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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 이미지, 바닥까지 추락

관리자  |  200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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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 유명 잡지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10대 독재자 리스트에 중국공산당 총서기 후진타오가 당당히 오르며 중공의 이미지가 바닥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이 같은 ‘좋은’ 일을 한 ‘퍼레이드’지는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340여개 신문의 주말 부록 잡지로 미국 전역에 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휴먼라이츠워치, 국경없는기자회, 국제사면위원회 등 인권단체의 자료에 근거해 세계 최악의 독재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거의 100여 년 동안 갈고 닦은 쿵푸로 진실을 교묘하게 위장했던 중공의 본질을 모르고, ‘퍼레이드’지는 유감스럽게 후진타오를 6위에 밖에 올려놓지 않았지만 최근 반공산당 분위기가 짙은 국제사회에서 이미지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중공에게 큰 타격이 될 것만은 확실하다.     중공은 특히 그간 미국 휴스턴에 있는 위성회사를 거금으로 빌려 CCTV 프로그램을 24시간 미국에 방송하고 미국 전역 17개 채널에 중국 이미지를 선전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등 해외에서 중국의 ‘태평성세’를 선전하려 안간힘을 쏟았지만 결국 아무런 효과가 없었음이 증명됐다. ‘퍼레이드’지는 중국공산당이 경제를 개혁, 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국민을 압박하는 정권이라고 평가하며 후진타오 주석을 최악의 독재자 리스트에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경제가 급성장 하는 가운데, 현재 중국에서는 수억 명 인구가 하루에 1달러도 채 되지 않는 수입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수많은 정치범과 종교 인사들이 법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강제 노동수용소에 갇혀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 인터넷은 당국에 의해 광범위하게 검열, 감시받고 있다. ‘퍼레이드’지는 또 중국에서 소수민족들이 진정한 자치를 요구하면 테러리스트로 지목되어 감옥에 들어간다는 점과 2008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베이징에서 40만 가구 이상의 시민 주택이 강제 철거당했다는 점도 새롭게 나열했다. 후진타오가 정권을 잡은 뒤 연속 최악의 독재자 리스트에 올랐다는 점은, 중국의 정치 개혁을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던 국제사회가 후진타오에 대해 철저히 실망했음을 나타내는 것. 이 뉴스는 중국 언론에서는 당연히 찾아볼 수 없지만 중공 당국에는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와 같은 미국 주류 언론에 게재된 중국 관련 뉴스를 수집, 번역해 핵심층에게 제공하는 ‘내부 잡지’가 있기 때문에 후진타오는 틀림없이 세계 기타 최악의 독재자들과 함께 등재된 자신의 칼라 사진을 보았을 것이다. 장쩌민 세력, 그리고 중앙에 충성하지 않는 지방 제후들 사이에서 후진타오가 중공 정권을 개량하려고 고전한다는 해외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에 비춰볼 때, 후진타오에게 있어서 이런 뉴스가 조금은 억울할지 모르나 중공 정권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누구도 중공과 함께 죄책을 감당해야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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