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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두산 이어 인삼도 빼앗자?

관리자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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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개발에 나선 중국이 백두산에서 생산되는 인삼 또한 중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홍콩 문회보에 따르면 백두산이 속해 있는 중국 지린성 정부는 향후 3∼5년 안에 '장백산 인삼'을 세계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성 정부는 이를 위해 백두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장백산 인삼'이란 상표로 통일하고 인삼 재배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추진키로 했다. 인삼 가공제품의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왕민 중국 지린성 성장은 "장백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인삼을 지린성의 특산품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장백산 인삼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란 점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푸쑹 징위 장백 등 지린성 3개 현에서 생산되는 장백산 인삼은 고산 청정지대에서만 재배돼 한국 고려인삼보다 농약 함유량이 60∼7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장백산 인삼의 유구한 역사도 빼놓지 않는다. 장백산 인삼이 한의약 약제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1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인삼이 중국의 고유 브랜드라고 주장한다. 중국은 또 지린성에 세계 첫 인삼박물관까지 설립,철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세계 인삼시장 규모는 3만8000여t으로 중국이 연간 2만여t을 생산,전체 시장의 53%가량을 점하고 있다. 나머지 시장은 한국과 캐나다 미국 등이 나눠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고려인삼이 홍콩시장에서 1㎏에 미화 168달러로 중국산 인삼보다 10배가량 비싸게 팔리고 있는 데다 매년 84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고를 올리는 등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중국 인삼의 맹주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고 중국측은 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삼 구상은 중국이 백두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세계 인삼시장에서도 명예회복을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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