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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미중관계 앞다퉈 보도

편집부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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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회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7일 오후 시작해 8일 정오에 종료됐습니다. 7일 만찬회 전 양측은 간단하게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경제, 시리아 문제, 아태지역 문제 등은 모두 제외됐습니다.


한편, 중국 관영언론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중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미국과 자격이 동등한 대국임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사평론가 우판(伍凡)은 이번 회담에서는 이렇다할 실질적인 결과가 없으며, 양국 관계에 대해서는 중국 언론들의 열띤 반응과 미국의 태도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중국과 새로운 모델 관계를 건설하겠다고 했지만, 시진핑은 새로운 대국관계를 건립하려 한다고 했다. 이 둘은 성질이 다르며, 각자 자기 말을 한 것이다. 신화사는 3년 전 자신들이 한 말을 반복했다. 즉, 새로운 대국관계의 표준은 서로 다른 사회제도, 다양한 문화, 다양한 발전단계를 확립하고 상호이익, 조화로운 협력에 도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자유, 민주, 인권, 헌정, 보편적 가치는 제기하지 않았다. 각자 자신의 말만 한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두 가지 내용을 구체화 했습니다. 하나는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고위층간 정기적인 회담을 갖자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환경문제에 관한 협력입니다.


이에 대해 시사평론가 리싼첸(李善签)은 이른바 이 두 성과는 인권, 경제, 북한문제, 아태지역 문제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면서, “’오바마는 새로운 협력모델’이라고 했지만 시진핑은 ‘대국관계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발표했다. 시진핑은 스스로 한정사를 추가했는데, 미국인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미국은 왜 미중관계를 중시하는가? 결코 그 지위가 높아서가 아니라,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이며, 중국이 모든 국제사회의 불안정을 조성하고, 가장 큰 폭력배이기 때문에 중시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언론들은 시진핑 주석이 이번 방미에 대해 방문 중의 각종 에피소드에서부터 열띤 보도경쟁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판은, “시진핑이 품은 목적은 중국과 공산당에게 연극을 한 편 보여주는 것이다. 주요하게 이 모든 과정을 대대적으로 띄워 중국인들에게 중국의 힘이 매우 크고, 미국과 지위가 동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새로운 대국관계를 건립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설계된 포장에 불과하다. 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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