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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 보시라이는 10여개국서 이미 제소

편집부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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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현재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진행중인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에 대한 공개재판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보시라이가 중국 고위층을 통해 중공정권이 본인의 진정한 죄악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하여 법정에서 두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계획 아래 재기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시라이는 승진을 위해 장쩌민 전 주석을 따라 적극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전세계 인권단체와 파룬궁 수련자들은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가혹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보시라이를 포함한 파룬궁 박해 주동자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인권변호협회 아시아 집행장 주완치(朱婉琪) 변호사는 “보시라이는 세가지 주요 혐의로 12개국에서 이미 고발됐다, 그 세가지는 집단학살죄, 반인류죄, 가혹행위죄로 인류공통의 대죄이다. 가장 사악한 죄이지만 중공이 사법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법적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시라이가 각각 시장과 성장으로 재직했던 다롄시와 랴오닝성은 파룬궁 박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그 숫자를 추정할 수 없는 대형 감옥과 노동교양소가 있어 중국 전역에서 비밀리에 수감된 파룬궁 수련자들이 이송됐습니다.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수감되었고, 박해 중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UN 인권기구의 지난 2000년 10월 발표에 따르면, 랴오닝성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의 간수들은 18명의 여성 파룬궁 수련자들을 발가벗겨 남성 감방에 보내 강간을 방임한 결과, 그 중 최소 5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7, 8명이 정신이상을 보였고, 나머지도 장애가 생겼습니다. 이 사건은 해외 언론의 폭로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해외 언론에서 그 실태가 폭로되는 중에도 보시라이와 그의 아내 구카이라이(谷開來)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강제 적출했고, 그 시신을 판매하는 흉악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보시라이가 랴오닝성장으로 재임하던 기간에 세계 최대 시신공장 두 곳이 다롄시에 암암리에 세워졌고, 오늘날까지 그 시신들의 일부가 세계 각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9월 8일, 국제사법정의추진협회((International Advocates for Justice)와 인권법 제정안(Human Rights Law Projects) 책임자들은 뉴욕에서 보시라이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고소 내용은 보시라이의 랴오닝성장 재임기간 중 427명의 목숨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이미 보시라이가 집단학살죄와 반인류죄, 가혹행위죄로 제소된 상태이고, 그 밖에 한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영국 등 10여개국에서 제소됐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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