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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스위스 은행 이용하는 中 부패 관료 명단 공개 촉구

김주혁 기자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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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nsplash]


[SOH] 최근 스위스 주재 중국 대사관의 웨이보 계정에, 스위스 은행을 이용하는 중국 부패 관료 명단을 공개하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스위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지난 14일, 스위스와의 국교 수립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영화관이 재개되는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웨이보에 게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 트윗과 무관하게 스위스 은행을 자금 도피처로 이용하는 부패 관료를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대사관 측에 ‘100인 목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 목록은 2019년 중국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쟈캉(賈康)이 블로그를 통해 주장한 스위스 은행을 이용하는 중국인 100명을 가리킨다. 쟈 씨는 이들의 총 예치금 규모가 7조8000억달러라고 주장했다.


그 후 여러 웨이신 계정에서는 부유층의 자산 추정 목록이 게시됐다. 2018년 중국판 포브스 부자 목록에 의하면, 780억달러의 순자산을 가진 사람은 11명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하나의 은행에 100명의 ‘숨은 대부자’가 있는 등 중국의 해외 자산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거대하다’고 썼다.


스위스 은행은 지난 수십 년간 세계 부유층의 탈세 피난처이자, 중국 부패 관료들의 비밀의 성이었다.


내부 고발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중국 고관들은 스위스 은행에 약 5000개 계좌를 갖고 있고, 그 중 3분의 2는 중앙 고관들로, 중공 부총리에서부터 은행 총재, 장관, 중앙위원까지 거의 전원이 계좌를 갖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게는 최근 수 개월간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미국은 무역 문제와 민주주의 침해, 언론과 신앙 자유 등 많은 분야에서 중국과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과 홍콩 당국자에게 제재를 내렸다.


때문에 중국 네티즌들은 고위 관리들이 미국으로 빼돌린 자산을 어떻게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의 위융딩(余永定) 전 금융정책위원은 “미국은 중국의 은행을 제재할 뿐만 아니라 중국 당국자의 해외 자산을 압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동유럽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체코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 공산당의 위협에 대항하는 것은 구소련과의 냉전보다 더욱 어렵다”고 언급했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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