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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등 15개 인권 열악국, UN인권위 멤버로 선출... “인권 암흑의 날”

디지털뉴스팀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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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편집]


[SOH] 인권탄압으로 악명 높은 중국과 러시아 등이 유엔(UN) 인권이사회의 신임 이사국으로 선출돼 ‘인권 암흑의 날’이라는 혹평이 나왔다. 이번 선거로 UN의 신뢰도가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UN 총회는 이날 인권이사회의 신임 이사국 선출 투표를 진행해, 중국과 러시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쿠바 등 15개국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총 47개국으로 구성되며, 3년 임기다.


이들 나라는 국제 인권단체로부터 ‘인권탄압국’으로 비난받고 있다. 휴먼라이츠워치(HRW) 등 국제 인권단체들은 이들 나라의 인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유엔가입국의 인권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주요 이슈를 점검하는 역할을 하는 인권위원회의 멤버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해 왔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인권탄압국이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는 파룬궁 탄압, 생체 장기적출, 신장 위구르와 티베트 소수민족에 대한 민족성 말살, 강제수용소 운영, 인권 운동가·반체제 인사 탄압, 기독교 등 기타 종교 억압, 홍콩 민주화 시위 탄압 등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러시아도 시리아 공습으로 수많은 민간인을 살상, 야권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살 시도 등의 의혹을 받고 있고, 쿠바는 2012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반체제 인사인 오스왈도 파야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암살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루이 샤르보노 유엔 담당 이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선거에 대한 조롱”이라며,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는 각국이 부적격 후보국에 대한 투표를 거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권단체 유엔워치의 힐렐 노이어 대표는 이날 “오늘은 인권 암흑의 날”이라며, 인권탄압국을 UN의 인권 신임 이사국으로 선출한 것은 “방화범 집단을 소방대에 배치한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이번 이사국 선출 투표는 지역별로 배분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러시아는 경쟁국이 없는 데다  아무 반대를 받지 않고 뽑혔고,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석 4개를 놓고 5개국이 각축을 벌인 끝에 당선됐다.


유엔 193개 회원국의 비밀투표 결과 아태 지역에서 파키스탄은 169표, 우즈베키스탄은 164표, 네팔은 150표, 중국은 139표를 얻었다.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로 인권단체들의 블랙리스트로 올랐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아태 지역에서 90표에 그쳐 탈락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코트디부아르·말라위·가봉·세네갈이, 동유럽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선 멕시코·쿠바·볼리비아가, 서유럽 및 기타 지역에선 영국·프랑스가 경쟁 없이 이사국 의석을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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