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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롯데 비난 또 다시 고조된 황당한 이유

편집부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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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배치가 본격화되면서 롯데 그룹에 대한 중국 내 질타의 분위기가 또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말 중국 유력 현지 언론 18개 매체는 ‘한국 롯데백화점 중문 표어 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일제히 게재해 최근 롯데가 내건 ‘고객 유치 다국화 전략’을 집중 비난했다.


롯데는 3개월간 계속되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매출 손실이 5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손실을 입는 동안에도 롯데 면세점 내에 ‘당신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因为理解,所以等待)’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꾸준히 내걸고 중국에 대한 구애를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의 한국 관광금지 조치가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면서, 최근 들어 중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했던 경영 정책을 동남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모색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 대한 구애를 보내던 롯데의 정책이 급변했다. 롯데 면세점 내에 비치돼 있던 중국어 홍보판이 일본어와 영어로 배치됐다”면서, 중국인과 중국 시장을 외면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현지 유력 언론들도 “백화점 본점과 편의점 등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상권마다 중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려는 문구를 부착했던 롯데가 자신들의 영업 이익을 위해 중국인을 외면, 타국 고객 유치를 시도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일부 언론은 앞서 신동빈 회장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내용을 인용해 “그가 여전히 중국을 매우 좋아하며, 절대로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는 정면에서 배치되는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이와 함께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에서는 ‘중국에서 롯데 그룹이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불매 운동을 강하게 실행해야 한다’, ‘내 차는 비록 2014년에 산 현대 자동차이지만 다시는 한국산 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롯데는 물론 한국산 제품에 대한 보이콧이다’는 등의 강경한 발언과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라는 롯데 측의 광고 판넬 문구 중 일부를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라고 조작한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망(环球网)은 “중국은 국익에 반하는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라면서, “국민들의 ‘반한’, ‘혐한’ 감정도 이와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서울신문)



곽제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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