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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가장 키가 큰 인물은 ‘징기스칸 자손’

편집부  |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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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은 누구일까?


농구선수인 야오밍이나 장애물 달리기 류샹 선수를 떠올릴지도 모르지만, 진짜 거인은 내몽고에 사는 바오시순(鮑喜順) 씨다.


바오 씨의 신장은 자그마치 2미터 36센티미터로, 다른 마을 사람들이 그의 곁에 서면 어린아이처럼 보인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것 같은 그이지만, 큰 키로 뜻밖의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바오 씨는 1951년 중국 내몽고 자치구의 츠펑(赤峰)시 웡뉴터(翁牛特)에서 태어났다. 징기스칸의 자손이었지만 집안 형편이 매우 가난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또래들과다르지 않았지만, 15살이 되면서 갑자기 키가 자라기 시작해, 20살 전후에 이미 키가 2미터를 넘었다. 바오 씨는 현재 신장 2.36미터에 체중 165킬로그램이며, 다리 길이만 해도 1.5미터이다.


지난 2005년 7월 21일 바오 씨는 기네스 신기록으로 인정되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자연적으로 성장한 남자 기네스 세계 기록 증서’를 획득했다. 이전에도 그는 농구 감독의  눈에 들었고, 이미지 캐릭터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회사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의 큰 키는 그에게 고민거리였다. 너무 큰 신장 때문에 여성들이 교제를 꺼려해, 50세가 지났어도 그는 아직 독신으로 있었다.


56세에 한 여성이 나타나 바오 씨의 인생이 전환되었다. 그 여성은 28세 연하인 샤수좐(夏淑娟)으로 신장은 여성 중에서는 큰 키인 168센티미터이지만 바오 씨 옆에 서면 아이 같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아들이 1명 있다. 바오 씨는 현재 자신의 일을 갖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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