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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 발표 과학 논문... 표절·이미지 도용 등으로 대규모 철회

박정진 기자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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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해외에 발표된 중국 논문 30여개가 여러 부정행위 등을 이유로 최근 철회됐다.


중국 매체 ‘팽배신문(澎湃新聞)’에 따르면, 세계적인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의 학술지 ‘Multimedia Tools and Applications’는 지난 4월 표절, 이미지 무단 사용 등의 이유로 중국 논문 33개를 철회했다. 


철회된 논문 저자는 저장대학, 저장성 전력회사 등의 수십 개의 대학과 기업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회된 이유는 미발표 원고의 표절, 잘못 표기된 저자 소속, 내용 표절과 이미지 무단복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 철회를 당한 곳은 저장성 전력회사(12건), 창저우(常州) 공과대학 전기광전자 공학부( 7건), 허페이(合肥) 과학기술 대학(4건), 저장성 전력회사와 허페이 과학기술 대학의 공동 논문(3건) 등이다.


저장성 전력회사 논문의 제일 집필자인 ‘장차이여우 (Caiyou Zhang)’ 씨는 4개의 논문이 철회됐다. 이 논문들은 2018~2019년 동안 의학과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의 ‘Journal of Visual Communication and Image Representation’에도 중복 게시됐다.


철회된 창저우 공과대학(장쑤성) 전기광전자 공학부의 7개 논문은 이 대학의 전 부학장인 슝차오(熊超)가 작성한 것이다.


슝 전 부학장은 논문 작성과 관련해 장쑤성 중점연구개발프로그램(BE2016200), 창저우 과학기술 프로그램(CE20175031), 안후이성 전자정보 측정기술연구실(중국전자기술공사 제41연구원으로부터의 위탁)(YFKM-WHH-201705-01), 장쑤 고등교육 학교 중점 실험실 건설프로젝트 등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철회된 논문 대부분은 중국 공산당 국무원의 ‘국가 자연과학기금’의 보조를 받고 있고, 저장 대학, 우한 이공대학, 화중 사범대학, 중국 계량대학,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허페이 과학기술대학, 국립 디지털스위칭시스템 연구센터 소속 연구자들이 주요 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링거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철회된 논문 대부분은 특집호 ‘Multi-source Weak Data Management using Big Data’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 특집호 초청 편집자는 국가 전력망 저장성 전력회사 정보통신지국, 허페이 과학기술 대학, 알리바바 복합 과학연구센터, 톈진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등에 소속되어 있다.


스프링거가 논문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5년 8월에도 산하 10여개 학술지에 게재된 64개 논문이 철회된 바 있고, 그 대부분은 중국인 저자들의 것이었다.


2017년 4월, 스프링거 산하의 격월간지 ‘종양 생물학(Tumor Biology)’은 심사부정을 이유로 중국 논문 107개를 철회하기도 했다. 논문 저자들 중에는, 베이징 유니온 의과대학병원, 상하이시 제일 인민병원, 산시성 종양병원 등의 의사들과, 인민해방군 종합병원 등 이른바 인민군 직속 의료기관 의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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