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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지 않아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7가지’

최선 기자  |  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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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마음의 여유’가 많이 부족한 세상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과 발 맞춰 걷기 위해서는 ‘마음의 여유’에 대한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가시적’ 정보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지키고 가꿀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행복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여유’가 ‘물질적 풍요’보다 한층 더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 사람이 부처를 찾아가 호소했다.


“저는 하는 일마다 뜻대로 풀리는 게 하나도 없어 매우 힘듭니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당신이 남에게 잘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저는 가진 것이 없는지라,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다.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


“첫째는 화안시(和顔施)로, 온화한 얼굴로 화내지 않고 부드럽고 평온하게 남을 대하는 것을 이름이요,


둘째는 언시(言施)로, 상대에 대한 진심 어린 칭찬과 위로,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이다.


셋째는 심시(心施)로,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실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며,


넷째는 안시(眼施)로, 눈으로 베푸는 것이며 부드럽고 호의적인 눈길을 주는 것이다.


다섯째는 신시(身施)로, 자신의 몸을 사용해 남을 돕는 것으로 봉사와 친절을 베푸는 것이고,


여섯째는 상좌시(床坐視)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察施)로,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부처는 이렇게 말한 후 “당신이 이 일곱 가지를 평소 일상적으로 습관처럼 행하면 행운은 당연히 따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불경 ‘잡보장경(雜寶藏經)’에 나오는 무재칠시(無財七施)로서, ‘재산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남에게 베풀 7가지(七施)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NTD TV)



최선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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