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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6)

곽제연 기자  |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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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nslash]


제18장 악마가 배치한 중국 공산당의 글로벌 야망(상)

 

목차


머리말


1. 미국을 대신해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야심

   1) 한결같은 중국 공산당의 세계 패권 야심

   2) 세계 패권을 잡으려면 먼저 미국을 이겨야

   3) 미국에 대한 전방위 침투와 포위

   4) 장기간 반미 정서 선동해 여론전 준비

   5) 도광양회를 버리고 대미 공세 강화


2. 중국 공산당의 세계 패권 전략

   1) 일대일로: 세계화를 구실로 판도 확장

      (1) 일대일로의 등장

      (2) 일대일로의 전 세계 확장

   2) ‘대주변 외교’ 전략권-아태에서 미국 몰아내기

      (1) 서방의 약한 고리 호주

      (2) 태평양 섬나라의 전략 가치 재평가

      (3) 중앙아시아 5개국: 채무 함정으로 통제하고 자원 약탈

      (4) 중점 국가를 만들어 자원 점령

   3) 유럽을 분할통치해 미국과의 동맹 분열시켜

   4) 아프리카에 ‘중국 모델’ 수출

   5) 미국의 뒷뜰인 라틴아메리카 진군

   6) 중국 공산당의 군사적 야심


******


머리말


20세기 초 악마는 인간 세상의 대리인인 소련 공산당을 배치해 폭력으로 정권을 탈취하게 하는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마지막 대극의 주역을 위한 포석을 깔았다. 이것이 바로 당시 코민테른 극동 서기처가 직접 설립한 중국 공산당이다. 이후 수십 년간 국제 무대에서 주역을 맡은 것은 소련 공산당, 서방 자유진영과 정면으로 대항한 것도 소련 공산당이었다. 따라서 서양인들은 줄곧 소련 공산당과 동유럽 공산당을 공산주의의 견본으로 인식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준 것이다.


1990년대 초 소련 공산당이 해체되면서 중국 공산당이 국제 무대에 등장해 소련 공산당을 대신해 알아차리기 어려운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유혹해 함께 춤을 추게 했다. 이때 중국 공산당은 모습을 바꾸어 더 이상 이데올로기 논쟁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개혁 개방'의 깃발을 내걸고 전력을 다해 세계화를 끌어안고 전제 제도하의 권귀(權貴, 역주:권력과 자본의 유착을 지칭하면 중국어로 취안구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를 발전시켰다. 수많은 서방 학자들과 기업가 및 정치인들이 이 때문에 중국 공산당을 공산주의 정당으로 대하지 않거나 심지어 대다수는 그것을 ‘다른 종류’의 공산당으로 여겼다.


하지만 사실상 중국 공산당은 공산주의의 ‘거짓, 사악, 투쟁’ 및 인류 수천 년간의 정치적 권모술수 중에서 가장 교활하고 음험한 부분을 집대성했다. 이익으로 사람을 유혹하고 권력으로 사람을 통제하며 거짓으로 사람을 기만하는데 이런 악마의 도구들에 숙달된 후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다.


중국은 오천 년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문화를 지니고 있다. 수많은 세계인들은 중국에 대한 뿌리 깊은 정서가 있고 오래된 땅과 중국인들에 대한 호감, 경의를 갖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이 점을 충분히 이용했다. 그것이 정권을 찬탈한 후 중국 인민과 국가 전체를 납치해 ‘중국 공산당’과 ‘중국’의 개념을 혼동시키고 자신의 야망을 중국과 ‘평화 굴기’라는 외투 아래 감췄다. 이는 또 국제 사회가 중국 공산당을 식별하기 어렵게 했다.


하지만 제아무리 변한다 해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중국 공산당의 경제 협력 전략은 단지 ‘자본주의라는 육체의 영양’을 이용해 자신의 사회주의라는 몸을 살찌워 그것의 통치를 공고히 하고 야심을 실현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또 중국의 진정한 번영과 부강을 위한 것이 아니며 구체적인 방법은 곳곳에서 보편적 가치와 어긋난다.


인류의 정상적인 국가의 입국 근본은 역사 선현이나 신에 대한 신앙에서 내원하는데 창세주가 정해준 행동 규범을 따르고 고상한 품덕을 유지하며 사유 재산권을 보장하고 보편적 가치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 정상 사회의 경제 발전 역시 상응하는 도덕 수준이 지탱해야 한다. 악마는 의도적으로 중국 공산당 국가에서 그 도리를 반대로 행했다. 중국 공산당은 도덕이 가장 부패할 때 신속하게 ‘경제 괴물’을 만들어 냈다. 사령이 이런 ‘경제 기적’을 배치한 목적은 아주 간단하다. 경제적으로 강력해지지 못하면 중국 공산당은 세계적으로 발언권이 없기 때문이다. 사령은 또 금전과 부에 대한 사람의 숭배를 이용해 전 세계가 경제나 국제 관계에서 중국 공산당에 의지하게 만들었다.


중국 공산당은 내부적으로 폭정과 자본주의의 가장 안 좋은 부분만 선택하여 이 체제를 운영해, 인간의 도덕을 전복시키고 악을 장려하며 선을 응징해, 최악의 사람들이 사회에서 가장 성공하도록 만들었다. 그 정책은 인간성의 악한 면을 증폭시켰고 또 무신론을 통해 사람이 아무런 두려움 없이 철저히 타락하도록 만들었다. 대외적으로는 전력을 다해 ‘중국 특색’ 공산주의 이념을 장려하며 경제 이익으로 유혹하여 자유세계 사람들이 도덕 원칙을 포기하고 중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신앙 박해와 인권 침해를 묵인하게 만들었다. 많은 서방 국가의 정치인들과 대기업이 이익 때문에 중국 공산당과 타협해 양심을 팔고 중국 공산당의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


서방 국가들은 중국 공산당이 평화적으로 변화하기를 희망한다. 겉으로만 보면 중국은 확실히 현대화되고 서구화되었지만 중국 공산당의 핵심은 지금껏 변한 적이 없다. 수십 년간의 진실한 결과는 도리어 중국 공산당이 성공적으로 미국의 건국 이념과 인심을 잠식한 것이다. 악마는 바로 정신과 도덕적 측면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려 한다.


중국 공산당은 인간 세상에서 공산사령의 대표로서 그것은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온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현재 세계 문명의 가장 큰 위협이다. 악마가 중국 공산당으로 하여금 전 세계에 확장시키려는 직접적인 야망은 그 독소를 세상에 퍼뜨리고, 결국에는 강제로 사람들을 협박하여 전통을 배반하고 신을 배신하게 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세계화 야심이 설사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그것의 경제 이익과 유혹에 넘어가 도덕 원칙을 포기하거나, 그것의 금융 올가미에 통제당하거나, 정치적으로 침투당하거나, 그것의 대외 선전에 미혹당하거나 혹은 그것의 군사적 위협에 감히 도덕 원칙을 말하지 못하게 된다. 어찌 됐든 모두 악마는 마찬가지로 그 목적에 도달한다.


이런 거대한 위험에 직면해 사람들은 중국 공산당의 야심, 책략, 수법 및 그 배후의 목적을 세심하게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1. 미국을 대신해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야심


1) 한결같은 중국 공산당의 세계 패권 야심


중국 공산당은 지역의 대국이 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며 세계 패권을 다투려 한다. 이 점은 중국 공산당의 본성에서 결정된 것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유래된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본질은 하늘에 반대하고, 땅에 반대하며, 전통에 반대하는 것으로 폭력으로 ‘구세계’를 타도하고 국가와 민족, 계급을 소멸해 '전 인류를 해방'하려는 것이다. 이는 끊임없이 확장하여 공산주의의 형태로 천하를 통일하려고 할 것이다. 이 때문에 공산주의는 처음부터 필연적으로 일종 ‘글로벌리즘’ 이론이자 실천이었다. 하지만 일찍이 전통문화의 역량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일부 구체적인 시간, 장소에서 공산사령은 어쩔 수 없이 점진적이고 우회적인 방식을 채택해야 했다. 즉 “사회주의는 우선 한 국가에서 건설”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한다고 주장했다.


서방 민주국가가 정권 교체를 하는 것과 달리 중국 공산당은 일당 독재다. 그 전략 목표는 수십 년 내지 백 년이 넘는 기간 줄곧 단계적으로 실현됐다. 1949년 중구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후 신속하게 ‘영미를 뛰어넘는다’는 구호를 내세웠고, ‘대약진’을 했으며 나중에 국내외 정세의 압박으로 장기간 저자세로 칩거해야 했다. 1989년 6.4 천안문 도살 사건 이후 중국 공산당은 국제 사회에 포위당했다. 당시 중국 공산당은 형세를 평가한 후 미국에 대항할 수 없음을 알고는 이에 ‘도광양회’, ‘절대 우두머리로 나서지 않는다’는 방침을 제출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목표가 변한 것이 아니라 다만 패권 다툼의 다른 단계에서 취한 다른 전략과 태도에 불과할 뿐이었다.


또 다른 측면에서 관찰해보면 공산사령은 ‘명수잔도 암도진창(明修棧道 暗渡陳倉, 역주: 겉으로는 잔도를 수리하는 척하면서 몰래 진창으로 건너가다는 뜻)’으로 세계적으로 먼저 소련을 육성했는데, 그 진짜 목적은 중국 공산당이 성숙하도록 단련시켜 최후 시각에 인류를 파멸하는 예리한 무기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2) 세계 패권을 잡으려면 먼저 미국을 이겨야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자 세계 질서를 수호하는 국제 경찰이 됐다. 그 어떤 나라도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면 반드시 미국을 이겨야 한다. 때문에 큰 전략 방향에서 중국 공산당은 반드시 미국을 주적으로 삼아야 했다. 수십 년간 미국은 줄곧 중국 공산당의 가상의 적이었으며 중국 공산당은 미국의 전방위적인 공격에 대한 준비를 포기한 적이 없다.


저명한 중국 문제 전문가 마이클 필스베리는 ‘백년의 마라톤(The Hundred Year Marathon: 미국을 대체해 세계 슈퍼 파워가 되기 위한 중국의 비밀 전략)’이라는 저서에서 "중공의 장기 전략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중국 공산당 정권 100주년이 되는 2049년에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 정치 질서를 전복하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라고 했다. 중국 공산당 국방대학에서 제작한 ‘소리 없는 대결(較量無聲)’에서도 미국과 대결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야심이 명확히 표현됐다. 즉 중국 공산당이 세계를 주도하는 위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미국 패권 체계와의 마찰과 투쟁이 시종 수반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사람의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것이다.[2]


중국 공산당의 세계 전략 배치는 미국을 둘러싸고 전개된다.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 아서 월드론(Arthur Waldron)은 2004년 하원 청문회 진술에서 중국 공산당 군대는 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미합중국 군대에 대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군사 방면뿐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대부분의 외교 활동과 국제 전략은 모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미국을 겨냥한 것이다.


3) 미국에 대한 전방위 침투와 포위


세계 제패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은 전방위적인 배치를 진행했다. 미국 및 자유민주 국가와 이념 경쟁을 하고 경제적으로는 기술 이전을 강요하거나 지적재산권을 훔쳐 추월하고 경제 발전으로 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증명한다. 또 군사적으로 미국과 소리 없는 저항을 진행해 ‘비대칭 전략’, ‘초한전’을 전술 기초로 적극적으로 군비를 발전시키고 남중국해 등 지역에서 힘을 과시한다. 북한, 이란 등 깡패 국가들을 도와 미국과 나토를 견제한다.


외교적으로 중국 공산당은 ‘대 주변 전략’, ‘일대일로’ 계획을 추진해 주변 국가, 유럽, 아프리카, 호주, 라틴아메리카에 동시에 손을 써서 신속하게 국제적 영향력과 통제력을 확장하며 국제적으로 일부 부속국을 키워 세력 범위을 만들고 미국을 고립시킨다. 중공은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적으로 합종연횡을 진행한다. 예를 들면 상하이 협력기구(1996년)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2015년)을 설립하고 중동부 유럽 16개국과의 16+1협력(2012년)을 발기하고 브릭스 5개국 협력에 집중하며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5G 등 산업 표준 제정권을 쟁취하는 등 끊임없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발언권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 공산당은 미국 및 서방 국가의 민주 제도와 언론 자유를 이용해 통일 전선, 대외 선전, 첩보전 등의 수단으로 최대한 내부에서 조종하고 평화적으로 미국을 변화시키려 한다. 사적인 관계를 만들어 미국 정부 관료나 외교관과 퇴역 군인을 매수하고, 경제적 이익을 주어 미국 기업가를 중국 공산당의 로비스트로 만들어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영향을 끼치게 한다. 또 미국 싱크탱크와 학술 연구 부문에 침투해 중국 공산당의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중국 공산당을 변호하게 한다. 미국 매체와 영화 산업을 사들이거나 투자하는 동시에 대외 선전의 본토화 전략으로 관변 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미 본토에 진출해 여론 장악을 꾀하며 중국 공산당에 대한 미국의 발언권을 통제한다. 중국 공산당은 한편으로는 세계 각국에서 미국을 포위하는 전략권을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본토에 가는 곳마다 진지를 만들어 전면적으로 출격하고 광범위하게 대리인을 양성해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고 날로 풍파를 만들어 미국의 골치 아픈 우환을 만들었다.


4) 장기간 반미 정서 선동해 여론전 준비


인간 세상에서 공산사령의 가장 중요한 대리인으로서 중국 공산당은 증오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유지할 에너지를 얻는다. 중국 공산당이 선전하는 소위 ‘애국’은 증오를 기초로 한다. 애국은 바로 일본을 증오하고 대만을 증오하며 티베트인들을 증오하고 신장 소수 민족을 증오하고 독립 교회를 증오하며 의견이 다른 인사들을 증오하는 등인데 특히 중요한 것이 미국에 대한 증오다.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는 “작은 일은 일본에서 찾고 큰 일은 미국에서 찾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 뜻은 중국 공산당 정권이 작은 번거로움에 부딪히면 민간의 반일 정서를 선동하고 큰 번거로움에 부딪히면 반미 정서를 선동해 민중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선동과 대외 배척으로 통치 위기를 넘기는 이런 일이 중국에서는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발생했다.


중국 공산당은 정권을 잡기 전, 여러 차례 미국의 민주 제도 및 중국에 대한 미국의 우호를 칭송했었다. 하지만 정권을 잡은 후 즉각 중국 근대의 쇠약과 빨리 부강해지려는 중국인들의 조급한 심리를 이용해 미국에 대한 증오와 대외적인 증오심을 도발하며 스스로를 민족의 구세주라 선전했다. 사실 중국 공산당은 근본적으로 중국 민중의 생사에는 관심이 없고 중국 영토에도 관심이 없으며 중화 민족의 장구하고 건강한 발전에는 더욱 관심이 없다. 중국 공산당이 중국 민중을 박해하고 국토를 팔아먹으며 도덕과 전통문화를 파괴해 중국 미래의 앞길을 훼손한 일들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거론할 수조차 없을 정도다. 중국 공산당이 대외적인 증오를 선동하는 진정한 동기는 4가지가 있다. 첫째, 자기 미화로 공로를 자랑해 잔혹하고 폭력적인 통치에 합법성을 만든다. 둘째, 곤경에 처했을 때 민중들의 주의력을 이동시키기 위해 증오와 민족주의 정서를 도발해 난관을 넘어간다. 셋째, 중국 공산당의 확장된 야심을 위한 준비로 사악한 음모를 소위 민족 자강이니 치욕을 설욕한다는 모자를 씌워 은폐한다. 넷째, 증오는 미래 전쟁을 위해 여론을 동원하고 심리적 준비를 하는 것으로 도덕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는 비이성적인 수단으로 최대한의 지지를 얻는다.  


중국 공산당에 의해 미국에 대한 증오 사상으로 단단히 세뇌당한 청년 세대는 중국 공산당이 미국을 대신해 세계 패권을 자처하는 순종적인 도구가 됐다. 일단 시기가 무르익으면 중국 공산당은 반드시 그들을 이용해 각종 수단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자유국가를 침투하고 공격할 것이다. 필요시에는 초한전 및 심지어 핵 전쟁을 포함한 참혹한 전쟁 도발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9.11 테러가 발생한 후 중국 누리꾼들의 환호는 집권 이후 중국 공산당의 이런 일관된 선전 전략이 이미 꽃을 피웠음을 설명한다. 중국의 각종 대형 토론방과 군사 논단에는 “중국과 미국은 반드시 일전을 겨뤄야 한다”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데 이 역시 미국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증오 선전이 성공했다는 표지이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장기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점진적인 대미 전쟁 동원이다.


중국 공산당의 증오 선전은 단지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국제적으로 중국 공산당은 반미 국가들과 한 통속이 되어 세계 반미 세력을 통합해 국제적으로 미국에 대한 증오 정서를 선동하여 성공적으로 반미 진영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빅브라더’가 됐다. 중국 공산당은 명시적으로 또는 암암리에 깡패 국가와 테러 조직을 지원해 미국을 상대하게 하고 이들에게 경제적인 원조, 무기와 장비 지원 및 이론적 기초, 전술 교육 및 여론 지지를 제공한다. 중국 공산당은 현재 명실상부 세계 사악의 중심축이다.


5) 도광양회를 버리고 대미 공세 강화


2008년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발했다. 이 해에 베이징은 역사상 가장 비싼 올림픽 대회로써 '성세'로 포장된 중국을 국제무대로 밀어 올렸다. 세계화 과정에서 제조업이 공동화된 미국이 경제적인 곤란에 직면하자 어쩔 수 없이 중국에 도움의 손길을 요구했다. 이에 “미국이 중국인의 돈에 의지한 날”이 중국 대륙 거리 곳곳에서 화제가 되었다. “미국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중국이 장차 대신할 것이다”라는 여론이 중공 매체를 뒤덮었고 심지어 서방 언론과 학계에서도 유행했다.


2008년 이후 미국은 경제, 군사 및 정치 등 각 방면에서 쇠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경제적으로는 전 국민 의료 보험 추진, 복지 확대, 기후 문제를 집권의 초석으로 삼아 환경 통제를 강화하고 전통 제조업을 압살하며 신에너지 산업은 ‘중국 제조’에 패해 산업이 지속적으로 공동화됐다. 또 중국이 무역 및 지적재산권에서 미국에 끼친 거대한 피해를 막을 효과적인 조치가 없었고 소극적으로 중국 굴기를 받아들이며 미국의 쇠퇴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보았다. 군사적으로 군비 감축과 약세 외교를 주장했다. 정치적으로는 미국 사회주의 사조가 날로 커져서 사회 분열이 심해졌고 민주 정치가 정당의 이익을 위한 쇼로 전락해 툭하면 정부 기능이 마비됐다. 중국 공산당의 ‘역량을 집중해 큰일을 치르는’ 전제적 방식과 비교하면 미국의 민주 제도는 오히려 중국 공산당이 우습게 여기는 반면교사가 됐다.


2010년 중국이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됐다. 세계은행은 2014년 발표된 자료에서 구매력 평가지수로 환산할 때 중국의 GDP가 미국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미중간 실력에 발생한 거대한 변화를 보면서 미국의 쇠퇴는 이미 거스를 수 없다고 본 중국 공산당은 마침내 30여 년간 지켜온 도광양회를 폐기하고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반기를 들었다. 중국 공산당 관방과 언론 및 전문가들이 점점 거리낌 없이 ‘중국몽’을 부르짖고 그 야심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7년 중국 공산당 18대는 인류 운명 공동체를 제출했고 같은 해 거행된 ‘세계 정당대회’에서 ‘만방래조(萬邦來朝, 여러 나라가 조공하러 온다는 의미)’의 가상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중국(중국 공산당)모델을 수출하며 야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현재 중국 공산당이 제출한 중국 모델은 세계에 ‘중국 방안’, ‘중국 지혜’ 등을 제공하는데 중국이라는 깃발을 내걸고 있지만 그 배후의 진짜 의도는 바로 중국 공산당이 세계 지도자가 되어 중국 공산당 정권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려는 것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각종 방면에서 장기간 치밀한 준비를 하려는 것이다. 이런 세계 신질서가 만약 실현된다면 장차 명실상부 ‘사악의 중심’, ‘사악의 제국’이 나타날 것이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국민들은 모두 2차 세계 대전 전야보다 더 엄혹한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 중국 공산당의 세계 패권 전략


1) 일대일로: 세계화를 구실로 판도 확장


(1) 일대일로의 등장


2013년 중국 공산당은 정식으로 ‘실크로드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제출하면서 ‘일대일로’로 약칭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중국이 장차 수천억 달러를 투자해 수십 개 국가에서 교량, 철도, 항구 및 에너지 건설을 주도하고 유사 이래 단일 국가가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에 나선다는 것이다.


여기서 일대란 바로 ‘실크로드 경제대’를 말한다. 육지에서는 크게 3개의 노선이 있다. 하나는 중국에서 출발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경유해 동유럽 발트해까지 이른다. 두 번째는 중국 서북에서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를 경유해 페르시아만과 지중해에 이른다. 세 번째는 중국 서남부에서 인도차이나반도를 거쳐 인도양까지 이른다.


일로란 바로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가리키는데 크게 두 노선이 있다. 하나는 중국 연해 항구에서 남해를 거쳐 마젤란 해협을 거쳐 인도양에 도달한 후 유럽까지 연결된다. 두 번째는 중국 연해 항구에서 남해를 거쳐 남태평양에 이른다.


육지 ‘일대’의 주된 틀은 현재 6대 경제회랑이다. 바로 신 아시아 유럽대륙교, 중국—몽골—러시아,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중국—인도차이나, 중국—파키스탄,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안마 경제회랑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신 아시아 유럽대륙교는 중국에서 유럽까지 철도 노선으로 중국 고속철도(China Railway Express)에 의지하는 것이다.


해운은 중국에서 유럽까지 30일이 넘게 걸리지만 철도는 10여 일이면 가능하다. 중국 고속철도는 2011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일대일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 됐다.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은 중국과 파키스탄이 합작한 대형 프로젝트로 일대일로의 중심축이자 기함과 같은 항목이다. 여기에는 신장의 카스(喀什)에서 파키스탄의 과다르항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다. 과다르항(Gwadar Sea Port)은 2013년 중국 측이 운영을 맡았고 파키스탄에서 페르시아만과 아라비아 해로 통하는 관문으로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다. 세계 석유 40%를 제공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아라비아해로 통하는 해상 통로를 끼고 있다.


해상 일로의 주된 틀은 일부 중요 항구와 연계 도시를 함께 건설하는 것으로 해운 통제권을 얻으려는 것이다. 비교적 국력이 강한 나라를 상대할 때는 미리 투자하거나 혹은 합작 경영으로 부두를 건설한다. 또 가난한 나라를 상대할 때는 경영으로 그 나라 경제를 이끌어 항구 또는 부두에 대한 통제권을 취한다. 2013년 1년에만 중국 기업이 적어도 17곳의 해외 항구 또는 부두에 대한 경영권을 취득했다.


이중 차이나 머천트포트(招商局港口公司)가 프랑스의 터미날 링크(Terminal Link) 항만회사 지분 49%를 사들여 이 회사의 깃발 아래 4대륙 8개국 15개 부두의 운영권을 따냈다.[5] 또 최근 몇년 사이 중국 공산당이 주주가 되거나 매입한 항구는 벨기에의 안트워프 항구와 제브리헤 부두, 이집트의 수에즈운하 부두, 터키 이스탄불의 쿰포트(Kumport) 부두, 그리스의 피레아스항, 싱가포르의 파시르판장 부두, 유럽의 문호로 불리는 네덜란드 최대 항구인 노트르담의 유로맥스(Euromax) 부두, 아부다비의 칼리파항 제2 부두, 이탈리아 리구리아항 부두, 말라카해협의 쿠안탄항, 아프리카의 지부티항, 파나마운하 등이다. 투자 외에도 중국 공산당은 또 일대일로로 만든 채무 함정을 통해 전략적 요충지를 획득한다. 스리랑카는 중국 회사에 진 빚을 갚을 길이 없자 2017년 연말 99년 기한의 조약을 체결해 정식으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함반토타(Hambantota)항의 운영권을 중국에 넘겼다.


중국 공산당은 2018년 또 ‘디지털 실크로드’를 제안했는데 목표는 전 세계 인터넷망의 미래 발전을 재편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실크로드는 일대일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일대일로를 추진하는 최신 동력이다. ‘디지털 실크로드’의 중점은 광섬유 케이블 건설을 기초로 인터넷과 디지털 정보 서비스, 국제 통신 및 전자 상거래 등이다. 많은 일대일로 관련국이 아직 신용 제도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은 디지털 실크로드에 중국식 전자 상거래 및 전자 지갑을 사용하길 희망한다. 가령 알리페이를 이들 나라에 보급해 서방의 전자 상거래를 철저히 제외하려는 것이다. 인터넷을 봉쇄하는 ‘방화벽 만리장성’은 중국 공산당만의 독자적인 기량이며 장차 디지털 실크로드를 따라 해외로 진출하면 중국 공산당의 인터넷 통제를 보다 많은 나라에 수출하게 될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전략 범위는 전 세계 인프라 건설에 대한 투자 규모로 파악할 수 있다. 2018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각국에서 40여 개의 파이프라인이나 가스관을 시공하고 있고 200여 개의 교량, 도로 및 철도를 건설하고 있다. 또 약 200개에 달하는 핵 발전소와 천연가스, 석탄 및 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일련의 대형 수력 발전소를 짓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112개 국가에 투자한 항목이 있으며 대부분 일대일로를 기초로 설계한 것이다. 만약 이를 한 장의 지도에 그린다면 중국 공산당이 투자한 항목들이 아주 빽빽할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촉각이 이미 전 세계에 퍼져 있다.[6]


일대일로가 점차 형성됨에 따라 중국 공산당의 목적과 야심 역시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일대일로를 통해 중국 공산당은 자신의 경제권과 세력 범위를 만들어 미국에 대항하거나 심지어 대신하려고 한다. 위안화를 사용하고 중국 공산당의 지불 체계에 신용을 의지하며 중국이 깔아준 네트워크망과 핸드폰(5G 기술 포함)을 사용하며, 중국 고속철도를 사용해 메이드인 차이나를 핵심으로 삼아 현재 서방의 표준과는 독자적인 중국 공산당의 표준을 세우려 한다.


(2) 일대일로의 전 세계 확장


일대일로는 초기에 중국 주변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가장 먼 곳이 유럽이었다. 그러나 곧 아주 빨리 이 범위를 뛰어넘었고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심지어 북극해까지 포함한 전 세계로 확장됐다. 해상 실크로드는 본래 2선이었지만 나중에 세 번째 노선이 추가돼 북극해에서 유럽을 잇는 북극 항로가 생겨나 ‘북극 실크로드’라 불린다.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는 일찍부터 중국 공산당의 광활한 경제 활동이 있던 곳으로 지금 또 일대일로의 주된 틀 속에 통합되면서 전보다 더 강력하고 더 신속하게 경제와 군사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일대일로의 가장 직접적인 동기는 잉여생산 능력의 수출인데 바로 철도 도로 인프라 전략을 국내에서 국외로 확대한 것이다. 일대일로 주변 국가들이 풍부한 자원과 에너지가 있기에 중국 공산당이 철도, 도로 건설을 도와주면 일거양득이 된다. 첫째 제품을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상 통로를 건설할 수 있고 둘째, 필요한 자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전제는 ‘세계의 공장’을 위한 수출 확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은 일대일로 국가들의 제조업을 도와줄 생각은 전혀 없고 중국의 제조업을 이들 나라에 이전하려 한다. 중국 공산당의 진정한 야심은 경제를 선도로 삼아 점차적으로 일대일로 주변 국가들의 경제와 정치적 명맥을 통제하고 그들을 중국 공산당의 세력 범위 내지는 식민지로 만들어 중국 공산당의 세계 전략에서 바둑돌로 삼으려는 것이다.


여러 나라가 경각하면서 일대일로 항목을 중단하거나 새로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중국 공산당 스스로도 외부의 채무 함정 문제에 대한 비판에 대해 수정하고 투명성을 증가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야심을 실현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결심을 결코 얕잡아봐서는 안된다. 서방 기업에 대해 말하자면 정세가 불안정한 국가에서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없지만, 중국 공산당은 몇 년 계획이 아니라 백 년이 넘는 계획을 세운다. 또 원가를 고려하지 않고 불안정한 나라에서 장기간 경영해 나간다. 그것이 원하는 것은 바로 친공(親共) 정부를 육성해 유엔에서 중국 공산당을 위해 나설 앞잡이로 삼으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맹주가 돼 자유세계에 대항하고 계속해서 미국을 대신하려는 야심을 위해 국민의 생사는 고려하지 않는다. 서방의 개인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중국 공산당은 아주 쉽게 십수억 중국인의 허리띠를 졸라매게 하여 감당하게 한다. 중국 공산당이 세계 패권 쟁탈을 노릴 수 있는 근간은 중국 공산당이 대단해서가 아니다. 십수억 중국 인민을 인질로 잡고 중국인의 희생을 이용해 그 어떤 대가든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 스티브 배넌은 ‘일대일로’ 전략을 독특하게 해석한다. 그는 ‘일대일로’의 대담함은 세계 지정학에서 매킨더-마한-스파이커만(Mackinder-Mahan-Spykman)의 세 가지 주요 이론을 하나로 합쳐 하나의 완벽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본다.[7] 영국의 지리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매킨더(Sir Halford John Mackinder)는 심장부(중앙아시아)를 통제해야 세계(유라시아)를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해군 역사학자 마한(Alfred Thayer Mahan)은 제해권 전략을 제출해 세계 무역로를 지키는 해로, 요새, 운하를 통제해야만 세계를 통제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예일대학 교수 스파이크만(Nicholas John Spykman)은 아시아 해안선이 심장부보다 더 중요하며 해안선을 통제해야만 유라시아를 통제할 수 있고 유라시아를 통제해야만 세계 전체를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넌의 관점은 ‘일대일로’와 중국 공산당의 야심에 대한 서방의 경각을 반영한다.


사실 중국 공산당의 야심은 결코 이에 그치지 않는다. ‘일대일로’ 역시 단순히 땅을 점령하고 해양을 차지하거나 혹은 요새 항구에 착안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세계 전체를 차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틈을 타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많은 나라들은 식민지에서 독립국이 되면서 권력의 공백이 생겼기 때문에 자연스레 중국 공산당의 목표가 됐다. 또 소련 해체 후 독립한 국가들은 종주국의 통제가 약화되어 역시 중국 공산당의 목표가 됐다. 일부 전란과 충돌로 인한 혼란 때문에 서방 기업들이 바라만 보던 국가와 지역 역시 중국 공산당이 다 차지했다. 작은 나라, 섬나라, 경제가 낙후된 나라, 전략적으로 이용 가치가 있는 나라 등은 모두 중국 공산당의 좋은 먹이가 된다. 비록 서방의 전통적인 판도에 속한 나라일지라도 경제 불경기나 채무가 많은 경우 역시 중국 공산당의 먹잇감이 됐다. 지정학적으로 말하자면 중국 공산당은 모르는 사이에 미국을 포위하고 있고 경제적 이익으로 현지 국가를 통제하면서 서서히 미국을 이들 국가들의 주변으로 밀어내 최종적으로 떨궈내려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존 국제 질서와 달리 중국 공산당의 핵심 가치관을 기초로 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수립하려 한다. 이런 수법은 마치 ‘농촌으로 도시를 포위하는’ 중국 공산당의 오랜 기술과 같은 것으로, 결국에는 미국을 대신해 세계를 차지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야심에 이용될 것이다.


2) ‘대주변 외교’ 전략권-아태에서 미국 몰아내기


중국 공산당의 대주변(大周邊) 전략이란 무엇인가? 중국 공산당 싱크탱크의 정의에 따르면 "중국은 육지로 14개국, 해상으로 6개국과 연결되며 더 나아가 동쪽으로는 아태, 서쪽으로는 유라시아대륙과 접한다. 다시 말해 중국 주변의 영향권이 세계 정치, 경제, 안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때문에 주변 외교 배치는 단순히 한 지역의 전략이 아니며 단순히 하나의 주변 전략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의 대전략이다"[8]


(1) 서방의 약한 고리 호주


2017년 6월 페어팩스 언론과 호주 ABC 방송은 5개월간의 연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다큐멘터리 ‘권력과 영향: 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호주에 침투했는가’로 중국 공산당이 호주에 침투하고 통제하는 활동이 심하다고 폭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9] 6개월 후 호주 노동당의 샘 데스티에리(Sam Dastyari) 상원 의원이 중국 공산당 측 사업가의 돈을 받고 중남해 문제에서 당론이나 정부 입장과 상반되고 중국 공산당측에 유리한 좌편향 발언을 한 혐의가 드러나 의원직 사퇴를 발표했다.[10] 2016년 9월 호주의 SBS 방송은 문장을 발표해 중국 공산당 측 기업인이 호주에서 정치 헌금을 제공해 직접적으로 호주의 대중 정책에 영향을 끼치려 했다고 폭로했다.[11]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 언론기구는 최근 호주 매체와 협정을 맺어 호주 언론이 중국 공산당 언론의 내용을 대리해 판매하는데 동의했다.[12]


실제로 호주는 2015년 다윈항을 중국 공산당군과 연계된 중국 회사에 99년간 임대했다. 다윈항은 호주 방어선에서 북방의 공격을 막을 가장 중요한 군사 요새다. 당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장관은 이 ‘놀라운’ 행동에 대해 미국 측으로서 손쓸 여유가 없었다고 표시했다.[13]


2017년 호주 학자 클라이브 해밀턴(Clive Hamilton)이 ‘조용한 침략: 호주에 대한 중국의 영향’이란 원고를 완성했지만, 중국 공산당이 문제 삼을까 두려워한 세 곳의 호주 출판사는 출판을 거절했다. 결국 세 번째 출판사에서 생각을 바꿔 겨우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 사건은 호주인들에게 호주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영향과 통제를 우려하게 만들었다.[14]


보다 많은 사람들은 알고 싶어 한다. 중국 공산당이 왜 이렇게 호주를 중시할까? 호주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조종과 침투가 장기 전략에서 어떤 작용을 일으킬 것인가?


전미민주주의기금(NED)은 2017년 12월 초 발표한 보고서 ‘샤프 파워: 증가하는 독재의 영향(Sharp Power: Rising Authoritarian Influence)’에서 중국 공산당이 경제적 이익과 침투로 호주 정계와 학술계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시켰다고 지적했다. 그 주요 목적은 바로 미국과의 동맹을 약화시키는 것이다.[15]


2017년 발표된 호주 외교정책 백서는 이렇게 말한다. “2차 대전 이후 호주 역사 속에서 미국은 줄곧 우리 지역의 주도적인 세력이었다. 오늘날 중국 공산당이 미국의 지위에 도전하고 있다.” 호주 전략정책 연구소의 국방 문제 전문가 말콤 데이비스는 베이징이 호주 지역에서 전략적 우세를 얻으려 하며 그 목표는 최종적으로 미국과 호주의 동맹을 끝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주는 중국 공산당이 가장 먼저 개척한 해외 소프트파워의 시험장이다.[18] 대주변 전략의 일환으로서 호주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침투는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외교부 부부장이었던 저우원중(周文重)이 캔버라에 가서 중국 공산당 대사관 고위 관료에게 당 중앙의 새로운 전략을 전달했다.  그 전략은 "장차 호주를 대주변 지역에 끌어들이는 제1 목표는 앞으로 20년간 중국 공산당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믿을만하고 안정적인 자원 공급 기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장기 목표는 미국과의 동맹을 깨뜨리는 것이다. 모임 참가자들의 임무는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가장 효과적으로 소위 '경제, 정치, 문화 각 방면에서 호주에 대한 종합적 영향력'을 실현시킬 것인지 분명히 아는 데 있다"였다.[19]


중국 공산당은 경제 수단을 이용해 호주 측이 군사 및 인권을 포함한 일련의 문제에서 양보하도록 강요했다. 경제적 이익을 이용해 긴밀한 인간 관계를 만드는 동시에 징벌의 위협을 가하는데 이는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협박하는 표준적인 방식이다. 베이징은 호주를 ‘제2의 프랑스’로 만들어 미국에 대해 감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서방 국가로 만들길 원했다.[20]


해밀턴은 다년간 상세한 조사를 거친 후 “호주의 위기는 우리 학교, 대학, 전문가 협회에서 우리 매체에 이르기까지, 또 광업, 농업, 여행업 등에서 항구 및 통신망 등 전략 자산에 이르기까지, 또 우리 지방 의회에서 주 정부 및 캔버라의 정당에 이르기까지 중국 공산당의 감독을 받는 일련의 복잡한 시스템이 침투한 것”임을 발견했다.[21]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호주는 사실상 자발적으로 중국 공산당의 자원 공급 기지가 됐고 중국 공산당이 호주의 경제 위기를 구원해줄 것으로 보았다. 해밀턴의 지적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침투와 영향이 호주에서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호주인이 중국만이 우리의 경제적 번영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믿음에 미혹당해 베이징의 능욕에 감히 맞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22]


대부분의 서양인은 중국 공산당의 서방 사회에 대한 침투와 영향 특히 해외 화인 커뮤니티에 대한 침투와 통제를 알았다 해도 공산당의 각종 정책의 주요 목표가 주로 화인을 대상으로한 네거티브라고 여겼다. 즉 그것과 정견이 다른 사람이나 비판자들의 목소리를 없애려는 것으로만 여긴 것이다. 하지만 해밀턴의 지적에 따르면 이런 네거티브 목표의 배후에는 또 적극적인 야심이 존재한다. 바로 교민을 이용해 호주 사회 체제를 변형시키고 서양인이 중국 공산당에 에한 적대감을 없애게 해서 베이징에 대한 비난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그런 후에 호주가 중국 공산당이 아시아 내지 세계 패권을 잡는 데 협조하게 만든다.[23]


유사한 중국 공산당의 침투와 통제가 호주 외에 뉴질랜드에서도 있었다. 여기서는 다만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University of Canterbury) 중국 문제 전문가 앤 마리 브래디(Anne-Marie Brady) 교수는 2017년 9월 발표한 ‘마법의 무기(Magic Weapons)’라는 보고서에서 뉴질랜드 사례를 통해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해외에 침투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상세히 밝힌 바 있다. 이 중에는 여러 명의 중국계 현직 국회의원들이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과 중국의 기업가들과 화상협회 등 통일전선 조직을 통해 거액의 정치 헌금이 오간 일 등이 다뤄졌다.[24] 브래디 교수가 중국의 뉴질랜드에 대한 영향과 침부 보고서를 발표한 얼마 후 그녀의 대학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 앞서 그녀는 또 익명의 경고 편지 한 통을 받았는데 편지에는 베이징 관방의 노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행되는 보복 조치에 대해 상세히 나열되어 있었다. 또 그녀에게 “당신이 다음 차례다”라는 경고의 말이 있었다.[25]  


중국은 또 적극적으로 뉴질랜드 본토의 정치인들을 끌어들였다. 예를 들면 극도의 예우로 중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각 정당의 요인들을 환대하고 고액 연봉을 미끼로 전현직 정치인들을 중국 공산당 자본이 투자한 투자 기관의 임직원으로 초빙하거나 혹은 다른 방식으로 이익을 주어 그들이 중국 공산당의 명령에 따르게 했다.[26]


(2) 태평양 섬나라의 전략 가치 재평가


태평양 해역은 아주 중요한 전략적 가치가 있다. 매 하나의 섬이 모두 중요한 해상 거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태평양 섬나라들은 섬은 작지만 해역이 넓어서 육지 총면적이 53만 km²에 불과한 반면 해양의 배타적 경제 수역 면적은 1900만 km²에 달한다. 이는 중국의 전체 배타적 경제 수역 면적의 6배가 넘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분명하게 태평양 섬나라들과의 관계 발전이 전략적인 결정임을 표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 해역은 미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프랑스 등의 세력 범위 내에 속해 있다. 중국 공산당이 태평양에서 해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태평양 섬나라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 계속해서 이들 섬나라들이 중국 공산당 측에 기울게 해 미국 세력을 배제하려는 것이다.[27] 뉴질랜드의 존 헨더슨(John Henderson) 교수와 호주의 벤자민 레일리(Benjamin Reilly) 교수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공산당의 장기 목표가 바로 미국을 대신해 이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28] 중국 공산당은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 등의 제도에 대량의 자금을 투자해 주요 인프라 투자 항목을 지원했고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도록 격려하며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개방했다. 이는 규모 면에서 미국을 훨씬 초월한 것이다. 호주 작가 벤 보한(Ben Bohane)은 미국이 태평양을 중국 공산당에 내줬다고 경고했다.[29]


이들 섬나라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대규모 원조와 투자 이후 중국 공산당 관료들의 미친 듯한 언행은 중국 공산당의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진짜 마음이다. 독재 치하의 중국인들을 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을 대하는 것은 이들 나라가 모두 중국 공산당에 굴복하게 만드는 게 진짜 목적이다. 중국 공산당이 국제 표준을 지켜주길 바라는 것은 확실히 불가능하다.


2018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 회의에서 중국 공산당 관료들이 저지른 일련의 거칠고 야만적인 행동은 그것의 야심을 한차례 크게 폭로한 것이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1) 주최국에서 시진핑과 태평양 국가 지도자들의 포럼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을 야만적으로 저지(주최국 기자 포함)하고 모든 국가의 기자들에게 보도할 때 신화사의 원고를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2) 회의 공동성명 중에 중국 공산당의 불공정한 무역 행동을 비난하는 문구의 삽입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 관료가 주최국 외무장관에게 거친 행패를 부렸다. 외무장관은 나중에 사적인 회견에서 중국 공산당 측이 중립성에 영향을 끼쳐 그들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했다. 이후에도 4명의 중국 공산당 관료가 외무장관 사무실에 억지로 난입하려다 결국 경찰에 의해 쫓겨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3) 회의에서 중국 공산당 관료는 다른 나라의 ‘음모’가 중국 공산당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회의장에서 큰 소란을 피웠다. 중국 공산당이 이 정상 회의에서 보여준 각종 악행에 대해 미국의 한 고위 인사는 ‘짜증 외교’라고 불렀다.


(3) 중앙아시아 5개국: 채무 함정으로 통제하고 자원 약탈


소련의 해체에 따라 중국 공산당은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및 우크라이나 등 중앙아시아 각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강화하려는 노력에 나섰다. 중국의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목표에는 몇 가지 측면이 있다. 우선 이 지역은 중국 공산당이 육지를 통해 서쪽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 또 중국으로 드나드는 화물의 운송을 위해 인프라를 깔아야 하는 곳인 동시에 진일보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경제적 이익을 확장할 수 있는 곳이다. 다음으로 이 지역의 석탄, 석유, 천연가스 및 귀금속 등 자연 자원을 약탈해야 한다. 셋째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신장과 가깝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대한 통제는 신장 소수 민족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다.


비록 중국 공산당이 분명하게 중앙아시아를 주재한다고 말하지 않지만 사실상 중국 공산당은 지금 이미 이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위기 감시기구(International Crisis Group)가 2013년 발표한 한 보고서는 중앙아시아의 혼란 속에서 중국 공산당이 신속하게 이 지역 경제에서 주도적인 지위로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은 중앙아시아를 원자재와 에너지 기지 및 저렴한 소비 시장으로 본다. 중국 공산당은 또 중앙아시아에 수억 달러의 원조와 투자를 했는데 신장 자치구의 안정을 위한다는 명분이었다.[31]


지금 거대한 도로, 철도, 항공, 통신과 가스관들이 이미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긴밀히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중국도로교량공사(CRBC) 및 그 하도급 업자들이 이미 이 지역의 고속도로, 철도, 송전시설 건설을 맡고 있다. 또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지형에 도로를 건설하고 중국 제품을 유럽과 중동 및 파키스탄과 이란 항구로 수송할 신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1992년 중국과 중앙아시아 간에 외교 관계가 수립된 이래 2012년까지 20년간 중국과 이 지역의 무역 총액은 이미 100배나 증가했다.[32]


중국 공산당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국가 주도로 대출에 기초한 인프라 항목에 거대한 투자 계획을 주도하고 있다. 어떤 학자는 일종의 새로운 국제 질서의 기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는데 중국은 장차 이 질서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중앙아시아는 중국 외교 정책에서 새로운 사상의 시험장이다.[33]


현재 베이징은 이 지역의 부패한 독재자들을 지지하는데 치우쳐 있고 아울러 불투명한 투자 계획은 단지 소수의 엘리트들에게만 이익을 준다고 인식되고 있다. ‘국제위기 감시기구’의 보고서는 “중앙아시아의 정권은 모두 취약하고 부패했으며 또 사회 경제적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34]라고 지적한다. 베이징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추진할 때 거액의 차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간에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인허가나 심사와 관련해 권위주의 체제에서 불가피한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예로 들면 1991년 독립 이후 줄곧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이슬람 카리모프가 대권을 장악해 2016년 사망할 때까지 4반세기 동안 권위주의 통치가 이어졌다. 그는 2005년 동부 도시 안디잔(Andijan)에서 무력으로 시위를 진압해 수백 명을 학살했다. 중공은 카리모프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선포하고 “예전처럼 우즈베키스탄과 이 지역 국가들이 국가와 지역 안보 및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35]고 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취약한 경제 구조에다 중국 공산당의 대규모 차관에 기초한 인프라 건설이 더해져 채무 함정의 덫에 빠졌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져 300%의 물가상승, 50%에 달하는 실업률, 물품 부족과 부패가 만연하다. 중앙아시아의 이 권위주의 정부는 수입의 70%가 천연가스 수출인데 현재 중국이 유일한 구매처다.[36] 베이징은 동시에 90억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차관(2018년 GDP의 30%)을 제공한 최대 채권자다.[37] 투르크메니스탄은 채무 상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천연가스전을 중국에 넘겨야 했다. 과장하지 않고 이 나라의 경제 명맥은 이미 중국 공산당의 수중에 있다.


타지키스탄은 중국 공산당의 차관으로 발전소를 건설하다 3억 달러의 채무를 상환할 수 없게 되자 금광 채굴권을 중국 공산당에 넘겨야 했다.[39]


키르기스스탄 경제 역시 위태로운 상황이다. 대규모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중국 공산당 측에 대규모 채무를 졌다. 앞으로 채무 상환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역시 일부 천연 자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이 나라는 또 화웨이, ZTE와 합작해 디지털 통신 설비를 건설해 정부 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공산당을 위해 '백도어'를 남겨놨다.[40]


베이징은 소련 해체 이후 남겨진 권력의 공백을 이용해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영역에 진출했다. 카자흐스탄의 전체 경제는 원유 생산에 기초하는데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로 저렴한 중국 제품을 구매한다. 원유 채굴을 제외하면 이 나라는 산업 기초가 취약하다. 대량의 중국 제품이 들어오면서 그나마 있던 카자흐스탄의 취약한 제조업이 철저히 무너졌다.[41]


중국 공산당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확장하게 된 또 다른 동기는 이를 이용해 신장위구르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중국 공산당이 주도하는 상하이 협력기구는 회원국들 사이에 범죄 혐의자를 인도할 수 있고 자국의 요원을 다른 회원 국가에 파견해 조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이를 이용해 위구르인들에 대한 탄압을 국경 밖으로 확장시켰고 국경 밖으로 탈출한 위구르 민주 인사들을 체포할 수 있게 됐다.[42]


(4) 중점 국가를 만들어 자원 점령


중국 공산당은 대주변 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우선 ‘중점 국가(pivotal states)’를 만든 후 이를 확대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전략 목표를 채택했다. 중국 공산당 싱크탱크에 따르면 소위 중점 국가는 일정한 실력을 구비하고 있으면서 중국 공산당의 능력과 자원으로 그 행동을 이끌 수 있고 전략적 이익에서 중국 공산당과 직접적인 충돌이 없고 미국과 긴밀한 이해 관계가 없는 국가를 말한다.[43] 앞서 언급한 호주, 카자흐스탄 등 외에도 중동의 이란과 남아시아의 미얀마 등이 있다.


중동에서 중국 공산당이 가장 많은 투자를 한 나라는 이란이다. 이란은 중동의 중요한 산유국인 동시에 가치관에서 줄곧 서방에 반대해왔다. 때문에 이란은 자연스레 중국 공산당의 경제와 군사 전략상 합작 대상이 됐다. 중국 공산당은 1980년대부터 이란과 경제 및 군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1991년 국제원자력기구는 중국 공산당이 이란에 우라늄을 수출한 것을 발견했고 또 중국 공산당과 이란이 1990년 비밀 핵협정에 서명했음을 발견했다.[44] 2002년 이란에서 농축 우라늄이 발견되자 서방의 석유 회사들이 잇따라 철수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이란에서 대규모로 발전할 기회를 남겨줬다.[45] 중국 공산당과 이란의 쌍방 무역액은 1992년부터 2011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17년간 100배 이상 늘었다.[46] 이는 국제 제재 압력을 완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국제 사회에서 고립된 이란에서 현재 최대 경제 동반자는 중국 공산당이다. 이란은 중국 공산당의 협조하에 단거리 및 중거리 전술 미사일과 대함 미사일을 개발했고 어뢰 및 고속 공격정을 발전시켰다. 중국 공산당은 심지어 이란이 비밀리에 화학 무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도 도왔다.[47]


이 외에 중국 공산당이 총애하는 또 다른 중점 국가는 바로 동남아의 이웃 나라 미얀마다. 미얀마는 긴 해안선을 갖고 있어 인도양으로 통하는 전략적 출구를 제공할 수 있다. 중국 공산당은 미얀마와의 연결통로 개척을 말라카 해협의 위협을 피할 수 있는 전략적 절차의 하나로 본다.[48] 미얀마 군사 정권은 열악한 인권 기록 때문에 줄곧 국제 사회에서 고립돼 왔다. 미얀마의 1988년 민주화 운동도 군부에 의해 진압됐다.


이듬 해인 1989년 베이징에서도 탱크로 천안문 학살이 발생했다. 국제 사회에서 전체주의 정부로 비난받은 두 나라는 동병상련으로 이때부터 긴밀한 왕래가 시작됐다. 1989년 10월 미얀마의 탄슈웨 장군이 중국을 방문할 때 쌍방은 14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 거래를 했다.[49] 1990년대 쌍방은 또 여러 차례 군사 거래를 했는데 중국 공산당 측에서 미얀마에 전투기, 순시선, 탱크 및 장갑차, 방공포, 로켓 등을 포함한 장비를 판매했다.[50] 중국 공산당은 군사, 정치 및 경제적인 지원으로 미얀마 군사 정권의 목숨을 부지하게 도와줬다.[51] 2013년 50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의 네 번째 가스 수입 전략의 통로로 미얀마 가스관을 건설했다. 비록 현지에서 반대에 부딪히긴 했지만 중국 공산당은 간섭과 담판을 거쳐 2017년 운영을 시작했다.[52] 유사한 대형 투자에는 또 밋손 댐(Myitsone Dam, 현재 현지 반대로 보류 중), 레파타웅(Letpadaun) 구리 광산 등이 포함된다. 2017년 중국과 미얀마 양국 간 무역 총액은 135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 미얀마 경제회랑을 건설할 계획인데 이 중에는 중국 측 지분이 70%이며 인도양으로 진출하는 심수항 건설과 차우크푸(Kyaukpyu) 특별 구역 산업 단지 등이 포함된다.[54]


3) 유럽을 분할통치해 미국과의 동맹 분열시켜


냉전 중에서 유럽은 자유세계와 공산 진영이 대치하는 최전방 진지였으며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미국의 확고한 우방이었다. 냉전이 끝난 후 유럽은 세계 정치 경제에서 지위가 현저히 하락했다. 유럽과 미국의 동맹을 분열시키기 위해 중국 공산당은 유럽에서 지역마다 다르게 점진적으로 침투해 통제하는 전략을 구사하여 유럽 국가들을 ‘분할통치’하려 했다. 최근 들어 유럽과 미국은 많은 중요한 의제에서 견해 차이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는데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바로 중국 공산당의 분열과 잠식 전략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유럽 내부 약소국에서 외국인 투자가 필요한 약점을 겨냥해 중국 공산당이 틈을 탔다. 이들 나라에 대량의 자금을 투입해 이들이 국제법과 인권 등의 의제에서 타협하게 했다. 중국 공산당은 이런 방식을 이용해 EU국가 내부의 균열을 확대해 분열시키고 어부지리를 얻는다. 중국 공산당의 목표물이 된 나라에는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등이 포함된다.


그리스에서 채무 위기가 발생한 후 중국 공산당은 기회를 틈타 그리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돈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샀고 또 그리스를 통해 유럽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수년 안에 중국 공산당은 이미 그리스 최대인 피레아스 항구의 제2, 제3 컨테이너 부두에 대한 35년 특별 운영권을 획득하고 항만 중요시설을 접수했다. 2017년 5월 중국과 그리스는 ‘3년 행동 계획’에 서명했는데 여기에는 철도, 항구, 공항망 건설과 전력 에너지망 및 발전소 등에 대한 투자가 포함됐다.[55] 중국 공산당의 투자는 이미 정치적인 보답을 받고 있다. 2016년 이후 EU 회원국인 그리스가 여러 차례 대중 정책과 인권 비판 의제에 대해 반대해 성명서를 무산시켰다. 2017년 8월 뉴욕타임스는 논평에서 “그리스는 이미 자신에게 가장 적극적이고 지정학적 야심이 가장 큰 중국의 품에 안겼다”라고 했다 [56].


2012년 중국 공산당은 중동부 유럽 16개국에 ‘16+1 협력’을 제안했다. 헝가리는 이 ‘16+1 협력’ 체제의 최초 가입국이자 중국과 일대일로 협정에 서명한 최초의 유럽 국가다. 2017년 중국과 헝가리의 무역 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헝가리 역시 여러 차례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한 EU의 비판에 반대했다.[57] 체코 대통령은 중국 기업인을 고문으로 고용했고 달라이 라마와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58]


참가한 16개 국가 중 11개국은 EU 국가이고 5개국은 비 EU 국가다. 중국 공산당은 다른 의도를 품고 이 지역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의도적으로 EU를 분열시키려 한다. 이외에도 이 16개국 중에는 구 사회주의 국가가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이들 국가들은 공산당이 통치한 역사가 있어서 사상이나 조직에서 모두 많은 공산당의 흔적을 지니고 있어 손쉽게 중국 공산당과 보조를 맞출 수 있다.


유럽에는 작은 나라들이 많아서 단독으로 한 국가가 중국 공산당에 대항하기란 아주 어렵다.  중국 공산당은 이 점을 이용해 각개격파에 나서는데 이들 나라들이 감히 중국 공산당의 인권 상황과 외교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다. 가장 전형적인 사례는 노르웨이다. 2010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노벨평화상을 감옥에 수감 중인 중국 민주인사에게 수여했다. 그러자 중국 공산당은 신속하게 보복에 나서 노르웨이산 대중국 연어 수출에 각종 장애를 설치했고 다른 여러 방면에서 괴롭혔다. 6년 후 양국 관계가 정상화됐지만 노르웨이는 이후 중국 인권 문제에 대해 침묵하기 시작했다.[59]


서방의 전통 강국들도 끊임없이 커지는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을 느끼고 있다. 독일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직접 투자는 2010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6년과 2017년 모두 중국은 독일의 최대 무역 파트너였다. 2016년에 56개 독일 기업이 중국과 홍콩 투자자들에게 인수 합병되었는데 투자액이 110억 유로에 달했다. 이런 인수 합병은 중국 기업이 신속히 시장에 진입하거나 또는 서방의 선진 기술과 브랜드 및 기타 자산을 빨리 습득하게 했다.[60] 미국 후버 연구소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는 이를 중국 공산당의 투자 ‘무기화’라고 칭했다.[61] 독일 서부의 공업 도시 뒤스부르크는 중국 공산당 ‘일대일로’의 유럽 환승역이 됐다. 매주 30차례에 걸쳐 중국 화물을 가득 실은 열차가 이 도시에 와서 재분류를 거쳐 다른 나라로 운송된다. 이 도시의 시장은 뒤스부르크는 ‘독일의 차이나타운’이라고 말했다.[62]


프랑스에 대해 중국 공산당은 장기간 ‘구매 외교’를 해왔다. 가령 중국 공산당 두목 장쩌민이 1999년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한 번에 150억 프랑에 달하는 대규모 거래가 있었는데 약 30대에 달하는 에어버스 항공기를 구매했다. 이를 통해 프랑스 정부가 중국 공산당의 WTO 가입을 지지하게 했다. 프랑스는 중국 공산당의 천안문 사건이 발생한 후 처음으로 중국 공산당과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최초의 서방 국가다. 당시 프랑스 대통령은 서방 최초로 제네바 인권회의에서 중국에 대한 비판을 반대했고 중국에 대한 화학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해 중국 공산당을 칭찬한 최초의 서방 정부 수뇌가 됐다.[63] 이외에도 중국 공산당은 일찍부터 프랑스에서 ‘중국 문화의 주 행사’를 개최했는데 규모가 아주 크다. 이는 실질적으로 문화를 구실로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세일즈한 것이다.[64]


유럽의 전통 강국이자 미국의 맹방인 영국은 중국 공산당이 노리는 중점의 하나다. 2016년 9월 15일 영국 정부는 정식으로 중국과 프랑스가 합작한 힝클리포인트 핵발전소(Hinkley Point C Nuclear Power Station) 항목을 승인했다. 이는 잉글랜드 서남부의 서머싯에 건설 중인 핵발전소로 설비 용량이 3200메가와트에 달한다. 이 항목은 엔지니어, 물리학자, 환경보호인사, 중국 문제 전문가, 산업분석가 등을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의 심한 비판을 받았고 특히 영국 국가 안전에 거대한 우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테리사 메이 총리의 측근이었던 닉 티모시(Nick Timothy)는 “중국인이 자신들의 역할을 이용해 컴퓨터 시스템에 약점을 만들어 놓으면 장차 멋대로 영국의 에너지 생산을 차단할 수 있다”라며 우려했다.[65] 영국 가디언 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발전소”로 지목하면서 '무서운 거래'라고 했다.[66]


세계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한 중국 공산당의 활동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다양하다. 예를 들어 유럽 하이테크 회사를 매수하거나 주요 항구를 지배할 주식을 보유하고 은퇴한 정치인을 매수해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하게 하거나 대학, 싱크탱크, 연구소에 침투하고 중문 학자를 구슬려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게 하는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다.[67] 중국 공산당 정부의 대외 선전 도구인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는 매달 유수한 역사를 지닌 영국의 대표적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의 한 페이지에 중국 공산당 정권을 분칠하는 기사를 게재한다. 이를 위해 중국 공산당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매년 75만 파운드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한다.[68]


유럽에서 중국 공산당의 활동은 연구자들의 큰 우려를 낳았다. 유럽의 저명한 싱크탱크 세계공공정책연구소(GPPI)는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에서 중국 공산당의 침투 활동을 폭로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 공산당이 전방위적이며 영활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는데 주로 3개 방면인, '정치와 경제 엘리트, 언론과 공공 여론, 시민 사회와 학술계'라고 했다. 중국 공산당은 외국의 사상과 기관 및 자금의 진입을 엄격히 제한하지만 유럽에는 문호를 크게 열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계략을 실현한다. 보고서는 이런 비대칭적인 정치 관계의 결과가 이미 유럽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국가들이 중국 공산당에 잘 보이기 위해 정책을 조정하기 시작했고 EU 국가와 일부 인접국들은 심지어 자국의 이익을 손해 보면서까지 중국 공산당의 주장과 입장을 채택했다. EU의 통일은 중국 공산당의 분할 통치 전략의 위협을 받고 있고 특히 자유 가치와 인권 보호 방면에서 더욱 그렇다. 그러나 EU 내부의 일부 인사들은 중국 공산당 측에서 경비를 제공받기 위해 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중국 공산당에 협력하며 그것의 가치관을 선전하고 중국 공산당의 이익을 수호한다.


정치, 경제 및 문화적인 침투 이외에도 중국 공산당은 또 유럽에서 각종 간첩 활동을 진행한다. 2018년 10월 22일 프랑스 르피가로는 “피가로, 중국의 대 프랑스 간첩 계획 폭로”라는 제목으로 일련의 시리즈 보도를 통해 프랑스에서 중국 공산당의 각종 간첩 활동을 폭로했다. 여기에는 직장 SNS 특히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프랑스인을 모아 중국 공산당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게 한 것을 포함한다. 프랑스 정치 경제 및 전략 영역에 침투하려 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사례는 다만 중국 공산당이 프랑스에서 운영하는 간첩 활동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중국 공산당의 목적은 대규모로 프랑스 내부와 경제적으로 민감한 자료들을 약탈하려는 것이다.[69] 똑같은 간첩 활동이 독일에서도 나타났다.[70]


4) 아프리카에 ‘중국 모델’ 수출


2차 대전 후 아프리카 국가들이 앞다퉈 식민지에서 독립했다. 중국에 대한 서방의 기술과 자금 이전에 따라 아프리카는 서방 국가의 관심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은 서방의 수혈을 얻어 강대해진 동시에 아프리카에 대한 잠식을 오히려 발전시켰다. 중국 공산당 세력은 아프리카에서 원래 서방 종주국들의 배치를 대신해 아프리카 정치 경제, 생활 등 다양한 측면에 침투했다. 중국 공산당은 한편으로는 개발도상국이란 명분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끌어들여 통일 전선을 펼쳐 유엔과 미국 등 자유국가에 대항하게 했다.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끊임없이 경제적인 매수와 군사 원조 등의 수단으로 아프리카 정부와 야당을 조종해 아프리카 국가들을 좌우지하는 동시에 중국 모델과 가치관을 아프리카에 수출했다.


중국 공산당이 통제하는 중국 수출입 은행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아프리카 나라들에 627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했다. 이들 자금은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겉으로 보면 아무런 정치 조건도 없는 것 같으며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에 대한 고려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차관의 담보로 천연자원이 제공되며 중국 공산당은 이를 통해 대량의 천연자원 개발권을 얻어냈다. 2003년 중국 수출입 은행이 앙골라에 제공한 차관은 석유를 담보로 하는데 소위 ‘앙골라 모델’로 불린다. 아프리카에서는 “중국인이 아프리카 석유를 채굴하고 중국이 만든 송유관과 항구를 통해 중국 유조선에 실어 중국으로 보낸다. 중국 공산당은 반인류적인 정권을 무장시키고 또 이런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서 발붙일 곳이 있도록 보호한다”라는 상황이 나타났다. [71]


아프리카 경제 방면에 중국 공산당의 참여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중국은 2016년 아프리카 최대의 무역 동반자이자 외국인 직접 투자자가 됐다.[72] 아프리카에서 중국 공산당의 경영 모델은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즉 저임금, 열악한 노동 조건, 열악한 품질, 부실시공, 환경 오염 및 소재국 공무원에 대한 수뢰 등 부패 행위 등이다.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채굴 활동은 늘 현지 민중들의 항의를 받곤 한다.


마이클 사타(Michael Sata) 전 잠비아 대통령은 일찍이 2007년 대선에서 “우리는 중국인을 떠나보내고 과거의 식민자들이 돌아오게 해야 한다. 비록 그들 역시 우리의 자원을 이용하긴 했지만 적어도 그들은 우리를 잘 돌봐줬다. 그들은 학교를 세워주고 언어를 가르쳤으며 또 영국 문명을 가져다줬다. 서방 자본주의는 인류의 얼굴을 띠고 있지만 중국인은 오히려 우리를 착취할 뿐이다” [73]라고 말한 바 있다. 잠비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은 이미 도처에서 볼 수 있다. 고개를 들면 도처에 중국 은행 간판이 보이고 거의 모든 곳에 중국인이 있다. 이는 어쩔 수 없이 사타로 하여금 중국 공산당과 교섭하게 했고 권력을 잡은 후 곧장 중국 대사를 만났고 2013년에 중국을 방문하게 만들었다.


수단은 아프리카에서 중국 공산당이 최초로 개척한 보루의 하나다. 지난 20년간 수단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투입액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풍부한 석유자원 외에도 홍해라는 전략적인 위치 때문에 수단은 중국 공산당에게 아주 중요한 곳이다.[74] 1990년대 국제 사회가 테러리즘 및 극단적인 이슬람주의 문제로 수단의 하르툼 정권을 고립시켰을 때 중국 공산당이 신속하게 빈틈을 타서 수단 최대의 무역 파트너가 돼 수단이 수출하는 석유의 거의 대부분을 수입했다.[75] 중국 공산당의 투자는 하르툼 정권이 서방의 포위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 발전하게 했다. 또 중국 공산당 군부는 수단에 무기를 수출해 간접적으로 금세기 초 수단의 다르푸르 인종 학살을 도왔다. 중국 공산당은 국제 사회에서 동시에 두 가지 역할을 한다. 한편으로는 유엔에 평화 유지 부대를 파견해 수단의 충돌을 조정하게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공개적으로 국제 형사 재판소로부터 반인류죄 혐의를 받는 수단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한다. 아울러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수단 내부의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 공산당은 영원히 수단의 ‘벗’이라고 주장한다.[76]


중국 공산당은 제3 세계 국가들을 끌어들이기에 여념이 없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FOCAC)은 2000년 베이징에서 설립됐고 수차례 중요한 해에 포럼을 진행해 왔는데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은 늘 아프리카에 '돈다발을 풀었다'. 2000년 창립 회의에서 장쩌민은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의 100억 위안 채무를 면제시켜줬다. 2006년 베이징에서는 또 주최국으로서 중국 공산당은 모든 가난한 아프리카 수교국들에게 2005년까지의 채무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77] 또 100억 달러가 넘는 기금, 대출, 장학금 및 각종 건설 지원 항목을 만들었다. 2015년에는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 공산당이 600억 달러의 자금을 제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10대 협력 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78] 중국 공산당 상무부부장은 2018년 8월 28일 “아프리카의 33개 빈곤국에 대해 97%의 대중 수출품에 대해 관세를 물리지 않겠다”[79]라고 했다. 2018년 9월 3일에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 회담에서, 중국 공산당은 재차 아프리카에 600억 달러를 무상으로 원조하고 무이자 차관, 전용 항목 자금과 투자를 약속했다. 동시에 중국 공산당과 외교 관계가 있는 아프리카 빈곤국들에게 2018년 말까지 정부 간 비상환 채무를 면제시켜 준다고 약속했다.[80]


수십 년간의 심혈을 기울인 결과 중국 공산당은 무역에서 아프리카 경제의 명줄을 장악했고 경제적 이익을 이용해 대부분의 아프리카 정부들을 매수해 중국 공산당의 말을 따르게 만들었다. 외부에서는 이미 중국 공산당이 아프리카를 정복하려 하며 또 아프리카를 중공식 모델을 선전하는 큰 무대로 만든다고 주목한다. 중국 공산당 체재 내부의 학자는 “중국이 지금까지 40년간 증명하다시피 서방의 길을 걷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으며 역사에는 종말이 없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런 충격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81]라고 선전한다.


에티오피아의 멜레스 전 총리는 중국을 본따 5개년 계획을 만들고 여당인 에티오피아 인민혁명당의 조직을 중국 공산당과 아주 유사하게 했다. 한 익명의 중국 외교부 인사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여당인 인민혁명당의 민주전선의 고위층 대부분이 일찍이 중국에서 공부하거나 연수받은 적이 있으며 이들의 많은 자녀도 중국에 유학보냈다고 한다. 또 에티오피아 장관급 관료들은 거의 모두 모택동 선집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82] 2013년 3월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에티오피아 총리가 중국을 자국의 협력 파트너이자 발전 모델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신중국’으로 불리며 인터넷 감시와 봉쇄, 정치적 전제, 언론 통제 등 중국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83]


에티오피아가 유일한 예는 아니다. 2018년 중국 공산당 중앙 대외 연락부에서 주최한 제4회 중-아프리카 청년 지도자 포럼과 중-라틴아메리카 정당 포럼이 광둥성 선전에서 개최됐다. 이 연수의 목표는 지도자와 정부 관료다. 워싱턴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Stimson Center)의 중국 분야 책임자 쑨윈(孫韻)은 이런 식의 정치 연수는 개도국에 대한 ‘중국 모델’ 수출이라고 표시한다. 그녀는 “그들의 이런 정치 연수에는 3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 중국 공산당의 합법성으로 세계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 나라를 관리했는지 또 이런 성공 경험이 어떻게 다른 개도국에 복제될 수 있는지 알린다. 두 번째 목적은 중국의 발전 경험이란 바로 소위 ‘교류 치국 이정(交流治國理政, 교류와 국정운영)’ 경험이다. 비록 ‘혁명’을 수출하진 않지만 확실히 중국의 이념 방식을 수출한다. 셋째는 쌍방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다”[84]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중국 공산당은 자기 체제를 본보기로 삼아 아프리카에 수출하고 있다.
 

5) 미국의 뒷뜰인 라틴아메리카 진군


라틴아메리카는 지리적으로 미국에 가깝고 역사적으로 줄곧 미국의 세력 범위였다. 비록 19세기 중반 공산주의가 범람할 때 적지 않은 사회주의 정권이 출현하긴 했지만 미국의 권위를 위협하기에는 외부 영향이 여전히 부족한 곳이다.


소련이 해체된 후 중국 공산당은 라틴아메리카를 넘보기 시작했다. ‘남남협력’ 등의 깃발을 내걸고 경제, 군사, 외교, 문화 등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침투했다. 베네수엘라, 쿠바,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은 정치적으로 강력한 반미 입장에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이 점을 충분히 이용해 태평양을 넘어 이곳까지 손을 뻗쳐 그들이 미국과의 관계를 도발하고 반미 경향을 조장한다. 이는 한 편으로는 이 지역에서 미국의 우세를 약화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의 뒷뜰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라틴아메리카 사회주의 정권을 지원해 장기간 미국과 대항하게 하고 중국 공산당의 세계 패권 야심을 준비하려는 것이다. 조금의 과장도 없이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침투와 영향은 이미 과거 소련을 훨씬 뛰어넘었다.


중국 공산당은 우선 무역과 투자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중국의 무역은 겨우 120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이미 2600억 달러에 달해 20배 이상 증가했다. 2008년 이전 중국의 차관 공여액은 불과 10억 달러를 넘지 못했지만 2010년에는 370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라틴아메리카에 141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중국의 차관은 현재 이미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 Bank)의 대출 총액을 넘어섰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2025년까지 라틴아메리카에 2500억 달러의 직접 투자를 제공하고 양자 간의 무역총액이 5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을 약속했다. 라틴아메리카는 현재 아시아 다음으로 중국 투자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상당수의 남미 국가들에 대해 말하자면 중국은 이미 그들의 가장 중요한 수출 대상이 됐다.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브라질과 칠레 및 페루의 최대 수출 시장이자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및 쿠바의 두 번째 수출시장이다. 에콰도르 도로 건설에서 파나마의 항구, 더 나아가 칠레와 중국을 연결하는 광섬유에 이르기까지 전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이미 상당하다.[85]


중국 공산당은 줄곧 라틴아메리카를 자신의 자원 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예를 들어 바오강(寶鋼)은 브라질에 거액을 투자했고 서우강(首鋼)은 페루의 철광을 통제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또 에콰도르의 석유와 베네수엘라의 연료와 금광에도 큰 관심을 표현했다.


중국 공산당은 라틴아메리카의 인프라 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중국 공산당은 식량을 운반할 항구에 2500만 달러,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연결하는 도로에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86]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군사 방면 침투는 꾸준히 확대되고 심화되고 있다. 미중 경제 안보 검토위원회의 조단 윌슨(Jordan Wilson) 연구원은 2000년 이전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저가 무기 수출이 나중에 고가 무기 수출로 발전했고 2010년에는 판매액이 1억 달러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2004년 이후 중국 공산당의 무기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무기 수출 대상국은 모두 베네수엘라 등 반미 성향의 정권들이다. 이 단계에서 동시에 군사 훈련 방면의 협력도 수반됐다. 2015년 베이징은 중국-아르헨티나 정상 회담을 열었다. 협정 내용대로 실시된다면 양국 간의 군사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에는 선진 고가 제품의 생산 협력을 포함해서 중국 공산당이 아르헨티나 국경 내에 남반구 최초의 우주 과학 연구 기지를 설립하고 아르헨티나 공군이 중국산 전투기를 사용하는 데 협조하는 등이다. 총액으로 5억~10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2104년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무기 수출 총액 1억 3천만 달러를 크게 초과한다. 중국 공산당은 라틴아메리카의 외교, 경제, 문화 및 군사 연계를 신속히 발전시켜왔다. 2015년 중국 공산당 군사 백서는 중국 공산당군이 지역 및 세계 안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중국 공산당의 해외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87]


외교적으로는 중국 공산당의 회유와 위협 때문에 파나마, 도미니카 및 엘살바도르 등 대만과 외교 관계를 맺은 일부 나라와 지역들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 공산당의 품에 안기는 선택을 했다. 파나마는 2017년 6월 중국 공산당과 외교 관계 수립을 발표하면서 100년이 넘는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끝낸다고 선포했다. 중국 공산당은 3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항구, 철도, 도로 등 7600억 대만 달러에 달하는 파나마 인프라 건설 투자를 추진했다.[88] 중국 공산당은 이미 세계적으로 중요한 전략적 의의가 있는 파나마 운하 양단의 통제권을 얻어냈는데 이는 미국의 후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또 중국 공산당은 엘살바도르 연합항에 앞으로 3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주 엘살바도르 미 대사 매니스는 2018년 7월 엘살바도르 유력 언론인 엘디아리오 데 오이(El Diario de Hoy)와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의 연합항 투자에 군사적 목적이 있으며 이 지역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89]


문화 방면에서 중국 공산당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39곳의 공자 학원과 11곳의 공자 교실을 설립했는데 학생이 5만 명이 넘는다.[90] 공자 학원은 중국 공산당의 간첩 기구로 인정되는데 중국 전통문화를 구실로 중국 공산당의 당문화 이념을 수출해 세계를 세뇌한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광범위한 침투는 미국에 대해 심각한 위협이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 시장, 투자 및 군사에 대한 이들의 의존성을 이용하여 이들 나라의 국가 정책을 통제해 자기 세력 범위로 끌어들여 미국에 대항하게 한다. 건설 중인 운하, 항구, 철도 및 통신 설비는 미래에 모두 중국 공산당의 확장과 세계 패권 수립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6) 중국 공산당의 군사적 야심


2018년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차이훙7(CH-7) 무인기는 군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공산당의 차이훙 시리즈 전투기는 무인 전투기 후발 주자의 유리함를 대표한다. 차이훙4 무인기는 이미 요르단, 이라크에서 투르키메니스탄, 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무기 시장을 차지했다. 왜냐하면 이들 국가는 서방의 무기 수출 제한에 걸려 미국의 무인 전투기를 구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91] 최신형 차이훙7은 일부 방면에서 미국의 최신형 X-47B를 바짝 뒤쫓고 있다. 평론가들에 따르면 최신형 차이훙7은 아직 정식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에어쇼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92] 에어쇼에서 주목을 끈 것은 모의 작전에서 미국을 가상의 적으로 한 것이다.[93] 이는 중국 공산당이 미국과 패권을 다투려는 야심을 분명히 드러낸 것이다.


최근 들어 중국 공산당은 군사력의 발전에 따라 야심을 점점 더 떠벌리고 있다. 일찍이 2009년 발생한 미 해군 정보 수집함 임페커블(USS Impeccable)이 남중국해에서 감시하다 중국 공산당 선박들이 가까이 접근해 소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94] 그 후 황해 국제 수역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미 해양관측선 빅토리어스호(USNS Victorious)가 중국 공산당 선박의 교란을 받았다. 당시 짙은 안개가 낀 상황에서 중국 공산당 선박이 여러 차례 접근했으며 심지어 30야드 간격까지 접근해 빅토리어스호가 충돌을 피해 어쩔 수 없이 원래 항해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95] 최근 사례는 2018년 9월에 발생했다. 미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USS Decatur)가 남중국해에서 중국 공산당 군함의 압박을 받았다. 중국 공산당 군함이 미군함 전방 45야드(약 41미터) 떨어진 앞에서 가로질러 디케이터호가 어쩔 수 없이 피해야 했다.[96]


사실 중국 공산당의 군사적 야심에는 기나긴 계획이 있었다. 중국 공산당 군대의 전략 사상은 육상에서 강해지는 동시에 해상에서 패권을 다투며 궁극적으로 해상과 육상의 패권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1980년 중국 공산당은 명확하게 ‘적극 방어’를 전략 방침으로 정하고 대규모 국토 방어 작전에 착안했는데 여전히 소련군을 주요 작전 대상으로 삼았다. 2013년 중국 공산당은 최전방 방위를 제출해 제1선에서 중국 국경 밖으로 밀어내 외부로 확장했다. 처음으로 적극적인 공격 전략 이론을 제출해 ‘전략적 진공을 적극 방어의 중요한 작전 유형으로 삼는다’고 제출했다.[97] 2015년 중국 공산당 군사 이론가로 초한전(超限戰)을 쓴 저자는 “일대일로는 육군의 원정 능력을 요구한다”, “중국 육군은 반드시 날아야 하며 반드시 육군을 공군화해야 하는데, 이는 전체 중국 육군에 한바탕 혁명을 의미한다”, “일대일로는 바로 국가 이익과 요구에 따라 중국 군대를 개혁하는 거대한 견인이다”[98]라고 제안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군사 수단을 동원해 대륙의 강자가 된다는 생각을 예시한다.


2018년 미국 국방부 보고서는 “해외 이익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관심이 중국 공산당 군대를 국경 밖 또는 주변으로 확장하도록 추진하는데 중국 공산당 해군의 중심은 ‘근해 수역 방어’에서 ‘근해 수역 방어’와 ‘공해(公海) 보호’의 혼합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중국 공산당의 군사 전략과 군대 개혁은 역사적으로 대륙을 중심으로 하는 생각을 포기했음을 반영한다. '최전방 방어'라는 전략 사상은 가능한 충돌을 중국 영토 밖으로 옮기며 이는 날로 커지는 중국 공산당 군부의 세계적 역할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다"고 밝혔다.[99] 중국 공산당의 목표는 우선 제1 열도선(쿠릴열도-대만-오키나와-필리핀-보르네오섬을 잇는 라인)을 돌파해 태평양과 인도양 공해로 진출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해양으로 나아가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남중국해 확장은 바로 제1 열도선 봉쇄를 돌파하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남해에 '인공섬'과 '암초를 군사화'해서 도서에 비행장을 만들고 해안에 비행기과 미사일을 설치했다. 현재 남중국해에서 전략적 가치가 큰 융수(永暑), 주비(渚碧), 메이지(美濟) 세 암초에는 이미 대함 순항 미사일, 지대공 미사일 및 비행장이 배치됐고 객관적으로 이미 해안의 항공모함이 됐다. 중국 공산당의 항공모함 역시 전력을 갖춰가고 있고 전략적 측면에서 중국 공산당 해군이 제1 열도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표명하면서 대양 작전 능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스티브 배넌 미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이미 여러 차례 이와 같은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즉 남중국해 문제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미중 간에 한차례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100] 예비역 미군 대령이자 군사평론가 셀린(Lawrence Sellin)은 “중국 공산당은 지금 통과를 시도해 북인도양의 유사한 강대국과 동맹을 맺고 장차 남중국해 밖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 만약 이 동맹이 결성된다면 중국 공산당은 빈틈이 없는 지위로서 세계 절반의 GDP에 대해 강력한 권위를 갖게 될 것이다”[101]라고 봤다.


남중국해 문제는 단순히 지역의 영해 다툼이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전략적 의미가 있다. 매년 5경 달러에 달하는 화물이 남중국해를 통해 운반된다.[102] 중국 공산당에게 있어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점도 남중국해다. 중국 공산당이 수입하는 석유의 80%도 남중국해를 지나야 한다.[103] 또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는 2차대전 이후 줄곧 미군 및 동맹국들이 유지해 온 것이다. 이는 미국과 일전을 준비하는 중국 공산당에게는 등에 가시와 같다. 중국 공산당은 남중국해를 자신의 경제 발전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군사적 확장 전략의 관건적인 구역으로 본다.


MIT 정치학 교수 테일러 프레이블(M. Taylor Fravel)은 역사적으로 중국 공산당의 영토 분쟁 문제를 정리하는 과정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찾아냈다. 1949년 이후 중국은 인접 국가와 23건의 영토 분쟁이 발생했다. 중국 공산당은 이중 17건을 해결했고 해결된 17건 중 15건은 베이징에서 크게 양보한 것이다. 하지만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는 1950년대 중국 공산당 해군이 아주 미약했던 때부터 강력하게 다투면서 '다툴 수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렇게 절대적이고 강경한 발언은 다른 영토 분쟁에서는 나온 적이 없다.[104]


분명한 것은 '한 치의 땅이라도 반드시 다툰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영토 분쟁을 해결해온 지도적 사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프레이블 교수는 중국 공산당이 남중국해에서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중국 공산당이 남중국해의 전략적 가치에 착안한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이들 섬에서부터 대량의 자연 자원을 지닌 인근 해역까지 관할권을 주장할 수 있고 심지어 외국 군함의 일부 활동에 대해서도 관할권을 주장할 수 있다. 이들 남중국해 섬들은 또 군사 역량을 미리 경고하는 최전방 진지로 발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 지역을 통제하면 남중국해에서 서태평양으로 진입하는 중국 공산당 함정을 다른 나라가 추적하지 못하게 저지할 수 있다.[105]


중남해 지역에서 중국 공산당의 야심과 확장, 특히 최근 들어 현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일방적인 실력 행사는 직접적으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어 어쩔 수 없이 군비 경쟁을 유발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강화시켰다. 일본은 이미 10년간 군비를 삭감했던 국면을 역전시켰고 인도도 정체된 해군 현대화를 회복했다.[106]


에너지와 화물 운송로의 안전을 구실로 중국 공산당이 중남해에서 끊임없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원래의 균형을 타파하는 행동 자체가 남중국해 지역의 충돌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학자들의 지적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이 남중국해를 안전 문제로 보는 자체가 이 지역의 안전을 해치고 있다.[107] 이런 관찰은 앞서 언급한 배넌의 관점과 서로 호응한다.


2017년 중국 공산당군은 지부티에 최초의 해외 군사 기지를 설립했다. 서방 학자들은 중국 공산당군의 시야가 서태평양을 뛰어넘어 어떻게 하면 더 멀리까지 군사력을 뻗칠 수 있을까 사고하는 것으로 본다.[108] 가령 중국 공산당은 최근 태평양 섬나라에서 빈번하게 활동하며 원가를 따지지 않고 투자하는데 장기적인 목표는 이들 나라가 미래에 중공 원양 함대의 보급기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109] 중국 공산당의 군사 확장은 단지 전통적인 육해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육지에서 해양으로 또 우주와 전자 공간 등 전세계 공공 영역으로 확장해 늘려 나가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200만 명에 달하는 현역 군인을 보유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정규군을 유지하고 있다. 중 공산당군은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육군을 갖고 있고 군함 수량도 세계 1위며 총톤수에서 세계 3위의 해군과 방대한 규모의 공군을 갖고 있다. 또 대륙간 탄도미사일, 탄도미사일 잠수함, 전략 폭격기로 구성된 삼위일체의 핵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또 중앙군사위원회의 통일적 지휘를 받는 170만 무장 경찰 부대를 보유하며 이외에도 거대한 예비역, 민병 부대를 갖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군사 지도 사상은 줄곧 ‘인민 전쟁’을 포함하는데 중국 공산당 전제 체제하에서는 신속하게 이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군사화시킬 수 있다. 이는 수많은 해외 화교와 본토의 십수억 중국인이 ‘민병’이 되어 필요하면 모두 중국 공산당의 협박에 의해 군사적 역량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경제 총량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신속하게 증가해왔다. 중국 공산당은 경제적 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군비를 확충하고 무기를 개선해왔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공산당 육군은 5천 대의 현대화된 주전 탱크(Main battle tank)를 보유하게 된다. 해군은 적어도 두 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할 예정이다. 공군은 4세대 전투기가 90%가 되거나 심지어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공산당 국방 예산은 연평균 6%가 증가해 2017년에는 1543억 달러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110] 외부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실제 군사비는 공식적인 발표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군의 군사력은 군사비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실제 전비는 공개된 숫자를 뛰어넘고 또 중국 공산당이 무상으로 수많은 민간 설비와 인력을 동원할 수 있고 또 전 산업 체계가 모두 전쟁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진정한 군사 장비 능력이 관방의 데이터 및 외부 추정을 크게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중국 공산당은 2020년 말까지 30여 개의 베이터우 항법 위성으로 구성된 글로벌 시스템을 만들어 글로벌 GPS 군사 위치 파악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훙차이 시리즈 무인 스텔스기의 대량 생산은 중국 공산당에 보다 많은 전술적 구상을 제공한다. 가령 대만해협 배치를 겨냥해 중국 공산당은 대량의 무인 전투기를 동원해 전술적 우위를 얻을 수 있다.[111] 대량의 무인 비행기는 위성과 인공 지능의 통제하에 집단을 형성하는데 수량과 낮은 원가의 우세를 발휘해 국부적으로 비대칭 전쟁 태세를 이룰 수 있다.


주하이 에어쇼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젠-20 스텔스기는 미국 F22의 복사판으로 불리는데 젠-31은 F35와 아주 닮았다. 이런 것들은 모두 중국 공산당이 신세대 전투기에서 미국과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중국 공산당은 각종 간첩전을 사용해 기술적으로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 90%의 미국 인터넷 간첩 행위는 중국에서 유래하며 중국 공산당은 미국의 대기업과 군부의 인터넷에 침투해 스스로는 개발할 수 없는 기술과 지식을 훔쳐낸다.[112] 중국 공산당 무인기 기술은 바로 미국에서 훔쳐 온 것이다.


전술적으로 중국 공산당은 비대칭 작전 능력에 집중한다.[113]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신임 지휘관 필립 데이비슨(Adm. Philip S. Davidson) 대장은 중국을 ‘실력이 상당한 경쟁자’로 묘사했다. 중국은 무기 대 무기의 화력 배치에 의존하기보다는 관건적인 ‘비대칭 능력’을 통해 대처하는데 가령 대함 탄도미사일과 잠수함의 전투 능력을 포함하면 미국을 뛰어넘는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의 미래 충돌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114]라고 경고했다. 중국 공산당은 자신이 개발한 둥펑-21D 미사일(미 항공모함을 겨냥한 대함 탄도미사일)로 저격수와 유사한 방식으로 대항한다. 2018년 중국 공산당이 공개한 잉지(鷹擊, YJ)-12B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항공모함 킬러'로 불린다 서태평양에서 반경 550Km에 달하는 구역이 미 항공모함의 ‘죽음의 금지 구역’으로 만들었다. 초저공 비행으로 방공포 공격을 피해 미 항공모함을 공격할 수 있다. 이런 미사일은 중국 공산당의 '개입 반대, 구역 저지'에서 중요한 군사적 수단이 됐다.


중국 공산당은 군사력을 확대한 후 끊임없이 세계 독재 부패 정권을 무장시킨다. 예를 들면 북한과 중동의 깡패 정권 등이다. 한편으로는 군사 동맹을 확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의군사 역량을 분산시키고 약화하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전 세계에 미국을 증오하는 언론을 퍼뜨리고 반미 정서를 부추기는데 중국 공산당이 이들 반미 정권과 연합해 패권의 야심을 실현하기란 아주 쉽다.


동시에 중국 공산당은 초한전 등의 테러리즘 군사 이론을 선동한다. 처음에는 전쟁의 필요성을 고취하고(“전쟁은 우리와 멀지 않으며 그것은 중화 세기의 산파다”) 폭력테러를 신성시 하고(“죽은 자는 역사를 추동해 전진하는 동력이다”) 침략을 합리화한다(“전쟁할 권리가 없으면 발전할 권리도 없다” “일국의 발전은 바로 다른 나라에 대한 위협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세계 역사의 보편적인 원칙이다”). [115]


중구 공산당 국방대학 방위 학원 원장 주청후(朱成虎)는 공개 발언에서 “만약 미국이 대만해협의 전투에 개입한다면 중국 측은 우선 핵무기를 사용해 미국의 수백 개 도시를 평지로 만들 것이다. 설사 중국 시안 동쪽이 궤멸된다 해도 아까울 것이 없다”라고 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야심을 한차례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자 국제 사회의 반응에 대한 한차례 시험이기도 하다.[116]


여기서 꼭 강조해야 할 것은 중국 공산당의 군사는 그 정치에 복무하며 중국 공산당의 군사적 야심은 다만 전체적인 야심의 작은 부분에 불과할 뿐이라는 점이다. 중국 공산당의 의도는 경제와 군사를 배경으로 삼아 공산주의 이념을 전 세계에 강요하는 것이다.[117] (계속) / 출처: 대기원 <9평>편집부


(<9평>편집부 신서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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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오커진(趙可金), 「평화 발전의 길: 모델의 돌파(和平發展道路:模式的突破)」, 인민망(人民網) ,2009년 11월 11일, http://theory.people.com.cn/GB/10355796.html


[2] 중국인민해방군 국방대학 등, 「소리없이 겨루다(較量無聲)」, 2013년 6월.

https://www.youtube.com/watch?v=iUjkSJxJDcw&t=2190s.


[3] “Testimony of Arthur Waldron,” in “U.S.-China Relations: Status of Reforms in China,” Subcommittee on East Asian and Pacific Affairs, Committee on Foreign Relations, United States Senate, April 22, 2004, https://www.foreign.senate.gov/imo/media/doc/WaldronTestimony040422.pdf.


[4] 크리스 잘스, 「세계 은행: 중국은 올해 아마도 전세계 최대 경제국이 될 것이다」, 파아낸셜타임즈 중국어판, ,2014년 4월30일, http://www.ftchinese.com/story/001056024?full=y&archive.


[5] 천량셴(陳良賢) , 수하오윈(蘇顥雲), 「해외 항구 붐, 중국 기업은 어떻게 배치해야할까(海外港口熱:中企如何布局)」, 펑파이신문(澎湃新聞), 2017년 8월 17일,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1758810.


[6] Derek Watkins, K.K. Rebecca Lai and Keith Bradsher, “The World, Built by China,” The New York Times, November 18, 2018,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8/11/18/world/asia/world-built-by-china.html.


[7] Andrew Sheng, “A Civilizational Clash with China Comes Closer,” Asia Global Institute, The University of Hong Kong, January 16, 2018, http://www.asiaglobalinstitute.hku.hk/en/civilizational-clash-china-comes-closer/.


[8] 우신보(吳心伯), 「주변 외교 연구에 대한 약간의 사고(對周邊外交研究的一些思考)」, 세계지식, 2015년 제2기, http://www.cas.fudan.edu.cn/picture/2328.pdf.


[9]“Power and Influence: The Hard Edge of China’s Soft Power,”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June 5, 2017, https://www.abc.net.au/4corners/power-and-influence-promo/8579844.


[10] “Sam Dastyari Resignation: How We Got Here,”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December 11, 2017, https://www.abc.net.au/news/2017-12-12/sam-dastyari-resignation-how-did-we-get-here/9249380.


[11] 「심층 보도: 중국의 기부가 호주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외국 정치 헌금 금지해야 하나」, SBS News, September 12, 2016, https://www.sbs.com.au/yourlanguage/mandarin/zh-hant/article/2016/09/12/shen-du-zhong-guo-juan-zeng-dui-ao-zhou-ying-xiang-you-duo-da-wai-guo-zheng-zhi?language=en


[12] Mareike Ohlberg and Bertram Lang, “How to Counter China’s Global Propaganda Offensive,” The New York Times, September 21, 2016, https://www.nytimes.com/2016/09/22/opinion/how-to-counter-chinas-global-propaganda-offensive.html?_ga=2.63090735.1831033231.1544154630-97544283.1541907311.


[13] Jonathan Pearlman, “US Alarm over Aussie Port Deal with China Firm,” The Strait Times, November 19, 2015, https://www.straitstimes.com/asia/australianz/us-alarm-over-aussie-port-deal-with-china-firm.


[14] Tara Francis Chan, “Rejected Three Times Due to Fear of Beijing, Controversial Book on China’s Secret Influence Will Finally Be Published,” Business Insider, February 5, 2018, https://www.businessinsider.com/australian-book-on-chinas-influence-gets-publisher-2018-2.


[15] Christopher Walker and Jessica Ludwig, “From ‘Soft Power’ to ‘Sharp Power’: Rising Authoritarian Influence in the Democratic World,” in Sharp Power: Rising Authoritarian Influence (Washington, DC: 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 2017), 20, https://www.ned.org/wp-content/uploads/2017/12/Sharp-Power-Rising-Authoritarian-Influence-Full-Report.pdf.


[16] 2017 Foreign Policy White Paper, Australian Government, 2017, https://www.fpwhitepaper.gov.au/foreign-policy-white-paper/overview.


[17] Caitlyn Gribbin, “Malcolm Turnbull Declares He Will ‘Stand Up” for Australia in Response to China’s Criticism,”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December 8, 2017, https://www.abc.net.au/news/2017-12-09/malcolm-turnbull-says-he-will-stand-up-for-australia/9243274.


[18] 천융린(陳用林), 「호주가 중국의 뒷 마당으로 전락하고 있다(澳大利亞正在淪爲中國的後院)」, 따지위안, 2016年9月2日, http://www.epochtimes.com/gb/16/9/2/n8261061.htm.


[19] Clive Hamilton. Silent Invasion: China’s influence in Australia (Melbourne: Hardie Grant, 2018), Chapter 1.


[20] 위와 같음.


[21] 위와 같음.


[22] 위와 같음.


[23] Clive Hamilton, Silent Invasion: China’s influence in Australia, Chapter 3.


[24] 린핑(林坪), 「중국의 실력을 폭로하다- 10 뉴질랜드편(揭祕中國銳實力)」, 자유아시아방송, 2018년 9월 25일, https://www.rfa.org/mandarin/zhuanlan/zhuantixilie/zhongguochujiaoshenxiangshijie/jm-09252018162912.html.


[25] 위와 같음.


[26] 위와 같음.


[27] 린팅후이(林廷輝), 「용은 낯선 바다에 있다(龍在陌生海域)-곤궁에 빠진 중국의 태평양 섬나라 외교」, 국제관계학보 제30기(2010년7월), 58페이지. https://diplomacy.nccu.edu.tw/download.php?filename=451_b9915791.pdf&dir=archive&title=File.


[28] John Henderson and Benjamin Reilly, “Dragon in Paradise: China’s Rising Star in Oceania,” The National Interest, no. 72 (Summer 2003): 94-105.


[29] Ben Bohane, “The U.S. Is Losing the Pacific to China,” The Wall Street Journal, June 7, 2017, https://www.wsj.com/articles/the-u-s-is-losing-the-pacific-to-china-1496853380.


[30] Josh Rogin, “Inside China’s ‘Tantrum Diplomacy’ at APEC,” The Washington Post, November 20, 2018,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josh-rogin/wp/2018/11/20/inside-chinas-tantrum-diplomacy-at-apec/.


[31] “China’s Central Asia Problem,” Asia Report No.244 (Brussels: International Crisis Group, Feb 27, 2013), https://www.crisisgroup.org/europe-central-asia/central-asia/china-s-central-asia-problem.


[32] Wu Jiao and Zhang Yunbi, “Xi Proposes a ‘New Silk Road’ with Central Asia,” China Daily, September 8, 2013, http://www.chinadaily.com.cn/sunday/2013-09/08/content_16952160.htm.


[33] Raffaello Pantucci, Sarah Lain, “China’s Eurasian Pivot: The Silk Road Economic Belt,” Whitehall Papers 88, no. 1 (May 16, 2017),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02681307.2016.1274603.


[34] “China’s Central Asia Problem,” International Crisis Group, https://www.crisisgroup.org/europe-central-asia/central-asia/china-s-central-asia-problem.


[35] 쿵취안(孔泉),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지지한다」, 인민망, 2005년5월17일, http://world.people.com.cn/GB/8212/14450/46162/3395401.html.


[36] Benno Zogg, “Turkmenistan Reaches Its Limits with Economic and Security Challenges,” The Global Observatory, July 31, 2018, https://theglobalobservatory.org/2018/07/turkmenistan-limits-economic-security-challenges/.


[37] Jakub Jakóbowski and Mariusz Marszewski, “Crisis in Turkmenistan. A test for China’s Policy in the Region,” Centre for Eastern Studies (OSW), August 31, 2018, https://www.osw.waw.pl/en/publikacje/osw-commentary/2018-08-31/crisis-turkmenistan-a-test-chinas-policy-region-0.


[38] Eiji Furukawa, “Belt and Road Debt Trap Spreads to Central Asia,” Nikkei Asian Review, August 29, 2018, https://asia.nikkei.com/Spotlight/Belt-and-Road/Belt-and-Road-debt-trap-spreads-to-Central-Asia.


[39] “Tajikistan: Chinese Company Gets Gold Mine in Return for Power Plant,” Eurasianet, April 11, 2018, https://eurasianet.org/tajikistan-chinese-company-gets-gold-mine-in-return-for-power-plant.


[40] “Risky Business: A Case Study of PRC Investment in Tajikistan and Kyrgyzstan, ” China Brief (Jamestown) 18, no. 14, https://jamestown.org/program/risky-business-a-case-study-of-prc-investment-in-tajikistan-and-kyrgyzstan/.


[41] Juan Pablo Cardenal, Heriberto Araujo, China’s Silent Army: The Pioneers, Traders, Fixers and Workers Who Are Remaking the World in Beijing’s Image (New York: Crown Publishing Group, 2013), Chapter 2.


[42] Lindsey Kennedy & Nathan Paul Southern, “China Created a New Terrorist Threat by Repressing Secessionist Fervor in Its Western Frontier,” Quartz, May 31, 2017, https://qz.com/993601/china-uyghur-terrorism/.


[43] 쉬진덩(徐進等), 「중국 주변의 안전한 '전략적 지점' 국가 만들기」, 세계지식, 2014년 15기, 14~23페이지, http://cssn.cn/jjx/xk/jjx_lljjx/sjjjygjjjx/201411/W020141128513034121053.pdf.


[44] Therese Delpech, Iran and the Bomb: The Abdication of International Responsibility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2006), 49.


[45] Juan Pablo Cardenal, Heriberto Araujo, China’s Silent Army: The Pioneers, Traders, Fixers and Workers Who Are Remaking the World in Beijing’s Image, Epilogue.


[46] Seyed Reza Miraskari, et. al., “An Analysis of International Outsourcing in Iran-China Trade Relations,” Journal of Money and Economy8, No 1 (Winter 2013): 110-139, http://jme.mbri.ac.ir/article-1-86-en.pdf.


[47] Scott Harold, Alireza Nader, China and Iran: Economic, Political, and Military Relations (Washington, DC: RAND Corporation, 2012), 7, https://www.rand.org/content/dam/rand/pubs/occasional_papers/2012/RAND_OP351.pdf.


[48] 라오궈(繞過) 「말라카 난관을 우회하는 비지니스 기반, 중국과 미얀마 가스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어떻게 보장할까」, 제일경제일보, 2013년 7월 22일, https://www.yicai.com/news/2877768.html.


[49] Li Chenyang, “China-Myanmar Relations since 1988,” in Harmony and Development: Asean-China Relations, eds. Lim Tin Seng and Lai Hongyi (Singapore: World Scientific Publishing, 2007), 54.


[50] 위와 같음.


[51] “China’s Myanmar Dilema,” Asia Report No.177 (Brussels: International Crisis Group , 2009), 1, https://d2071andvip0wj.cloudfront.net/177-china-s-myanmar-dilemma.pdf.


[52] 「2년간 방치된 중국과 미얀마 원유 파이프라인이 마침내 개통」, BBC 중국어판, , 2017년 4월 10일, https://www.bbc.com/zhongwen/simp/chinese-news-39559135.


[53] 좡베이닝(莊北甯), 처훙량(車宏亮), 「중국과 미얀마 심수항 건설 협정에 서명」, 신화망, ,2018년 11월 8일, http://www.xinhuanet.com/2018-11/08/c_1123686146.htm.


[54] 루청(鹿鋮), 「중국 미얀마 경제 회랑, 미얀마 발전의 신흥 경로」, 광명망, ,2018년 9월 17일, http://news.gmw.cn/2018-09/17/content_31210352.htm.


[55] 린핑(林坪), 「중국의 실력을 폭로하다- 11 유럽정계 편」, 자유아시아방송, 2018년 11월 5일,  https://www.rfa.org/mandarin/zhuanlan/zhuantixilie/zhongguochujiaoshenxiangshijie/yl-11052018102634.html.


[56] Jason Horowitz, Liz Alderman, 「Chastised by E.U., a Resentful Greece Embraces China’s Cash and Interests」, 뉴욕타임스 중국어판, 2017년 8월 28일, https://cn.nytimes.com/world/20170828/greece-china-piraeus-alexis-tsipras/.


[57] 위와 같음.


[58] Jan Velinger, “President’s Spokesman Lashes out at Culture Minister for Meeting with Dalai Lama,” Radio Praha, October 18, 2016, https://www.radio.cz/en/section/curraffrs/presidents-spokesman-lashes-out-at-culture-minister-for-meeting-with-dalai-lama.


[59] 린핑(林坪), 「중국의 실력을 폭로하다- 11 유럽정계 편」, 자유아시아방송, 2018년 11월 5일, https://www.rfa.org/mandarin/zhuanlan/zhuantixilie/zhongguochujiaoshenxiangshijie/yl-11052018102634.html.


[60] 「독일청서, 중국의 독일에 대한 비금융 투자 대폭 증가」, 관차저왕(觀察者網), 2018년 7월 9일, http://mil.news.sina.com.cn/dgby/2018-07-09/doc-ihezpzwt8827910.shtml.


[61] Chinese Influence & American Interests: Promoting Constructive Vigilance (Stanford, CA: Hoover Institution Press, 2018), https://www.hoover.org/sites/default/files/research/docs/chineseinfluence_americaninterests_fullreport_web.pdf, 163.


[62] Philip Oltermann, “Germany’s ‘China City’: How Duisburg Became Xi Jinping’s Gateway to Europe,” The Guardian, August 1, 2018,
https://www.theguardian.com/cities/2018/aug/01/germanys-china-city-duisburg-became-xi-jinping-gateway-europe.


[63] 시라커(希拉剋), 「중국을 사랑하는 사람」, 중국망, 2007년 3월 20일,  http://www.china.com.cn/international/txt/2007-03/20/content_18421202.htm.


[64] 「진짜 장쩌민(真實的江澤民)」, 제9장 탐전(貪戰) 상, 따지위안, http://www.epochtimes.com/gb/12/6/18/n3615092.htm.


[65] Nick Timothy, “The Government Is Selling Our National Security to China,” Conservative Home, October 20, 2015, http://www.conservativehome.com/thecolumnists/2015/10/nick-timothy-the-government-is-selling-our-national-security-to-china.html.


[66] Holly Watt, “Hinkley Point: the ‘Dreadful Deal’ behind the World’s Most Expensive Power Plant,” The Guardian, December 21, 2017, https://www.theguardian.com/news/2017/dec/21/hinkley-point-c-dreadful-deal-behind-worlds-most-expensive-power-plant.


[67] 린핑(林坪), 「중국의 실력을 폭로하다- 11편 유럽 경제 침투, 13편 유럽 학술」, 자유아시아방송, 2018년 11월 12일, https://www.rfa.org/mandarin/zhuanlan/zhuantixilie/zhongguochujiaoshenxiangshijie/yl-11082018122750.html,

https://www.rfa.org/mandarin/zhuanlan/zhuantixilie/zhongguochujiaoshenxiangshijie/MCIEU-11122018165706.html.


[68] Jack Hazlewood, “China Spends Big on Propaganda in Britain… But Returns Are Low,” Hong Kong Free Press, https://www.hongkongfp.com/2016/04/03/china-spends-big-on-propaganda-in-britain-but-returns-are-low/.


[69] Christophe Cornevin, Jean Chichizola, “Les révélations du Figaro sur le programme d’espionnage chinois qui vise la France,” Le Figaro, October 22, 2018, http://www.lefigaro.fr/actualite-france/2018/10/22/01016-20181022ARTFIG00246-les-revelations-du-figaro-sur-le-programme-d-espionnage-chinois-qui-vise-la-france.php.


[70] “German Spy Agency Warns of Chinese LinkedIn Espionage,” BBC News, December 10, 2017,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42304297.


[71] Serge Michel and Michel Beuret, China Safari: On the Trail of Beijing’s Expansion in Africa (New York: Nation Books, 2010), 162.


[72] Reuben, Brigety, “A Post-American Africa,” Foreign Affairs, August 28, 2018, https://www.foreignaffairs.com/articles/africa/2018-08-28/post-american-africa.


[73] “Not as Bad as They Say: Zambians—and Other Africans—Know They Must Get along with the Chinese” Economist, October 1, 2011, https://www.economist.com/middle-east-and-africa/2011/10/01/not-as-bad-as-they-say.


[74] Joseph Hammond, “Sudan: China’s Original Foothold in Africa,” The Diplomat, June 14, 2017, https://thediplomat.com/2017/06/sudan-chinas-original-foothold-in-africa/.


[75] 청융(曾勇), 「중국의 다르푸르 위기처리 전략분석」, 『아랍 세계에 관한 연구』, 2012년 11월 제6기,

http://mideast.shisu.edu.cn/_upload/article/23/47/8ee05ca2405488f615e514184f73/077159aa-8c97-41b8-bcc3-95c22c3ba732.pdf.


[76] 「베이징, 지명수배된 수단 대통령 바시르 환대」, 파광(法廣) ,2011년 6월 29일, http://cn.rfi.fr/中国/20110629-北京盛情款待遭通缉的苏丹总统巴希尔.


[77]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 「중국 평화 발전의 길」, 2005년까지, 중국은 44개 개발도상국에서 약 166억 위안의 부채를 탕감했다. http://www.scio.gov.cn/zfbps/ndhf/2005/Document/307900/307900.htm.


[78] 판샤오타오(潘小濤), 「중국인, 다시 돈을 살포할 준비를 하다」, 빈과일보, 2018년 8월 31일, https://hk.news.appledaily.com/local/daily/article/20180831/20488504.


[79] 상무부, 아프리카 최빈국 33개 제품 97% 무관세, 중신망(中新網), 2018년 8월 28일, http://www.chinanews.com/gn/2018/08-28/8612256.shtml.


[80] 지아오(家傲), 「아프리카에 자금을 살포하는 중국을 경계하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2018년 9월 3일, https://www.rfa.org/mandarin/yataibaodao/junshiwaijiao/hc-09032018110327.html.


[81]취안예(泉野), 「대화왕문, 돈을 뿌리는 문제에서 ‘신식 민주’라는 잘못된 인식 배후의 진짜 문제까지」, 다유(多維) ,2018년 9월 2일, http://news.dwnews.com/china/news/2018-09-02/60081911_all.html.


[82] 차이린저(蔡臨哲), 「에티오피아의 중국 모델 배우기」, 봉황주간, 2013년 5월 15일, http://www.ifengweekly.com/detil.php?id=403.


[83] 앤드루 하딩, 「기자 편지: 아프리카에 뉴 차이나가 탄생하다」, BBC 중국어판, 2015년 7월 27일, https://www.bbc.com/ukchina/simp/fooc/2015/07/150727_fooc_ethiopia_development.


[84] 쓰양(斯洋), 「발언권을 빼앗고 중국 모델을 수출하는 것에서, 중국이 유럽과 미국에 영향을 주는 방식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하는 방식은 크게 다르다」, VOA, 2018년 7월 2일, https://www.voachinese.com/a/4420434.html.


[85] Alfonso Serrano, 「China Fills Trump’s Empty Seat at Latin America Summit(中國填補了美國在拉美留下的影響力真空)」, 2018년 4월 17일, https://cn.nytimes.com/opinion/20180417/china-trump-pence-summit-lima-latin-america/zh-hant/.


[86] 호르헤 브라스게스, 리도이, 하웰 로드리게스, 하웰 샌디소, 「중국 대외 무역이 라틴아메리카에 미치는 영향, 복인가 재앙인가(Angel o demonio? Los efectos del comercio chino en los países de América Latina”)」, https://www.oecd.org/brazil/38881800.pdf.


[87] Jordan Wilson, China’s Military Agreements with Argentina: A Potential New Phase in China-Latin America Defense Relations, 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 Staff Research Report, November 5, 2015, https://www.uscc.gov/sites/default/files/Research/China%27s%20Military%20Agreements%20with%20Argentina.pdf.


[88] 진위선(金雨森), 「중국 금전 외교의 최후의 지푸라기」, 칸중궈, 2017년 7월 5일, https://www.watchinese.com/article/2https://www.watchinese.com/article/2017/23053017/23053.


[89] 「중국 공산당이 거액으로 엘살바도르를 차지해, 미국의 우려를 사다」, NTD TV, ,2018년 8월 22일, http://www.ntdtv.com/xtr/gb/2018/08/23/a1388573.html.


[90] 황샤오샤오(黄潇潇),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 공자학원 39곳」, 인민망, 2018년 1월 26일, http://world.people.com.cn/n1/2018/0126/c1002-29788625.html.


[91] Sharon Weiberger, “China Has Already Won the Drone Wars,” Foreign Policy, May 10, 2018, https://foreignpolicy.com/2018/05/10/china-trump-middle-east-drone-wars/.


[92] Rick Joe, “China’s Air Force on the Rise: Zhuhai Airshow 2018,” The Diplomat, November 13, 2018, https://thediplomat.com/2018/11/chinas-air-force-on-the-rise-zhuhai-airshow-2018/.


[93] 황유샹(黃宇翔), 「중국 무인전투기의 주하이 에어쇼에서 가상의 적은 미국」, 아주주간,  2018년 11월 25일, 제32권 46기, https://www.yzzk.com/cfm/blogger3.cfm?id=1542252826622&author=%E9%BB%83%E5%AE%87%E7%BF%94.


[94] “Pentagon Says Chinese Vessels Harassed U.S. Ship,” CNN, March 9, 2009, http://www.cnn.com/2009/POLITICS/03/09/us.navy.china/index.html.


[95] “Chinese Boats Harassed U.S. Ship, Officials Say,” CNN, May 5, 2009, http://edition.cnn.com/2009/WORLD/asiapcf/05/05/china.maritime.harassment/index.html.


[96] Barbara Starr, Ryan Browne and Brad Lendon, “Chinese Warship in ‘Unsafe’ Encounter with US Destroyer, amid Rising US-China Tensions,” CNN, October 1, 2018, https://www.cnn.com/2018/10/01/politics/china-us-warship-unsafe-encounter/index.html.


[97] 군사과학원군사전략연구부, 『전략학』, 베이징 군사과학출판사, 2013, 47페이지.


[98] 차오량(喬良), 「'일대일로' 전략은 군사력 유출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중국군망,, 2015년 4월 15일, http://www.81.cn/jmywyl/2015-04/15/content_6443998_5.htm.


[99] Annual Report to Congress: Military and Security Developments Involving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18, US Department of Defense, May 16, 2018, https://media.defense.gov/2018/Aug/16/2001955282/-1/-1/1/2018-CHINA-MILITARY-POWER-REPORT.PDF, 46, 47.

[100] Benjamin Haas, “Steve Bannon: ‘We’re Going to War in the South China Sea … No Doubt’,” The Guardian, February 1, 2017,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17/feb/02/steve-bannon-donald-trump-war-south-china-sea-no-doubt.


[101] Lawrence Sellin, “The US Needs a New Plan to Address Chinese Power in Southern Asia,” The Daily Caller, June 5, 2018, https://dailycaller.com/2018/06/05/afghanistan-pakistan-america-china/.


[102] Panos Mourdoukoutas, “China Will Lose The South China Sea Game,” Forbes, July 1, 2018, https://www.forbes.com/sites/panosmourdoukoutas/2018/07/01/china-will-lose-the-south-china-sea-game/#5783cad73575.


[103] Michael Lelyveld, “China Will Lose the South China Sea Game,” Radio Free Asia, December 4, 2017, https://www.rfa.org/english/commentaries/energy_watch/chinas-oil-import-dependence-climbs-as-output-falls-12042017102429.html


[104] M. Taylor Fravel, “Why Does China Care So Much about the South China Sea? Here Are 5 Reasons,” The Washington Post, July 13, 2016,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monkey-cage/wp/2016/07/13/why-does-china-care-so-much-about-the-south-china-sea-here-are-5-reasons/?utm_term=.4a7b1de04dbd.


[105] 위와 같음.


[106] Brahma Chellaney, “Why the South China Sea Is Critical to Security,” The Japan Times, March 26, 2018, https://www.japantimes.co.jp/opinion/2018/03/26/commentary/world-commentary/south-china-sea-critical-security/#.XAnOBBNKiF1.


[107] Scott L. Montgomery, “Oil, History, and the South China Sea: A Dangerous Mix,” Global Policy, August 7, 2018, https://www.globalpolicyjournal.com/blog/07/08/2018/oil-history-and-south-china-sea-dangerous-mix.


[108] Hal Brands, “China’s Master Plan: a Global Military Threat,” The Japan Times, June 12, 2018, https://www.japantimes.co.jp/opinion/2018/06/12/commentary/world-commentary/chinas-master-plan-global-military-threat/#.W9JPPBNKj5V.


[109] 린팅후이(林廷輝), 「용은 낯선 바다에 있다(龍在陌生海域)-곤궁에 빠진 중국의 태평양 섬나라 외교」, 국제관계학보 제30기(2010년7월), 58페이지. https://diplomacy.nccu.edu.tw/download.php?filename=451_b9915791.pdf&dir=archive&title=File.


[110] Annual Report to Congress: Military and Security Developments Involving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18, US Department of Defense, May 16, 2018, https://media.defense.gov/2018/Aug/16/2001955282/-1/-1/1/2018-CHINA-MILITARY-POWER-REPORT.PDF.


[111] 황유샹(黃宇翔), 「중국 무인전투기의 주하이 에어쇼에서 가상의 적은 미국」, 아주주간,  2018년 11월 25일, 제32권 46기, https://www.yzzk.com/cfm/blogger3.cfm?id=1542252826622&author=%E9%BB%83%E5%AE%87%E7%BF%94.


[112] David E. Sanger, “U.S. Blames China’s Military Directly for Cyberattacks,” The New York Times, May 6, 2013, http://www.nytimes.com/2013/05/07/world/asia/us-accuses-chinas-military-in-cyberattacks.html?pagewanted=all&_r=1&.


[113] Peter Navarro, Crouching Tiger: What China’s Militarism Means for the World (New York: Prometheus Books, 2015).


[114] Steven Lee Myers, “With Ships and Missiles, China Is Ready to Challenge U.S. Navy in Pacific,” The New York Times, August 29, 2018, https://www.nytimes.com/2018/08/29/world/asia/china-navy-aircraft-carrier-pacific.html.


[115]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국방부장을 지낸 츠하오톈(遲浩田)이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전쟁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전쟁은 우리와 멀지 않으며 그것은 중화 세기의 산파다” 등은 2003년과 2005년에 인터넷에서 나와 그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이 발언이 중국 공산당의 속내를 대변하거나, 의도적으로 흘려 외부의 반응을 떠보며 적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본지의 ‘피비린내나는 회사의 마지막 도박’이라는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epochtimes.com/gb/5/8/1/n1003911.htm, http://www.epochtimes.com/gb/5/8/2/n1004823.htm


리톈샤오(李天笑), 「신은 중공을 망하게 하려 할 것이며, 필히 먼저 그를 미치게 할 것이다」, 따지웬, http://www.epochtimes.com/gb/5/8/17/n1021109.htm.


[116] Jonathan Watts, “Chinese general warns of nuclear risk to US,” The Guardian, July 15 2005,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05/jul/16/china.jonathanwatts.


[117] Michael Pillsbury, The Hundred-Year Marathon: China’s Secret Strategy to Replace America as the Global Superpower, Chap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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