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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중국편(6) ‘슈퍼 악(惡) 증폭기’

편집부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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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1. 슈퍼 악(惡) 증폭기


중국에서는 수십 년간 증오에 의한 정치 운동이 펼쳐졌다. 무신론을 선전하고 하늘땅과 싸웠으며, 계급투쟁을 최우선으로 삼았기에 타도 대상이 된 사람들에 대해 분노하고 성토했으며 심도 있는 폭로와 비판을 했다. 그렇게 오늘은 이 사람을, 내일은 저 사람을 쓰러뜨렸으며 보편적 가치 ‘진선인’에 대항했다.


이 때문에 중국에는 어떤 상처가 남게 되었는가? 신뢰가 사라진 사회와 팍팍한 인심, 환경오염과 도덕성 타락이 그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이 도덕성이 타락할 수밖에 없는 무서운 메커니즘을 중국에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이는 ‘악의 증폭기’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사악함을 증폭시킬 수 있는 기계다. 이 기계는 무신론, 인과응보 부정, 전통적 가치관 배척, 욕망의 고취 등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 증폭기의 작동 메커니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겠다.


먼저, 이 기계의 입력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공산당은 중국을 도덕의 싱크홀, 혹은 깔때기로 만들어버렸다. 다시 말해 중국은 도덕성에 있어서 저지대가 되어, 본토의 각종 타락한 행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좋지 않은 것들까지 모두 유입시켜 사실상 지구상의 거대한 쓰레기통이 됐다. 이러한 표현이 익숙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는 중국공산당이 만들어낸 현실이다.


나라의 문호가 열리면서 마약, 음란, 동성애 등 각종 변질된 사조와 행위가 잇따라 중국에 유입됐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에서 조성한 각종 도덕적 타락에다 해외에서 유입된 쓰레기까지 더해지며 중국 사회는 극도로 혼란하게 됐다.


다음으로, 이 증폭기의 출력 방식을 알아보자. 중국공산당이 만든 이 ‘악의 증폭기’는 각종 도덕적 혼란을 거듭 확대시켰다. 전통문화 속 신에 의한 구속력이 사라지고 현대사회의 법치도 사라지다보니 모든 것이 욕망에 의해 결정되면서 도덕적 타락이 자연히 가속화됐다. 예를 들어 성해방 운동은 본래 1960년대에 서양 사회에서 발생한 기형적 사조였으나 종교적 보수주의의 제약을 받아 수습하지 못할 정도의 폭발성을 지니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문호를 연 이후 중국에 유입된 성해방은 무한히 증폭되어 사회의 주선율이 됐다.


창녀가 온 땅을 뒤덮었고 심지어 ‘가난한 자는 업신여기나 기생은 무시하지 않는다’는 사회 풍조가 생겨났다. 관료들이 내연녀를 많이 거느리는 것을 자랑거리로 삼으면서 사회 각 계층에서도 앞 다퉈 이를 모방했다. 중화의 땅은 한마디로 난장판이 됐다. 중국공산당이 가장 철저하게 개방한 영역은 무엇일까? 경제도 아니고 정치는 더더욱 아니며 바로 ‘성(性)’이다. 중국공산당은 지난 30년 동안 ‘혁명성(革命性)’에서 ‘성혁명(性革命)’으로 완전히 전환됐다.


악의 증폭기에 대해 말하자면 ‘부패’ 또한 전형적인 예시다. 물론 사람이 있는 곳에는 부패가 있기 마련으로 어느 나라에나 부정부패가 존재한다. 하지만 중국공산당 통치 하에서 벌어지는 부패는 현재는 물론 인류 역사상에서도 견줄 만한 대상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중국공산당의 부정부패는 당 전체의 부패로, 제도에 의한 부패라고 할 수 있다.


인도도 부패가 심하다고 지적할 수 있으나 인도의 경우 관용차만 보더라도 총리 이하 관료들은 모두 동일한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 동일한 색상의 국산차를 이용한다. 인도에서 가장 좋은 건물은 흔히 정부 청사가 아닌 학교 시설이다. 또한 인도 관리들은 공금으로 먹자판을 벌이며 해외여행을 하는 일이 없다. 인도가 못살아서가 아니라 의회가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에서는 도미노식 집단 부정부패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다.


다른 국가들의 부패와는 달리 중국공산당의 부패는 몸서리칠 정도로 심각하다. 하지만 부정부패는 중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식의 일부가 되어 사람들은 이미 이를 받아들이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증폭 메커니즘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중국공산당의 음란물 소탕 캠페인과 반부패 캠페인을 관찰해보면 캠페인을 벌이면 벌일수록 음란과 부패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자신들의 통치를 위협하는 사건만 아니라면 중국공산당은 전혀 해결할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공산 악령은 모든 중국공산당 관리와 인민이 음란과 부패에 빠져 사악한 중국공산당에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 했다. 그래야만 중국공산당은 마음껏 악행을 저지르고 사람들을 박해하며, 중국인들의 도덕성을 한 걸음씩 부패의 심연으로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이 증폭기의 종합적 발효 기능을 살펴보자. 증폭기는 각종 악의 요소를 끌어 모은 후 부패한 물질을 발효시켜 더욱 악한 물질과 현상을 만들어낸다. 앞에서 언급한 성문란과 부패 문제의 경우, 대다수 부패 현상은 성매매와 관련되는데 관리들은 내연녀를 둠으로써 더욱 부패의 길로 가게 되며, 역으로 부패하고 돈이 있기에 더욱 문란하게 된다.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서 발생하는 악성 작용으로 중국에서는 권력, 돈, 색의 풍기 문란과 윤리도덕을 상실한 추악한 사건이 끝없이 연출됐다.


넷째로, 이러한 증폭기는 악을 합리화하고 정상화하는 표백 기능을 갖췄는데 우선은 사건의 진상을 덮는다.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힘을 과시하면서도 인터넷을 봉쇄해 진상을 은폐하며 언론 자유를 주지 않는다. 그런 다음 독점 매체를 이용해 중국공산당의 도덕적 타락상을 미화한다. “세상 까마귀는 다 검다”는 말은 중국공산당이 대중을 세뇌하는 상용구다.


그들은 부패라면 “부패 없는 나라가 있는가?”라고 하고, 모조품, 표절이라 하면 “경제 발전 초기에 표절을 안 했던 나라가 있는가?”라고 하며, 성문란이라 하면 “바람피우는 관료가 없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라고 하고, 매춘부라 하면 “어떤 나라는 합법화까지 했는데!”라고 하고, 언론의 자유라고 하면 “어떤 나라가 당신이 떠벌리고 싶은 대로 떠벌리게 하나? 명예훼손죄까지 있지 않은가?”라고 주장한다.


대중은 진상을 알지 못한 채 세월이 지나다 보면 중국공산당의 궤변을 그대로 받아들여, 도덕적 타락은 어떤 나라도 벗어날 수 없는 문제라고 여기게 된다. 사악함과 도덕적 타락이 합리화되고 정상적인 일로 치부되면 개선의 기회는 다시 오지 않게 된다. 중국은 해마다 ‘신용 위기’를 외치지만 왜 갈수록 더 위태로워지는가? 바로 이런 원인 때문이다.


중국공산당이 자주 내놓는 또 다른 변명은 “어떤 일이든 해결하려면 과정이 필요하다”인데, 어떤 일이든 언젠가는 개선될 것이라고 기만하는 것이다. 당초 중국공산당 고위층 다수는 파룬궁이 사람들의 도덕성을 향상시키고 사회를 안정되게 한다며 장쩌민의 박해 정책을 반대했다.


이에 대해 장쩌민은 “경제가 개선되면 도덕성은 자연히 좋아진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경제발전이란 ‘욕망의 바다’ 속에서 중국의 도덕성은 더욱 빨리 타락했다. 중국공산당이 ‘과정론’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 허튼 소리로 사악함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인데, 갈수록 더 사악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중국공산당은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당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론 몰이와 세뇌를 통해 정상적인 것들마저 비정상적으로 만들었다. 좋은 것을 나쁜 것이라 하고, 선한 것을 악한 것이라 함으로써 흑백과 선악의 기준을 철저히 뒤바꾸는 목적에 도달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중국공산당의 ‘악의 증폭기’의 4대 작동 메커니즘이다. 첫째, 도덕적 저지대를 만들어 중국땅을 인류 도덕 부패의 집결지이자 쓰레기통으로 만든다. 둘째, 도덕적 부패의 확대 효과를 활용한다. 중국공산당은 부패나 변이된 행위가 권력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면 형식적으로만 반대하며 오히려 더 부추긴다.


셋째, 부패 물질의 상호적 발효를 통해 사악함을 더욱 사악하게 만들어 끊임없이 도덕적 하한선을 돌파함으로써 더욱 심하게 타락하게 한다. 이는 공산 악령의 인류도덕 파괴 계획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넷째, 허튼 소리로 사악함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동시에 본래 정상적이었던 것을 비정상적으로 만들며, 심지어 악마화하기까지 한다. (계속)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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