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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신기명(辛棄名) [SOH] 호영지가 다시 수도 개봉에 돌아왔을 때는 장자후가 이미 경성을 떠난 뒤였습니다. 나중에서야 글에 대한 소문을 들은 장자후는 북방에서 돌아온 즉시 호영지를 찾아왔습니다..
작자/신기명(辛棄名) [SOH] 송나라 때 강서(江西) 파양(鄱陽) 지방에 호영지(胡詠之)라는 사람은 도(道)에 적을 두고 생활하면서 언제든 신선을 만날 수 있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러던 철종 원..
글/막구(莫求) [SOH] 청나라 안휘성 천장(天長)현 성황묘에 백(白) 도사라는 사람이 도법을 전수받기 위해 걸어서 강서 용호산으로 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섭 법사를 만나 밤낮으로 수련해 상당한..
[SOH] 명나라 한림을 지낸 왕칙(王敕)은 산동성 역성 사람으로 명 헌종(憲宗) 성화20년, 3등으로 과거에 급제했습니다. 그가 아직 서생으로 와우산사(臥牛山寺)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의 일입..
[SOH] 청나라 광서 34년 동북 삼성 총독 서세창(徐世昌)이 관원 유건봉(劉建封)을 파견하여 경계 감독 위원으로 임명하고 봉천(심양), 길림 두 성의 경계선과 장백산의 송화강, 압록강, 도문강(圖們江)의 세..
글/사감 [SOH] 장삼풍(張三豊)은 명나라 때 수련하던 사람으로 도롱이라는 풀로 엮어 만든 비옷을 입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나그네 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신출귀몰하여 때로는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