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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4백만 탈당하면 급속히 붕괴할 것

관리자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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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공산당(중국공산당에 대한 9개의 논평)’이 출판된 후, 공산당을 탈퇴하는 성명문이 대량으로 발표되어 그 수는 이미 3백만 명을 넘어섰다. 이 ‘탈당 붐’은 이전부터 불안정하고 내부 모순을 지니고 있던 중국공산당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이 탈당 붐이 4백만명에 이르면 중국공산당은 급격히 무너지게 될 것이다. 일찌기 냉전시대 구소련에서도 그랬듯이, 가족의 안전이나 자신의 출세를 생각해서 탈당을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실제 탈당 희망자는 상기 탈당자수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공산당 인원수가 현재 8천만 이하라고 가정할 때, 만약 탈당자의 수가 4백만 명을 넘으면 내부에는 불만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그것은 조직내의 모순과 약화시켜 급속히 붕괴하는 위험성을 가져오게 된다. 얼마전 파룬궁이나 민주화인사들을 탄압하는 역할을 맡았던 여러명의 중국관리들이 중공 공안국으로부터 이탈해 호주나 캐나다에 망명 신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것은 중국공산당이 이미 껍데기 뿐인 ‘종이 호랑이’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소련에서도 KGB으로부터의 이탈이나 간부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 등이 마찬가지로 붕괴의 징조로 나타났다. 공산당원중에서도 특히 반혁명 분자를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해 온 사람들은, 이 정부를 진심으로 지지하는 국민이 매우 적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붕괴 전의 구소련 때와 같이, 중공의 ‘특권층’들은 서양의 비지니스맨들이 최종적으로는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공산 중국의 붕괴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이 말한 것처럼 확실히 러시아에서는 공산당에게 “민중의 목을 매기 위한 로프를 파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해외 비지니스맨들이 구소련을 구해주었던가? “공산 중국에게 중국 민중의 목을 매기 위한 로프를 파는 사람들”은 가라앉아 가는 공산 중국으로부터 빠른 걸음으로 도망칠 것이다. 일찌기 공산 러시아가 그랬던 적이 있다. 인민해방군의 전문가들은 중국이 공산주의를 유지하는 한, 미국이나 러시아 연방과 같은 세계적인 패자(覇者)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중공의 군부는 방대한 중국 인민을 억누르기 위한 단순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해방군은, 현재의 고압적인 정권으로부터 이탈해 장래의 민주적인 정부를 위해서 일하면 전세계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가 있고, 현재와 같이 시대 착오적인 군국주의자라든가 깡패집단으로 매도당하지 않을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일까? 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세련된 두뇌와 기술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그러한 우수한 사람들이 정치를 맡아왔지만 지금은 가장 원시적이고 시대착오적이며 무지로 세뇌된 사람들에게 정권을 빼앗겼다. 그러나 중국의 조상들이 남긴 지혜와 도덕은 지금도 중국인들의 영혼과 핏속에 흐르고 있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국민의 애국심을 이용하기 위해서 ‘가상 적국’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그들이 실제로 중국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자체를 흔드는 것은 야만스러운 공산주의이며 비인간적이고 비중국적인 이데올로기인 것이다. 냉전시대에 서방국가들이 구소련을 패배시킨 것은 아니다. 러시아 국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해방을 쟁취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서방국가들이 중국 국민들을 공산주의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은 아니다. 중국인 스스로가 자유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공산당은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에 임종을 맞이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유구한 역사로 길러진 지혜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글/ 존 스펠러(Jon Speller, 前 East Europe Magazine의 편집자)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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