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이미 370만명이 중국공산당을 탈당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 ‘탈당붐’의 방아쇠 겪인 대기원시보의 시리즈 사설 ‘9평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개의 논평, 이하 9평)은 현재 대륙에서 각종 수단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반면에 정권의 붕괴를 두려워하는 중공의 ‘9평’ 봉쇄 작전 역시 필사적이다.
8월초, 중국 톈진, 산둥, 허베이성에서는 7월초에 이어 또 한번 유선방송을 통해 성공적으로 ‘9평’과 탈당소식이 보도되었다고 대륙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8월 2일 톈진 지(薊)현 유선TV방송국에서는 성공적으로 ‘9평’이 삽입, 두차례의 걸쳐 방영되었으며, 산둥 관(冠)현, 허베이 린시(臨西)현에서도 8월 9일의 밤에 성공적으로 탈당 홍보물이 방영되었다. 당시 관셴현의 26개의 채널에서는 중국공산당의 홍보드라마 ‘팔로군’이 방송되고 있었다.
또한 소식통은, 7월 17부터 19일까지, 8만부의 ‘9평’ 및 탈당 자료가 톈진, 베이징, 스자좡(石家庄) 공공 장소에서 배포되었으며 베이징 지하철 매 역에 모두 탈당의 간행물이 배포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는 ‘9평’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단속은 지속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7월 광둥성 중산(中山)시에서는 각 마을의 반상회에서 마을주민들의, 특히 외국에 친척이 있는 주민들의 ‘9평’ 인쇄물 소지 유무를 물어 소지하는 경우는 즉시 소각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소각하지 않고 숨겨놓는 경우에는 형벌을 주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 법률대학의 존 팔프레이(John Palfrey) 박사가 2005년 4월 14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9평’은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차단대상 중 가장 중점대상이며 당시 ‘9평’관련 중문 웹사이트의 90%가 봉쇄 당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에는 대륙의 ‘9평’과 탈당 관련 단파방송을 보내는 ‘희망의 소리’국제 라디오 방송국이 중공의 군용 전파교란장치로 차단된 적이 있다.
해외에서는 중공이 각종 수단을 기울여 대기원시보와 9평 및 탈당뉴스를 보도하는 해외매스컴을 압박하고 있다. 이전에 홍콩 대기원시보가 인쇄공장을 찾을 수 없었던 사건이나 현재 말레이시아 대기원시보 발행을 금지시킨 것은 모두 중공이 교란한 사례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중공 탈당 인원수는 중국 대륙에 가장 많다. 이미 ‘9평’은 서서히, 그리고 확실히 중국 대륙으로 퍼지고 있다. 단속을 강화해도 ‘탈당붐’의 물결을 멈출 수는 없다. ‘9평’을 금지하는 것은 오히려 그 책의 존재를 선전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중국인들이 ‘9평’을 통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될 것이다.
* 대기원 시리즈 사설 ‘공산당에 대한 아홉 개의 평론’(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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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