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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둥성, 주민과 경찰 유혈충돌 발생

관리자  |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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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광저우(廣州)시 교외에 위치한 판위(番禹)시 위워터우(魚窩頭)진 타이스(太石)촌에서 16일, 마을을 위해 나선 동료가 경찰에 연행된 것에 항의하던 주민 1500여명과 이를 진압하려던 경찰 500여명이 유혈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주민들은, 주민측에서 대량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두 명 중상을 입고 8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은, 촌관료들의 부패를 의심한 마을 주민들이 회계장부 공개를 요구하자 관료들이 이를 거부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주민들은 토지의 불법 매각, 배당금 부족, 촌 재무 불투명 등을 이유로 촌장의 해직을 현지 정부 및 상급 정부에 요구했으나 다른 마을에도 장부 공개 신청이 나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되었다. 이에 주민들은 직접 법률을 배워 권리를 지키려고 시도, 8월 14일 촌장 교체에 대한 법률 강좌를 열었다. 그러나 강좌를 주도했던 주민 펑웨이난(馮偉南)이 8월 16일 경찰에 연행되어 사건은 더욱 불거지게 되었다. 같은 날, 약 1500명의 주민들이 진(鎭)정부 부서기와 구(區) 경찰서 부서장이 타고 있던 차량 앞을 차단하며 펑웨이난의 석방을 요구했다. 1시간 후, 경찰차 10대와 500여명의 무장경찰이 시위대에 돌진해 주민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많은 주민들이 부상했으며 80대 노인과 16세 소년 2명이 중상을 입고 펑순톈(馮順添) 등 8명이 체포되었다. 80대 노인은 골절상을 입은채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치료비가 없는 상황이다. 현지 주민은 16세 소년이 경찰에게 맞았던 상황을 진술하며, “경찰들이 아이의 머리를 경찰봉으로 때리고 발로 배를 밟았습니다. 지금 아이는 배가 빨갛게 부어 건드릴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주민들은 마을회의를 통해 촌의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으며 장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재무실의 주위를 둘러싼 채 매일 24시간 지키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또, 정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기자들의 인터뷰를 금지했으며 취재하러 온 기자들은 모두 감금되었다고 폭로했다. 주민들은 광저우 매스컴에 취재를 신청했지만, 광둥성의 ‘남방주말’과 ‘남방농촌보’ 외에 전화를 건 기자들은 거의 홍콩과 해외 기자로, 8월 16일 이후에 마을을 방문한 기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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