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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뉴욕서도 호텔 뒷문으로

관리자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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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공 주석은 유엔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멕시코를 떠나 뉴욕에 도착, 당일 오후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했다. 회담 장소인 맨해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앞에는, 항의하는 티베트 관련 단체와 파룬궁지지자들이 오전 9시부터 현수막을 걸고 중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탄압에 대해 항의 활동을 벌였다. 여기에는 중국 영사관이 조직한 환영 군중들도 눈에 띄었다.


환영자들, 5시간 기다린 끝에 분노 폭발


회의장 밖에서 5시간이나 기다린 된 후진타오 환영자들은, 캐나다 방문에 이어 후주석이 환영자들을 피해 호텔 측문으로 들어간 것에 불만을 품고 책임자를 추궁했다. 친공산당 화교 모임 대표 화쥔슝(花俊雄)은 확성기로, “우리는 어쩔 수 없었다. 국가 주석을 만날 수 없는 것은 내 책임은 아니다”라고 외치며 군중의 불만을 가라앉히려 했다. 그러나 환영자 중 많은 사람들은 중공의 오성홍기(五星紅旗)를 쓰레기통 속에 던져 버렸다.



▲ 경찰에 불만을 호소하는 친공산당 화교 모임 대표 화쥔슝


환영자들 중의 다수는 중국대사관이 미국 각지에서 모집한 중국인들로서 수십 달러의 보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토론토에서 온 유학생 단체 관계자는, 자신들은 이미 토론토에서 후진타오 환영자 역할을 했으며, 심지어 미국에 오는 비행기값도 대사관에서 대주었다고 밝혔다. 뉴욕 현지에서도 대사관 관계자가 환영자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 “자, 여러분 많이 드십시오, 끝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나눠주고 있는 중국대사관 직원  



▲ 불만을 품은 후진타오 환영자들이 오성홍기와 환영용품들을 땅에 버린 모습


전 주미대사이자 중국 외교부장 리자오싱(李肇星)이 환영자들을 달래려고 했지만, 항의 중인 티베트인들에게 둘러싸이자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다.


티베트 청년 대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 항의하며 후진타오에게 티베트인의 독립을 요구하는 뜻을 나타냈다.


파룬궁 현수막의 물결


천여 명이나 되는 파룬궁 지지자들 및 민주인사들은, “장쩌민, 뤄간(羅干), 류징(劉京), 저우융캉(周永康)을 법률로 처벌하라”, “후진타오, 신(神)과 민중이 당신에게 준 시간은 이미 얼마남지 않았다”, “9평을 읽고 4백만명이 공산당을 탈당”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오전 12시, 중국 영사관 관계자들이, 후진타오의 시야에 항의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경찰과 교섭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환영자들이 보이지 않아도 좋으니 항의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대표는, 오전 9시부터 철야로 이 장소를 지켰으며 후진타오가 이러한 현수막들을 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을 법률로 처벌하라”



▲ 중국 민주당 세계연맹



▲ 내몽고 반환을 주장하는 인사들



▲ 중국의 민주화를 호소하는 시위자들



▲ 부시대통령의 차량



▲ ‘9평공산당’ 홍보차량
“중공은 8천만 명을 폭정으로 살해했다, 9평이 탈당의 큰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 천여명 파룬궁수련생들의 대형 현수막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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