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스컴에서 중국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성적 학대와 고문이 일상다반사처럼 일어나고
있다는 실태가 잇따라 폭로돼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어느 평론가는 “중국공산당의 당(黨)문화
교육이 인간의 도덕 윤리를 소멸시킨 후 잔인하고 비도덕적인 행위가 빈발하고
있으며 선량한 사람들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이 짓밟히고 있다”고 엄중하게 지적했다.
명혜망(明慧網)의 보도에 의하면, 2003년 초, 랴오닝성의 여성 파룬궁수련생 왕윈제(王雲潔)는
‘진선인(眞ㆍ善ㆍ忍)’을 기초를 하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랴오닝성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에 감금됐다. 경찰은 고압의 전기봉으로 그녀의 유방에
수시간에 걸쳐 전기충격을 주어 유방이 완전히 문드러지게 만들었다.
다음날, 경찰 궈톄잉(郭鐵英)은 그녀의 양손을 등 뒤로 묶고 머리를
양 다리 사이에 누른 채 밧줄로 몸을 꽉 묶었다. 그 상태로 그녀의 손에
수갑을 채워 공중에 7시간 동안 매달았다. 그 후부터 왕윈제는 허리를 똑바로 펴거나
직립 보행을 할 수 없는 불구자가 되었다.
▲
유방이 완전히 문드러진 왕윈제씨 (명혜망)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노동수용소에서는, 푸수잉(付淑英.60), 청후이(程輝.27),
쑨옌(孫雁.30) 등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의 몸을 ‘대(大)’자로 묶은 채 경찰과
수감자(파룬궁수련생의 고문에 협조하는 수감자는 복역 기간이 단축되는 등 ‘상’을
받는다)들이 음부를 손상시키는 고문을 행하고 있다.
그들은 직경 30cm 정도의 긴 막대기를 여성 수련생의 음부에 찔러넣은 채 난폭하게
휘둘러 대량 출혈을 일으키곤 한다. 그러한 고문은 피해자들에게 형용을 할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며 출혈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고문을 받은 수련생들은 고문 후에도 정신병이나 요통 등 심한 후유증을
앓게 된다. 그 이외에도 다롄 수용소에서는 칫솔 3개를 묶어 여성 수련생들의 음부에
찔러넣고 난폭하게 휘두르거나, 음부에 고춧가루 물이나 고추가루를 직접 주입해
극도의 고통을 주는 고문법을 시행하고 있다.
남성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성고문도 잔인
명혜망 보도에 의하면, 2001년 다롄시 노동수용소에서는,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
취후이(曲輝)의 생식기에 장시간에 걸친 전기고문을 시행했다고 한다. 그는
고문으로 인해 생식기가 완전히 손상되었고 경추 골절상을 입었으며 신체는
완전히 마비돼 평생 누워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
▲
누워서 투병 중인 취후이씨, 미골 부분은 고문으로 인해 조직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 (명혜망)
뤄간(羅干)과 저우융캉(周永康) 두 사람이 지휘하는 중국 공안사법부문은, 마싼자
수용소와 다롄시 수용소의 ‘성공담’을 대대적으로 표창했으며 전국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 후,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는 수십 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이 전신이
알몸으로 된 채 남성 감옥으로 밀어넣어진 사건도 발생했으며 이러한 사건은
확인된 것만 세 차례나 된다.
베이징시 어느 경찰은, 많은 사람이 지나는 길거리에서 파룬궁의 무고함을
호소하는 여성을 구타 강간했다. 충칭(重慶)시 어느 경찰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충칭대학 석사생 웨이싱옌(魏星艶)을 강간했다. 강간 사건이 발각된 후, 충칭시 재판소는
‘국가 기밀’을 누설해 충칭시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사건 폭로에 협조한
7명의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실형을 내렸으며 웨이싱옌을 성폭행한 경찰에게는 전혀
죄를 추궁하지 않았다.
국제인권조직은 “중국 노동수용소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많은 고문들은 파쇼의 방식보다
훨씬 잔혹하고 완전히 인간성을 상실했으며 그 악독한 정도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고 엄중하게 비판했다.
대기원의 칼럼니스트 싼런싱(三人行)은, “중국에는 선비는 죽일지언정 욕을 보여서는
않된다(士可殺, 不可辱)는 명언이 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이 집정한 후에는 죄없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특히 여성이나 어머니로서의 기본적인 존엄이 짓밟혔으며,
공산당 추종자들은 인간으로서의 최저한의 도덕 논리도 완전히 상실했다”고 논평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