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시의회는 1일, 중국 국민들이 중국공산당 및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는 활동을지지하는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 대기원시보가 금년 6월에 신청해, 7월 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10월 20일에 인간관계위원회 청문회를 거쳐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은, 2004년 미국무원의 중국인권보고, 같은 해 연방 하원에서 통과된 304조 결의안, 2001년 9월 쿡카운티 형사재판소에서 심리가 마무리된 시카고 중국 영사관의 파룬궁수련생 구타사건, 500만명이 넘는 중국인들의 탈당 및 중공이 테러리스트를 지원해 핵무기 제조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원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점에 기초를 두고 있다.
중국 국민들의 탈당 운동은 대기원시보가 작년 11월에 발표한 사설 ‘9평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개의 논평)’이 계기가 되었다. 중국 국민들은 현재 인터넷 또는 공공 장소에서 탈당 성명을 발표하는 등 평화적 방법으로 중공 독재정권의 정신적인 통제로부터 이탈을 꾀하고 있다.
1일까지, 대기원 인터넷에 전해진 탈당 성명 인원수는 이미 528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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