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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자 수백명, 후진타오 英방문 ‘환영’

관리자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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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자 수백명이 8일 영국을 방문한 중국공산당 총서기 후진타오를 열렬히 ‘환영’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영국은 민주국가로 국민은 자유롭게 언론을 표현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들의 근접 시위활동을 허용했다고 영국 타임지가 전했다. 민주운동가, 티베트 독립단체, 파룬궁수련생, 대만독립 지지자들이 이번 시위활동에 참가했다. 국제인권기구 ‘엠네스티’는 블레어 총리가 후진타오 총서기와의 회담 중에서 중국인권 문제를 제기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여전히 언론의 자유를 극도로 제한하고, 매년 사형 당하는 총인원이 전세계 사형수 총합계를 넘어서며, 인권을 요구하는 지식인들을 탄압하는 등 극심한 인권탄압으로 비판받고 있다. 7일, 블레어 총리는 인권문제에 관심을 나타내면서도 “이번 정상회담의 중점은 매년 수천억 파운드의 무역 문제”라고 표명해 아쉬움을 남겼다.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자유 티베트’(Free Tibet)는, 티베트 주권을 반환하고 달라이라마를 승인하도록 서방 사회가 중국 당국에 압력을 가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1989년 당시 티베트자치구 공산당 서기로서 티베트 독립운동 탄압을 주도했던 후진타오를 향해 큰 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1989년 ‘천안문사건’ 이후 결성된 민주단체 ‘친(親)민주진영’은, 중국에서 다당제를 도입해 정치 민주화를 이룩하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현재 해외 화교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도 이미 많은 수련생이 있는 파룬궁도, 1999년까지 중국에서 약 1억명의 수련생들이 있었지만 그 후 6년 가까이 중국 당국의 집단 박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룬궁수련생들과 기독교 단체는 중국 당국에 신앙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요구하며 수용소 등에 감금되어 박해받고 있는 관계자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파룬궁수련생 마이클 리는 “파룬궁은 ‘진선인(眞, 善, 忍)’을 기본으로 하는 기공 건강법으로 도덕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중국 당국에 의해 집단 박해받고 있다”며 “중국 당국과의 평화적인 대화를 희망하며 정치에 참여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대만 독립 지지자들도 이번 항의 활동에 참가해 중국의 군사력 확장에 반대할 것을 호소했다. 영국 BBC는, 1999년 중공 총서기 장쩌민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영국 경찰에 의해 시위활동을 저지됐으나 이번 후진타오 총서기의 방문시에는 평화적인 시위 활동이 허락됐다며 영국정부의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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