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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방중, 중공 독재정권 비판

관리자  |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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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이래 세 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다시 한번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공산당 독재정권을 간접 비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번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일본에서 연설을 발표, 아시아는 21세기에 전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인 자유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국이 국민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줄수록 국제사회에서 더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모순은 같지 않은 정치체제


베이징의 한 경제연구소 연구원 마오위스(茅于軾)는 미중 양국 사이에 환율, 지적재산권, 무역불균형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존재하지만 근본적인 모순은 여전히 공산국가와 민주국가라는 같지 않은 정치체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마오위스는 “만약 중국이 법치를 실현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국가로 변한다면 양국의 모순이 자연히 해결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들의 뿌리가 정치체제에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국민, 부시의 영향력에 기대감


일부 중국 국민들은 부시 대통령이 양국 현안 외에 독재통치 아래에 있는 중국 국민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기대했다.


산둥성의 한 시민은 현재 중국의 환경오염, 실업, 불공정한 법률 등은 모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미국이 영향력을 발휘해 중공 통치자들의 나쁜 습관을 고치게 했으면 좋겠다”, “중국 국민들이 해결할 수 없는, 집권자들을 저지하는 일들을 미국이 관여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시, 베이징 교회에서 예배


중국을 방문한 이튿날, 부시 대통령은 천안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 개신 교회에 들려 일요일 예배를 보았다. 이 교회는 앞서 중국을 방문한 라이스 국무장관이 들렸던 곳이기도 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교회의 방명록에 “하나님이 중국의 신도들을 보호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놓았다.


부시 대통령은 “건강한 사회는 반드시 모든 종교 신앙을 포용해야 한다”면서며 중국 정부가 기독교 신도들의 집단 예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하기 전야에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保定)시 외곽의 한 마을에서 6명의 천주교 신부가 체포되어 3일 뒤에야 풀려났고, 저번 주에는 개신교의 한 전도사가 허락 없이 성경과 기타 종교 출판물을 인쇄했다는 이유로 3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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