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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올림픽 위해 탈북자 청소

관리자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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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0년 가까이 탈북자 지원과 북한 인권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NGO 활동가 팀 피터스(Tim Peters)는, 중공 당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탈북자들을 ‘청소 대상 1호’로 삼고 있다고 데일리NK를 통해 4일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은 한달에 수백명의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송환하고 있다”며 “이는 말할 수 없는 폭력”이라고 말했다. 피터스씨에 의하면, 현재 특히 중국 동북지방 공안들의 탈북자 단속이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 년 전까지 10개 이상 운영되던 탈북자 피난처가 공안들의 집중 단속으로 지금은 1-2개에 불과하다는 것.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중국정부는 탈북자들을 ‘청소 대상 1호’로 삼고 있어 탈북자들의 상황은 현재 최악”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탈북자들은 자신들에게 구호 약품을 제공하는 의사들이나 인권운동가들도 믿지 않는다”며 “이는 중공 당국이 얼마나 집요하게 탈북자들을 검거하는지 알 수 있는 하나의 반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의 강제송환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피터스씨는 “한국정부는 탈북자를 도왔다는 이유로 2003년 중국 당국에 수감된 최영훈씨를 비롯해 많은 한국 선교사, 인권활동가들에게 이렇다 할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며 “한국정부가 중국과의 경제, 무역 교류를 우선시하다 보니 중국에게 인권문제를 거론하길 꺼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지원한 식량들이 함경도, 황해도 등 다른 외곽지역이 아닌 평양으로 보내져 평양거주 로얄층, 군대 등에 보급되고 있다”며 한국 정부의 구호품 사후처리에 대한 무관심을 질타했다. 피터스씨는 현재 중국에서 일부 조선족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북한주민에게 직접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권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없다.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의 건국이념에 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한국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피터스씨는 마지막으로,“아직도 북한과 중국에서 북한주민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탈북자들이 강제송환의 공포와 기아의 고통에 벗어나는 날까지 나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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