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19(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투자자, 잇단 시위로 불안감 증폭

관리자  |  2006-01-21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에서 대규모 민중시위가 갈수록 빈발하면서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특히 중국 외자기업이 가장 많이 들어서 있는 광둥성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주 두 번째 농민시위대 유혈진압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중시위가 중국 내 투자자들을 긴장시키는 새로운 요소로 떠오르게 됐다.     이번 시위가 일어났던 산쟈오(三角)진 인근에 있는 한 대만인 공장 업주는 현재까지 광둥성의 민중시위와 불안정한 사회 치안이 직접적인 피해를 가져다 준 적은 없으나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미국 카토 연구소 무역정책 전문가 다니엘 아이켄슨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투자 지역의 법률이 완벽할 것을 바라며 가능한 문제가 적게 발생할 것을 바란다”며 “만약 투자 지역에서 시위가 빈발하고 사회가 불안정하며 정부 정책에 문제가 많다면 그렇지 않아도 모험적인 투자가 안게 될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중공 당국이 19일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05년에 중국에서 발생한 민중항쟁은 총 8만 7천 건에 달하며 정부 진압부대와의 유혈충돌 사건 대부분은 광둥성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미 중국학자 청샤오눙(程曉農)은 “해외 투자자들은 경제가 발달한 지역을 선호하지만 중공 정치체제 하에서 경제가 발달한 지역일수록 관리들의 부패 또한 가장 심각하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민중시위는 민주국가의 시위와는 달리, 정치 개혁을 거부하며 민중의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는 공산당 정권과 맞서 일어나고 있어 언제나 유혈충돌로 번질 위험성을 안고 있다. 중공 정권의 본질과 내부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표면적인 정보만 가지고 전쟁터화 되고 있는 중국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해 보인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09 中투자자, 잇단 시위로 불안감 증폭 [1]
관리자
06-01-21
208 중공은 왜 김정일을 원조하는가 [6]
관리자
06-01-19
207 북한, 개혁개방 전망 없다 [10]
관리자
06-01-17
206 중공 정권, “너 죽고 나 죽자” [2]
관리자
06-01-16
205 김정일 방중..두 공산국가 같이 망하나 [5]
관리자
06-01-13
204 천인공노할 中정권의 산아제한 정책 [3]
관리자
06-01-11
203 中시청자들의 반감 일으키는 반한류 [1]
관리자
06-01-10
202 최선의 중공 해체 방식 ‘탈당’..이미 700만 돌파 [1]
관리자
06-01-09
201 MS, 중국 유명기자 블로그 폐쇄 [2]
관리자
06-01-07
200 中, 베이징올림픽 위해 탈북자 청소 [4]
관리자
06-01-0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330,88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