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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가오즈성 변호사 따라 배워야

관리자  |  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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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가오즈성 인권변호사가 발족한 전세계 릴레이 단식 투쟁이 중공 정권을 뿌리 째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 민주인사가 한 때 인권변호사였던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선거된 사례를 들면서, 가오즈성 변호사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중국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허울만 본 중국 민주인사의 오해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 공산당을 지원하고 중공 정권을 가까이 하지 못해 안달인 노 대통령이 어떻게 중공 폭정에 용감하게 맞서고 있는 가오즈성 변호사와 비교될 수 있을까? 가오즈성 변호사는 중공의 본질을 잘 몰랐던 초기에는 중공을 법치국가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파룬궁 탄압 실태조사 및 ‘9평공산당’ 열독을 통해 중공은 필연적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가오즈성 변호사는 공산당 탈퇴를 선언하며 “이 당이 개혁을 속행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영원한 독재는 없다. 언젠가 양손을 피로 물들인 사람들이 국민들의 심판을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가오즈성 변호사처럼 민중을 위해 변호했던 시절이 있었다면, 그리고 정의를 위해 싸웠다는 이유로 대통령이 되었다면 왜 지금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최대의 사악한 세력인 공산 정권을 돕지 못해 안달인가? 가오즈성 변호사는 야수와 같은 중공 정권의 심장부인 베이징에서 암살 위협을 무릅쓰고 중국의 민주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노무현 정권은 비겁하게도 지난 에이펙 때, 중공 대사관의 사주를 받고 파룬궁수련생들의 입국을 막았으며 일부 중공 당국에 비판적인 외신 기자들의 취재를 불허는 등, 정의롭지 못한 조치를 강행했다. 어디 그 뿐인가, 새해를 맞으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또 북한 공산당을 소멸하려는 미국 정부에 반기를 들기까지 했다. 가오즈성 변호사는,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 자유는 경제 발전을 따른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인권을 탄압해 온 중공 정권과 비즈니스 관계를 쌓아 올릴 구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가오 변호사는 또 중공 정권과 열성적으로 친밀 관계를 구축하는 프랑스와 독일 등 국가에 대해, “많은 중국인들은 이 두 나라의 정부를 중공 정권과 동일시하고 있다. 그들은 머릿속에 자신의 경제적 이익 밖에 없으며 중국인들의 고난을 토대로 큰 돈을 벌고 있다. 중공 정권에 영합하는 ‘문명국가’들은 장래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노 대통령이 즉시 중공 정권과 선을 긋지 않는다면 한국은 앞으로 가오 변호사가 말하는 ‘문명국가’에 속하게 되어 중공과 함께 비참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 가오 변호사는 “국제사회가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알았으면 한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수백만 명의 군대를 갖고 있는 독재 정당이다. 매일 수십 명의 사복 경찰이 우리 집 부근에서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는데, 같은 변호사로서 노무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김정일의 폭정으로 수난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이들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다 중국 감옥에 갇힌 자국민마저 못본 척하는 노 대통령이 가오 변호사의 호소에 특별히 다른 반응을 하긴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같은 변호사로서 반성하기 바랄뿐이다. 가오 변호사는 릴레이 단식 투쟁을 시작한 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약 나의 희생으로 인해 이 독재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다면 생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공 정권 붕괴를 향한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 이처럼 공산당 본질을 철저히 인식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한 가오즈성 변호사와 비겁하고 정의롭지 못한 노 대통령을 비교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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