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홍콩 유명 신문 ‘빈과일보(애플데일리)’는 ‘법륜상전, 공가적국(法輪常轉, 功可敵國)’이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발표, 2004년은 파룬궁이 고가맹진(高歌猛進)한 해였다고 논평했다.
사설은 중공 해외 관리들이 각종 장소에서 파룬궁을 탄압하다가 추태를 보였으나 파룬궁수련생들은 세계 각지에서 진상을 알려 중공 정권의 체면을 여지없이 바닥에 떨어뜨렸다고 서술했다.
그러나 작년 ‘9평공산당’이 발표되면서 고조된 탈당붐에 비하면 2004년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해 중국의 운명은 어떠할까? 새해에 들어서면서 발생한 두 가지 사건은 벌써부터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하나는, 파룬궁 창시자가 발표한 ‘악을 제거하자(除惡)’는 글이다. 이 문장이 발표되면서 파룬궁 탄압이 시작된 1999년 7월 20일 이후, 중공 특무(스파이)로 암약했던 모든 사람들은 이미 역사의 심판대 위에 서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문장 내용에 대해 의심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앞으로 벌어지는 일들이 훌륭한 증인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중공 특무들은 원래부터 음지에서 생활하는 쥐들과 같았기 때문에 그들의 ‘의외 혹은 자연적인’ 사망은 일반인과 여론의 관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내외 중공 특무들 내부에서는 절대 이에 대해 무감각하지 못할 것이며 반성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움직임은 중공 권력 계층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하늘의 응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중공 특무들은 가장 먼저 탈당, 배신, 탈출 등 여러 가지 방식 중 자신의 활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중국인들이 될 것이며 이와 동시에 특무들과의 추악한 거래로 정권을 유지해왔던 중공 관료집단은 흔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다른 한 중요한 사건은 바로 가오즈성 인권변호사가 발족한 권리수호 단식항쟁이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이 사건은 처음에는 특별한 사건으로 인식되지 않았으나 뜻밖에 전세계적인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며 심상치 않은 사건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인사와 단체, 그리고 각 계층이 공동 참여하고 있는 이번 운동은 중국 민주운동 선구자들과 약세민중을 연결하는 유대가 되어 붕괴를 앞둔 중공 정권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외부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만약 작년 2005년이 정신적 방면에서 중공을 훼멸시키는 한 해였다면 2006년은 정신과 물질 두 가지 방면에서 동시에 중공을 훼멸시키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9평공산당’이 더 넓게 전파되고 탈당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공 내부적인 해체, 그리고 외부 정의적인 역량의 형성으로 중공 사악 세력은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들어서고 있다!
만약 2004년을 파룬궁이 고가맹진(高歌猛進)한 해였다고 한다면 2005년은 그 보다 더 한 층 기세 드높았던 한 해였다. 그렇다면 2006년을 되돌아 볼 때에는 또 어떤 말로 파룬궁을 형용해야 할까? 나는 중국 사회의 거대한 변화와 함께 파룬궁이 승리의 개선가를 부른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글/ 정의지검(正義之劍.대기원 특별해설원)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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