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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함께 사라져야할 간체자

관리자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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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유엔은 2008년부터 중국어 문서를 간체자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사 깊은 중국 전통문자의 전파와 교육에 기필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어서 중국 전통문화를 수호하는 인사들에게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전세계 중국인들이 중국 사회를 병들고 찌들게 만든 중공 정권으로부터 이탈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공이 중국 전통문화를 파괴하는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냈던 간체자를 받아들인 유엔은 비난 공세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대만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주석도 25일, 이 소식을 듣고 유엔의 황당한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공 당국은 전서(篆書)로부터 간소화 된 해서(楷書)를 예로 들면서 간체자가 한자 발전의 필연적 결과라고 설명했으나 중공 간체자 구조는 해서와 달리 옛사람들이 말하는 모양, 뜻, 소리 등 ‘6서(六書)’원칙과 음양오행 원칙을 어겨, 전통 한자가 원래 가지고 있던 내포와 아름다움을 완전히 파괴했다. 중공이 정권을 탈취한 뒤, 간체자 보급을 중요한 국가 정책으로 지정하고 강행했던 진정한 원인은 독재 통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됐던 전통문화와 전통사상을 중국인들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그리하여 반세기 동안, 전통 한자와 국학(國學)대사들은 정치적 투쟁 대상으로 되어 무수한 수난을 겪어야 했다. 중공은 사실 정권을 탈취하기 전부터 한자를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중세기의 인분더미”라고 비판했고 중공 문화를 개척했던 루쉰(魯迅)은 아예 “한자가 망하지 않으면 중국이 망할 것”이라며 한자를 없앨 것을 주장했다. 지금 광범위하게 전해지고 있는 로마자 한자 발음 표기법은 바로 중공이 한자 폐기를 위해 만들어낸 것이었다. 중국인들이 이 표기법에 익숙해지면 한자를 대신하려 했던 것이다. 이렇게 간신히 살아남아 간체화된 한자는 중공의 손을 거치면서 중공의 본질과 마찬가지로 ‘거짓, 사악, 투쟁’의 색깔을 입게 되었고 완전히 변이되고 말았다. 간단한 예 하나만 들어보자. 사랑을 뜻하는 ‘애(愛)’자에는 원래 마음 ‘심(心)’자가 들어 있지만 중공의 손을 거쳐 나온 뒤에는 마음 ‘심(心)’자가 제거되었다. 마음이 들어 있지 않는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반드시 가식적일 것이며 심지어 그 어떤 사악한 목적에서 나온 ‘거래’일지도 모른다. 현재 중공은 간체자와 전통한자, 즉 번체자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을 대만에 대한 공격에 이용하고 있으나 대만, 일본, 한국 등 전통 한자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사회경제, 문화발전 상황은 오히려 중공 간체자의 실패를 설명해 주고 있다. 중공이 만들어 낸 간체자는 중공 멸망과 함께 반드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질 것이며 수천년 동안 중국 반신(半神)문화의 그릇이 되었던 전통 한자는 머지않아 그 지위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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