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전세계중국무용대회’ 개최=
[SOH] 지난 13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인방송 NTDTV(新唐人)가 올해 5월 뉴욕에서 ‘전세계중국무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며 중공 당(黨)문화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는 신운(神韻)예술단이 전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조용히 새로운 중국문화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이러한 붐을 한 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운예술단은 NTDTV가 주최하는 홀리데이원더스와 스팩태큘러 공연의 대부분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예술단이다.
2004년부터 막을 올리기 시작한 스팩태큘러 공연은 해마다 관중이 늘어 뉴욕의 경우 첫 해에는 관람자가 4,000여명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7,000여 명으로 늘면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신운예술단은 북미와 유럽의 16개도시에서 43회 순회공연을 마치고 아시아에서 첫 국가로 일본을 방문해 도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수천년 동안 휘황한 반신(半神)문화로 전세계인의 추앙을 받았던 중국 전통문화는 최근 반세기 동안 중공이 정권을 탈취하면서부터 인성(人性)을 무시하는 당(黨)문화로 변질, 사람들은 순수한 중국문화가 무엇인지 조차 알 수 없었고 이를 재현할 수도 없었다.
신운예술단 전세계 순회공연 마케팅을 맡고 있는 NTDTV 인레이(殷雷) 기획실장은 이번 무용대회가 중국무용의 창작과 발전을 촉진함과 동시에 서방이 진정한 중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뉴욕의 유명한 무용가이며 이번 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천비쥐안(陳碧娟) 여사는 중국 무용은 “첫째, 동작이 풍부하고 내포와 동작을 동시에 중시하며 둘째, 어떠한 인물이든 모두 표현해 낼 수 있고, 어떠한 민족의 것이나 모두 용납할 수 있으며 잘 표현해 낼 수 있다”는 특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NTDTV 2007 중국무용대회 기획을 맡고 있는 왕즈위안(汪志遠)씨는 이번 대회는 14-40세 사이 예술전문학교, 단체의 무용 교사와 학생, 배우들을 상대로 하며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초심에서 결선까지 모두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
대회 공식사이트(http://dance.ntdtv.com/)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8세를 기준으로 청소년조와 청년조로 나눠서 진행하게 되며 각 소조 남녀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차례지게 된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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