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07(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중국 공산당 탈당 3천만 명 돌파

관리자  |  2007-12-28
인쇄하기-새창


[SOH] 12월 23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3천만 중국인들의 중국 공산당을 비롯한 공산 청년단, 소년 선봉대 탈퇴를 성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에 불어닥친 탈당 열풍은 2004년 11월 중문 대기원 시보가 ‘9평 공산당’을 발표한 이후 가속화되어 최근에는 하루 4-5만명의 탈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3천만 탈당 성원 행사에는 천국악단, 요고대 그리고 한중 전통 문화연구회 소속의 풍물단이 참가하여 축하 연주를 하였고, 울산지역의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 즉, CIPFG 자원봉사단원들이 합창으로 각성한 중국인들의 탈퇴를 지지했습니다.


CIPFG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인 사법개혁범국민연대, 민주시민연합,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활빈단 그리고 한국 엠네스티 49그룹도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생체장기적출과 같은 반인류범죄와 올림픽이 중국에서 동시에 존재하게 할 수 없다”는 취지아래 펼쳐지고 있는 인권성화 릴레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각 단체는 올림픽에 앞서 중국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2001년에 올림픽 개최권을 얻을 당시 약속했던 인권탄압 중지와 중국이 갖고 있는 최악의 인권기록 개선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CIPFG 한국지부 정구진 부단장은 최근 중국 당국이 올림픽에 파룬궁 수련자들의 참가를 금지할 것이라는 발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올림픽 헌장 제5조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고, 평등의 원칙, 균등의 원칙에 전혀 맞지 않는 공산당만이 할 수 있는 그런 행태지요. 그래서 우리는 올림픽 헌장의 배치대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IOC 위원과 중공당국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정구진 부단장은 우리나라와 아시아 참가국들의 인권성화 기착지가 늘어나고 성화봉송 주자도 늘어남에 따라 당초 5월 중순에 우리나라에 들어올 예정이었던 인권성화는 7월초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천만 중국인들의 탈당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습니다.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고요, 지금 중국에서 공산정권이 붕괴될 시기가 얼마 안 남았고, 중국에도 새로운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설 조짐이 확실하게 정리가 됐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개최한 대기원 시보의 조재량 편집국장은 3천만에 이른 탈당 열풍이 현재는 대륙에서의 실명 탈당과 과도 정부 수립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흐름이 중국에서는 지금 어떤 상태로 나타나고 있냐면, 실명탈당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또 한가지 주목할만한 움직임은 중국 과도정부를 만들자라는 움직임이 지난 2900만 탈당을 넘어서면서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거기에 주로 참여하는 인사들은 천안문 사태 이후 일본에 망명하신 분들, 중국 민주 인사들, 그리고 현재는 중국 내에 거주하면서 공산당의 환영을 받지 않은 인사들이 상당수 있어요. 인권변호사라든지 이런 분들 중국 내에서 사회적 지위가 있고 그동안 인권변호를 해서 중국 내에서도 지속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중공이 탄압할 수 없는 이런 분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이 과도정부 설립 운동에 참여를 하고 있어요.”


한편, 조 편집국장은 국내 언론의 외면과 중국의 간섭을 인해 많은 국민들이 중국의 실상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어느 나라나 메이저 언론사가 있고, 마이너 언론사가 있는데, 지금 한국의 경우 큰 언론사에서도 중국 대사관의 직접적인 압력 때문에 중국에 관한 상황을 제대로 보도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비단 언론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국민들 전체가 중국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되고, 또는 경제인들, 학계에 계신 분들이 중국의 실상을 전혀 모르게 되요. 그래서 만약에 중국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거기에 어떤 능동적으로 대처를 해야 하는 시점에 있어서, 우리가 전혀 중국에 대해 정확한 정보도 얻지 못하고 그럴 때는 국가적으로 큰 손해를 자초할 수 있는 그런 위기가 오게 됩니다.

전 세계인들이 지금 중국을 알자, 중국을 바로 알자, 과거에 중국이 일방적으로 홍보한 중국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중국 내부에 잠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그런 것들이 지금 쌓이고 쌓여서 현재 폭발직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중국 내부의 문제점들을 면밀하게 주시를 하고 있거든요…….


한편, 이 행사에 참가한 한국 탈당서비스 센터의 자원봉사자들과 일반 시민들은 서울 종묘공원에서 출발하여 명동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 이르는 약 3km의 거리를 행진하면서,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3천만 중국인들의 공산당 관련조직 탈퇴를 알리고, 2008년에는 더 많은 중국인들이 각성하여 탈당대열에 합류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 퍼레이드 행렬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개인사업가 박운세씨는 현수막에 씌여진 9평공산당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공산당의 인권 박해에 대하여 단호한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권을 박해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공산당은 퇴조현상을 보이지 않겠습니까? 세계의 보편적인 의로운 일이 있다면 그것은 인권 입니다. 인권을 박해한다는 것은 그 어떠한 국가 이기주의라 하더라도 해석을 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인권 그러니까 민초들의 풀뿌리 민주시민이나 인간의 본성을 해치는 일은 어느 종교를 떠나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진행을 돕고 있는, 자신을 이여사라고 밝힌 한 주부는 공산당이 무엇이며 탈당의 필연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중국에 공산당이 들어오면서 중국 인구의 10분에 1에 가까운 8천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죽어갔고 그것이 지금 현재에도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이런 사실을 봤을 때 지금 3년 동안 3천만 명이 탈당했다는데 역사적으로 위와 같은 사실이 있었다면 3천만 명이라는 숫자는 분명히 적은 숫자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이 나쁜 공산당 조직에서 탈당하고 탈퇴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들 자신을 위해서요.”

이여사는 또 3천만명이라는 탈당열조를 일으킨 책 9평 공산당을 읽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평공산당은 제가 읽어 본 경험으로는 공산당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이고 왜 그 공산당이 중국인을 박해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중국 내 파룬궁 수련인들을 그렇게 무참하게 죽이고 박해하고 그리고 장기적출까지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구평공산당이라는 책에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사악한 조직이고 이것은 인류역사상에서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전세계 사람들이 이 공산당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알고 공산당에 의한 만행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인이 함께 도와야지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공산당 3천만명 탈당을 성원하기 위해 한중 전통 문화 연구회 풍물단 단원으로 모듬북 연주를 맡게 된 한의사 정민정씨는 탈당열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공의 탈당열조는 전세계적으로 아주 빠르게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탈당이 큰 화재거리가 되면서 심지어 자네 탈당했는가? 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3천만 명 탈당을 앞두고 홍콩이나 일반 민주인사들이 모여서 과도정부를 건립하려는 움직임까지 있다고 하니까 이 공산당 탈당 성원이 3천만 명이 넘었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멸망할 징조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아다는 것도 의미하고 그리고 해외의 과도정부 움직임은 중국이 이제 공산당을 버리고 좀더 민주화 대열로 가까이 가는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또 이렇게 많은 민중들이 탈당하게 된 원인에 대하여 “공산당 자체가 많이 부패됐고 부정부패로 인하여 공산당 정부가 중국 인민들의 민심을 잃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 도착지인 명동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39 중국 공산당 탈당 3천만 명 돌파
관리자
07-12-28
338 원자바오, “문화대혁명이중국발전기회상실”
관리자
07-12-24
337 중국인의 눈으로 본 신운예술단 공연
관리자
07-12-17
336 中 인권수호단체 “과도정부” 지지
관리자
07-12-14
335 장쩌민 간접응소 기도 좌절
관리자
07-12-10
334 전 크메르 루즈 지도자 키우삼판 체포
관리자
07-11-29
333 내 아들을 구해주세요!!!
관리자
07-11-23
332 스타오와 왕샤오닝의 변호사 ‘야후’와 합의
관리자
07-11-19
331 중국공산당은 법 위에 존재한다.
관리자
07-11-12
330 저우융캉을 고소한 사건, 중국법원 정식접수
관리자
07-11-0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520,377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