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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이어 신장위구르서도 대규모 시위

관리자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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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티베트에 이어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도 23일과 24일 대규모 시위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중공 당국은 티베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무력 진압을 통해 이틀 동안 500여 명의 시위자들을 강제 연행하고 소식을 전면 봉쇄했습니다.


위구르 정부 기관의 한 공무원은 공안과 경찰이 동원돼 사태를 즉시 수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당시 우리 현지 공안과 민경이 동원돼 즉시 사건을 처리해 사태가 수습됐습니다.”


한 현지 시민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음성)기자: 시위자들이 많았나요?
시민: 많았습니다.
기자: 경찰이 시위자들을 연행했나요?
시민: 그런 것 같습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 허톈(和闐)시에서 일어난 시위에는 약 1000명이 참가했으며 시위자들은 대부분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계위구르대표대회’ 디리샤티 대변인은 시위대가 위구르인 석방 및 종교의 자유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항의 시위는 23일과 24일 발생했습니다. 시위대의 요구 사항은 첫째, 많은 위구르인들이 체포되어 중국 당국의 고문에 시달리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정치범들을 석방하는 동시에 종교 자유를 보장하라는 것입니다.”


디리샤티 대변인은 또 중공 당국이 위그르족 소녀들을 대륙 각지로 보내 강제 노동을 시키고 있으며 일부 소녀들은 매음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또 하나는 중국이 빈곤 퇴치의 명의로 미혼의 위구르 소녀들을 중국 각지에 보내 염가 노동력으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생활에 책임을 지지 않아 많은 소녀들이 매음을 강요당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위구르 현지의 한 여성은 소녀들이 계약을 체결하는 즉시 차에 실려 간다고 말합니다.


(음성)“다 농민들의 딸입니다. 일자리가 없는 아이들이 계약을 하는데 계약서에 3년 일하기로 되어 있으며 6개월이나 1년 뒤에야 집에 가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가 와서 5,60명을 한번에 태우고 갑니다.”


디리샤티 대변인은 당국이 다른 신장 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위 관련 정보를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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