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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딜레마에 빠진 히틀러의 후예, 중공’

관리자  |  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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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서울 교육대학교 대학원장이자 ‘타이완의 힘’의 저자인 안천(安天) 박사는 22일 본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현재 중공(중국공산당)의 올림픽은 각국의 보이콧 물결 속에서 오명의 역사를 기록하며 개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중공의 지도계층은 탄압과 학살의 공로로 대거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장쩌민은 6.4 천안문 민주화 운동을 탄압, 학살한 공로로 중공 총서기가 되었고 공산당 통치와 지배세력의 정당성을 강화하고 있는 후진타오 주석도 15만 티베트인 학살의 장본인입니다.


안천 박사는 3.14 티베트 유혈사태에 대해 중공 정권의 폭력적인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티베트 학살은 중공 정권의 본질적인 속성이라고 할까? 그런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겠는데 중공 정권이 수립된 것이 1949년에 국민당 정부를 타이완으로 몰아내고 공산정권이 수립되는데 그때 이후 중국은 내부적으로는 국민을 탄압하고 외부적으로는 주변국에 대해서 계속된 침략과 공격을 했다고 봐야되는데 중국의 공산정권이 수립된 다음 해, 6월 25일날 6.25전쟁이 일어나는네 우리 한국이 가장 대표적인 피해를 입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면서 반대편 쪽으로는 티베트를 공격하고 들어가서 10월달에 6.25 전쟁 이후 딱 3~4개월 후입니다. 10월달에 티베트를 점령하고 들어가서 완전 강점을 해버렸고 근데 다만 타이완하고 한국은 UN군과 미국이 막아줘가지고  공산화를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강점된 상태의 것을 티베트 국민들은 계속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거부할 때마다 대량학살로 이어지는데 정확한 통계는 중국정부가 항상 감추니까 통계가 제대로 나올리는 없는데 후진타오 자체가 바로 티베트 당서기를 하면서 15만을 학살한 장본인이고 그것에 의해서 등소평이라든가 이런데 잘 보여가지고 윗사람한테 잘 보여가지고 당서기가 된 사람입니다.”


안 박사는 또 중국에서 까르푸 등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공산당 조직이 배후에서 조종, 파견한 공산당원들의 집단 민족주의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중국의 요즘 상황을 보고 외국에서 상당히 의아롭게 보는 일면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의 까르푸 불매운동을 벌이고 이런 일면을 보고 의아로워하면서 그 속 내막을 아는 사람은 조롱격 웃는 것이다. 왜그러냐하면 중국은 자기네 스스로가 민주적인 역량이라든가 정당성이 없기 때문에 자기네 공산당 조직을 만들어놓고 그 공산당 조직에서 조종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어느 숫자의 사람들이 그 일을 해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중공의 이 집단행동은 뭐냐하면 경직되어 있어요. 다른 자유국가의 것과 같이 자유롭게 이렇게 유연하게 움직이는게 아니라 경직되게 움직이는데 유럽의 사르코지나, 브라운, 메르켈 같은 유럽 3국의 수상들이 베이징 올림픽에 불참을 한다는가 이런 것들을 기회로 중국이 가장 잘 써먹는게 뭐냐하면 그 나라의 물건 안 팔아준다. 또는 그 나라의 기업을 내쫓는다. 탄압한다. 이런 거여서 사실은 유럽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가지고 정부나 이런데서도 꼼짝없이 보고만 있는 겁니다.


지금 중국의 집단 민족주의는 당에서 지시하는데 따라서 당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공산당 당원들의 행동이라고 보면 되겠고 그 경직성은 언젠가 확실한 어떤 그 응보를 받을 때가 오리라고 보겠고 현재 단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안천 박사는 각국 중공영사관에서 금품을 살포해 화인들의 올림픽 횃불수호단을 조직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성)“그렇죠. 그것도 다 공산당 당원들을 파견해서 한 것이라고 보면 되는 거에요. 그게 정상적인 일반 다른 나라의 모습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중국의 경우는 지금 현재 지구상에 몇 안남은, 그 부시가 쓰는 용어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 예를 들면 이라크나 이란, 이런데다 불량국가라든가 이런 용어들을 쓰는데 실질적으로 중국이 거기의 두목이라고 봐야될 거에요. 아프리카라든가 이런곳에까지도 지금 현재 곳곳의 독재정권만 후원하고 자기네 이속이나 챙기고 이런 면을 세계 각국이 알 나라들은 다 알고 있는거죠.”


안천 박사는 공산 일당 독재의 경직성과 한계성을 지적하면서 딜레마에 빠진 공산 정권의 붕괴를 예견했습니다.


(음성)“중국은 현재 위기라는것은 사실 본다면은 49년도의 중공정권이 선 이후 그것이 오늘에 이르면서 나름대로 그 뭐랄까. 체제적인 경직성이라고 할까? 이런 것이 한계에 도달한 것이라고 봐야되겠는데 그런데 그 중공의 자기네 공산독재 조직화라는 것이 그 조직은 언젠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벽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서는 그 한계점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거라고 봐야겠죠.


왜 그러냐면 중국 정부에서 다른 외국 눈이 없을때는 완전히 국민을 까막눈으로 만들고 탄압을 할 수가 있는데 올림픽을 할려면 온 세계에다 열어놓아야 합니다. 열어놓자니 자기네 숨겼던 것이 다 드러나고 그렇다고 원래대로 할려니까 온세계가 비난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올림픽을 하면서 나름대로는 완전한 그 딜레마에 빠져 있는데 중공 정권으로서는 이 올림픽을 지금 티베트 사람들 탄압하는 것이라든가, 파룬궁 탄압하는 식으로 어떤 형태으로든 시행을 할려고 하고 그러고 나서 그것이 지난 뒤에 자기들 나름대로 수습을 한다 이런 복안을 세워놓고 있으리라고 보겠는데


그러나 중국정권의 한계가 부딪치는 어느 때가 올것이고 중국 국민들도 속이는 것도 한도가 있고 공산당원들을 아무리 그렇게 한다고 해도 공산당이  민중들한테 무너져가지고 공산당의 정당성이 붕괴되는 그 순간이 중공 정권은 파탄을 맞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중공 정권은 독일 나치의 각종 선전수단과 독재정책을 답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천 박사는 히틀러에 대해 유화정책을 쓴 영국 챔버린 수상처럼 현재의 중국 주변국들도 경제적 이권 때문에 중공에게 유화정책을 쓰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냉정한 이성으로 각성해야 할 때라고 경고했습니다.


(음성)“제2차 세계대전이 히틀러에 의해서 주도된 것을 국제 정치사에서는 영국 챔버린 정권의 유화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됐다고들 세계사에서는 얘기를 하는데 챔버린이 끊임없이 히틀러에게 유화정책을 쓰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히틀러가 바른 길을 그래도 가리라는 착각에 빠져서 유화정책을 계속해서 씁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순간에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키면서 체코슬로바키아 이런데를 인제 침략해 들어갈 때, 그때부터 공동대응으로 가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것인데 중국의 입장에서는 히틀러가 당시에 꾀했던 것이 뭐냐하면 내부단결과 또는 조직화를 꾀한 뒤에 자기의 이해가 관련되는 곳을 점령한다든가 또는 침투해 들어가가지고 완전히 자기 세력권을 만들려고 하는 그러한 히틀러의 전략을 사실상 그대로 답습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2차대전 발발 때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많은 세계인들이 티베트문제라든가 파룬궁 문제 이런 것들을 보면서 중국의 부도덕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오로지 중국에다 그 많은 인구를 배경으로 물건을 팔아먹겠다는 그거 하나 때문에 미국이라든가 우리나라라든가 뭐 일본이라든가 주변국가들이 다들 뭐냐하면 챔버린과 같은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느정도 물건을 팔고 그것의 달콤함에 빠져서 있는 것이 단 지금 순간에는 좋을지언정 어느 단계에 갔을 때 중공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지구를 넘는 하나의 마의 마귀라고 할까? 이런 것이 되가지고 지구 전체를 엄습해 올때 그때는 아마도 챔버린의 후회와 같은 것을 할 것이요, 제3차 대전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간에 그 히틀러와 챔버린의 관계와 같은 것이 요즘의 중국하고의 사회 안에 있어서도 국제사회에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 문제는 국제사회가 냉정한 이성을 갖고 잘 성찰해야할 일이고 물건 팔아먹는 그것에만 현혹이 될 것이 아닐라 중국 자체가 내부적으로 자정능력을 갖게 만들어야 될 것이고... ”


그는 또 노동개조소에서 만들어진 값싼 수출품이 전세계 경제를 교란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중공의 파룬궁 탄압 이후 문화대혁명 때와 같은 계엄령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음성)“중국은 뭐 파룬궁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일 먼저 중국에서 1949년에 중공정권이 서고 나서는 일차적으로 한 것이 뭐냐하면 국민당 계열의 사람들, 다 잡아다 노동개조소에 넣어가지고 그 전통이 지금까지도 남아서 중국의 수출품이라는 것이 대부분 10년, 20년 갔다가 집어넣은 그 사람들에 의해서 싼 값에 만들어서 온 세계에 헐값으로 팔아가지고 지구 전체의 경제를 교란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고나서 그 후에 문화대혁명을 진행을 했는데 문화대혁명이라는게 외부적으로 나타난 것은 뭐냐하면 아직도 자본주의의 씨앗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것을 바로 잡는다고 했는데 실제적으로는 뭐냐하면 그 무렵에도 국민당 장개석 계열의 사람들이 만주라든가 또는 저쪽에 운남성, 또는 곳곳에 굉장히 많이 힘을 쓰고 있었거든요.


힘을 쓰고 있어 가지고 그 사람들을, 그 국민당 계열을 완전히 대청소하고 중국 전체에 있는 사람들을 그 싹이 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없애버린다고 하는 그런 입장에서 홍위병들을 앞에 내세운거고 홍위병들이 그 후에 완전히 주도권을  줘가지고 지금 현재 중공 정권은 홍위병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2차적으로 그렇게 해가지고 문화대혁명으로 국민당 계열을 완전 대청소했다고 봐야 될거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상상밖으로 파룬궁이 등장한 겁니다. 파룬궁이 등장을 해가지고 인제 3차 대청소를 자기 나름대로는 강행을 했는데 3차 대청소는 의외로 파룬궁은 내부적인 그 끈질긴 집착력이라고 할까, 그 응집성이 있어서 완전 소탕이 쉽질 않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지금 베이징 올림픽이 일어나게 됐고 이렇게 해서 중공측으로서는 언론에 하나도 공포를 하지 않으면서 외형적으로 그렇질 않으면서 과거에 그 노동개조라든가 문화대혁명 했던 것과 똑같은 것을 전국적으로 사실상의 계엄령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을 겁니다.”


안천박사는 중국이 내부적인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결국 중국 국민들의 변화와 중공 통치능력 마비로 구소련처럼 어느 순간 붕괴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음성)“중공정권은 아마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고단위 독재 조직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3억 중국인들이 어느 누구도 그 조직에서 이탈을 못하고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탄압을 받기 때문에 그와 같이 살고 있다고 보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베트, 위구르 두 곳은 격렬하게 독립운동이 이뤄지고 있고 타 지역에 있어서도 중국 국민들이 내부적으로 변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타이완도 국민당에서 정권을 줬다고 하지만 타이완은 굉장히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이 국민당이 정권을 쥐고서도 자기들 공식적으로는 뭐냐하면 옛 땅을 대륙을 회복한다고 말은 그러면서도 사실 거기까지 역량이 되질 않고 그래서 할 수 없이 타협적으로 나오면서 또 나름대로는 자기의 목소리도 내고  이러는데 이러한 상황들이 곳곳에서 인제 교호작용이라고 할까? 또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중국 자체가 내부적으로 변해 나갈 것이고 그 변해 나가는 것이 어느 순간에 중공 정권에 그 통치능력이 마비되면서 스스로 붕괴 될 때 그 붕괴되는 그 순간에 아마 티베트, 위구르, 몽골, 만주, 이런데가 아마 러시아식으로 쪼개지던가


그렇지 않다면 거대한 내전이 일어나든가 또하나는 지구상에 참 그 죽의 감옥이라고 할까? 대나무 감옥이라고 할까? 이런 정도로 숨막히는 속에서 계속 중공정권 속에서 탄압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그걸로 남든가, 셋중에 하나가 되겠는데 그 세번째로 영원히 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너무도 잘못된 정부이기 때문에 터져나갈 겁니다.”


끝으로 안 박사는 중국 국민이 중공의 사악한 행동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중공 독재자와 다를바 없음을 역설했습니다.


(음성)“우리나라도 정말 중공군한테 너무나 가혹한 피해를 입은 게 한국인들인데 6.25 전쟁의 인민군으로 내려온 사람들의 주력부대는 다 뭐냐하면 독립군으로 갔던 팔로군 출신들이거든요. 1949년에 자기들 정권 세워지자 그 다음해에 그 숫자를 다 우리나라에 보내가지고 우리나라에 쳐들어왔는데 상상만해도 기막힌 일인데 그 때 공산화가 우리나라가 됐으면 지금 티베트와 똑같이 우리나라도 저희 나라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 전원 다 노예로 살게 할 것이 중국 공산당들입니다.


주변국가들을 그렇게 탄압하고 공격을 해놓고선 티베트에 같은데를 그렇게 정당하다고 얘기하는게 어디있습니까? 만약에 다른 외국인들이 와가지고 중국인들을 탄압을 한다면 그렇게 했을 때 중국인들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할거에요? 남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 그렇게 못된 것은 감추면서 정당한 소리하는 외국인에 대해서 까르푸 불매운동을하고 이런 것! 옳은게 아닙니다. 지금. 중국인들 전체가 13억 중에서 다 그런 사람들이야 아니겠지만 다들 숨죽이고 있는 사람들이나 독재자들이나 똑같은 사람들 아니겠어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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