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05(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서울 오성홍기 공급처에서 대형 열차사고

관리자  |  2008-04-29
인쇄하기-새창


= 사고 차량은 제1호 ‘올림픽홍보열차’


[SOH] 28일 새벽, 중국 산둥성 쯔보(淄博)시에서 중공 당국의 제1호 ‘올림픽홍보열차’가 충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쯔보시는 27일 서울에서 열린 올림픽 횃불행사에 오성홍기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날 사고로 베이징에서 칭다오(靑島)에 있는 올림픽 요트 경기장으로 관중들을 실어 나르는 T195 제1호 ‘올림픽홍보열차’가 훼손됐습니다.


사고는 베이징에서 칭다오로 향하던 T195 열차가 갑자기 탈선하면서 옌타이에서 쉬저우로 향하던 5034열차와 충돌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중국 요트 국가대표팀 코치와 프랑스인 4명을 포함한 420명이 중상을 입는 등 올림픽을 앞두고 발생한 최악의 교통사고에 중공 당국은 당황한 모습입니다.


이날 사고로 올림픽 경기기간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이는 중국인들의 불안 심리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는 장더장(張德江) 부총리까지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지난 2004년 5월 15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T195 열차는 올림픽을 대비해 승객들에게 최고급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림픽 화랑, 올림픽 침대차를 운영하고 올림픽 특별 방송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올림픽 홍보를 진행해 왔습니다.


또 중공 당국이 신경을 써왔던 이 열차 내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횃불 전달 행사까지 계획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소재 도시는 이번 서울 올림픽 횃불 행사에 동원된 중국 유학생들에게 오성홍기를 제공한 쯔보시여서 그 연관성에 주목이 됩니다.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횃불환영 행사에 왔던 한 중국인 유학생의 발언입니다.


(음성)“(오성홍기는) 우리가 준비한 것도 있고, 산둥성 쯔보시에서 재한 중국유학생들에게 기증한 것도 있습니다.”


‘피의 올림픽’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악재를 거듭하고 있는 중공 당국이 올림픽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전세계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49 캐나다 총리, ‘파룬궁의 날’에 축사 보내
관리자
08-05-11
448 올림픽 횃불, 중국서 5번이나 꺼져
관리자
08-05-09
447 유엔 “中당국 생체장기적출 의혹 밝혀라”
관리자
08-05-08
446 ‘언론사에는 사과, 인권단체는 무시?’
관리자
08-05-07
445 中 최대 곡창 털려 고위층 비상
관리자
08-05-06
444 中, 올림픽 앞두고 치명적 장바이러스 확산
관리자
08-05-05
443 中유학생 폭력사태, 사전에 치밀히 조직돼
관리자
08-05-02
442 中共 생체 장기적출, 새 증인 나타나
관리자
08-05-02
441 닝푸쿠이 中대사 北인권단체에 고소당해
관리자
08-04-30
440 서울 오성홍기 공급처에서 대형 열차사고
관리자
08-04-2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426,32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