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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올림픽 마스코트, 정말 재앙 불렀나

관리자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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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고대 순장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는 사실 때문에 처음부터 논란을 빚어왔던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가 결국 재앙을 불러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팬더, 제비, 영양, 물고기와 올림픽 성화의 형상으로 올림픽 마스코트를 구성한 ‘푸와(福娃)’의 5개 얼굴을 최근 발생한 재앙과 하나씩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연 모양의 제비 푸와는 ‘연의 도시’ 산둥성 웨이팡(濰坊)시의 대형 열차사고를 불러왔고, 티베트 영양 푸와는 티베트 유혈 사태를 빚었으며, 올림픽 횃불 푸와는 올림픽 횃불 행사에 문제를 일으켰고, 쓰촨성의 상징인 판다 푸와는 쓰촨 대지진을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이제 남은 물고기 푸와가 연해 도시에 재앙을 불러올 것으로 추측하는 가운데, 27일 산둥성 연해도시 칭다오(靑島) 외각에 위치한 핑두시(平度市)에서 수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당초 ‘푸와’를 디자인한 칭화대 우관잉(吳冠英) 교수는 중국 시안(西安) 신석기 문화유적지에서 순장품으로 발견된 도자기 그릇에 새겨진 ‘인면어(人面魚)’를 다섯 개 마스코트의 얼굴로 정하고 ‘시와(喜娃)’라는 이름을 붙여 출품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마스코트를 길상물(吉祥物)이라 부르며 행사의 성공 혹은 실패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시와’가 순장품에서 따온 형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불길하다며 초심에서 탈락시켰습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된 다른 마스코트들이 모두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된 올림픽 조직위는 다시 우관잉 교수의 작품을 생각하게 됐고 고안 끝에 ‘시와’의 얼굴을 팬더, 제비, 영양, 물고기와 올림픽 성화로 교체하고 복덩이라는 의미의 ‘푸와(福娃)’로 이름을 고쳐 발표했습니다. ‘푸와’를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로 정한 뒤, 중공 언론들의 극찬과는 달리 중국네티즌들은 디자인과 내포에 모두 문제가 있다며 강하게 비난해 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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