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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재앙...中전역에 강풍, 우박

관리자  |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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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쓰촨성 대지진과 중남부 폭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중국 동부 전역에 강풍이 불거나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3일과 4일 이틀 동안에만, 9급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은 허난(河南)성, 후베이(湖北)성, 후난(湖南)성, 안후이(安徽)성, 장쑤(江蘇)성, 산시(山西)성, 광둥(廣東)성, 구이저우(貴州)성 그리고 홍콩 등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큰 피해를 냈습니다.


피해가 컸던 후난성에서는 달걀만한 우박이 쏟아져 30여만 명의 농민이 피해를 당했으며 허난성에서도 31만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풍과 우박이 강타한 지역에서는 나무들이 송두리째 뽑히고 농작물이 전부 파괴됐으며 가옥이 무너지고 공공시설이 파괴됐습니다. 각지에서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손실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광둥성 마오밍에 위치한 시노펙 NCC공장에서는 벼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현재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이 100만 톤에 이르러 아시아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재가동될 때까지 석유화학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헤이룽장성 우창(五常)시에서도 우박을 동반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104개 마을의 농작물과 주택 443채가 파손됐으며 전력망과 통신망이 끊어졌습니다.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만 1천 만 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이번 비는 쓰촨성 지진으로 형성된 자연호수 탕자(唐家)산 언색호의 수위를 733.67m로 높였으며 저수량은 1억 8천 입망미터로 불어나 붕괴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내몽고(네이멍구)에서 시작된 모래폭풍이 중국 북부를 덮치고 있으며 서부에서는 이상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중국 중앙기상청은 올해 중국의 봄철 평균 기온이 5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현재 만연하고 있는 장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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