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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시에서 또 다시 버스폭발

관리자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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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8일 저녁,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또 다시 버스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이날 저녁 8시30분, 쿤밍시 런민시루(人民西路)와 하이위안중루(海源中路)가 교차하는 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소에서 승객을 태우고 가던 54번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일주일 내 쿤밍시 54번 버스가 3번째로 폭발한 것입니다. 이번 사고는 21일 발생한 버스 폭발 지점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윈난성 긴급구조센터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버스 엔진 고장으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지만, 29일 최신 보도에서는 ‘버스 바퀴에 펑크가 났을 뿐’이며 사상자는 없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굉장한 폭발음과 함께 버스가 폭발한 뒤, 버스에서 10여 명의 승객이 내렸고 뒤이어 소방차, 구급차가 도착했으며 경찰이 현장을 봉쇄했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은 또 사고 발생 후, ‘30분 전, 54번 버스가 또 윈난TV역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니 외출을 삼가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54번 버스가 폭발하기 5시간 전인 오후 3시 30분 경, 쿤밍시내의 64번 버스에서는 한 승객이 자살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버스가 종점인 왕치잉(王旗營)역에 도착하자 농민공 출신의 한 남자 승객이 밀린 월급을 받지 못했다며 휘발유통과 라이터를 꺼내들었지만 버스 기사의 설득에 자살 기도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과 24일에도 쿤밍시에서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5일, ‘동투르키스탄 이슬람당’이라고 자칭하는 한 단체가 중공 당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주민들을 박해하는데 불만을 품고 상하이, 원저우(溫州) 및 쿤밍에서 폭발 사고를 냈다고 주장하는 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베이징 올림픽 기간,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를 상대로 맹렬한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중공 당국은 21일 발생한 버스 연쇄폭발 사고가 베이징 올림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공 당국은 24일과 28일 발생한 버스 폭발 사고에 대한 보도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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