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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서 연쇄 폭탄 투척사건 발생

관리자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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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쿠차(庫車)현에서 10일 새벽, 수차례 폭탄 투척사건이 발생해 도시 전체에 계엄령이 내려졌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은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정확한 사상자수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 신장 쿠차현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이 일어났으며 폭발 후 산발적인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쿠차현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사건발생 직후 자신의 블로그에 폭발이 일어난 상세한 과정을 적었습니다. 이 블로거에 따르면, 폭발은 법원, 검찰원과 쇼핑센터 및 공산당 관리들의 주택구가 있는 시내중심가에서 시작됐으며 그 뒤 동쪽방향으로 멀어지면서 30초 간격으로 잇따라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이 블로거는 큰 폭발음에 잠이 깼으며 창을 열고 보니 짙은 버섯 모양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고 화약 냄새가 코를 찔렀으며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위력이 강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주변 주민들이 밖으로 뛰쳐나왔으며 일부 목격자들은 범인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폭탄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나중에 동쪽으로 멀어지던 폭발음이 방향을 바꿔 다시 서쪽으로 가까워 오면서 주민들이 긴장해졌다고 이 블로거는 전했습니다.   리플을 단 네티즌은 새벽 6시인데 아직도 폭발음이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신장의 4대 관광현 중 하나인 쿠차현은 인구가 약 40만 명이며 지난 5월, 올림픽 횃불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신장에서 잇따라 폭발 사건이 발생하면서 8일 개막한 베이징 올림픽에 불안한 그늘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신장 카스(喀什)시에서 차량 한 대가 아침 훈련 중이던 무장경찰 부대로 돌진해 수류탄을 투척하는 바람에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에 폭발음이 들린 쿠차현은 차량테러가 발생한 카스에서 동북쪽으로 300㎞ 떨어져 있습니다. 6일에도 신장 아커쑤(阿克蘇)시에서 자동차 정비소에서 도요타 승용차 한대가 폭발했지만 중국 언론들은 전기 선로 접속으로 일어난 사고였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같은날 신장위구르 자치구 타청(塔城)현의 한 호텔에서 대형 화제가 일어났지만 아직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자치와 독립을 요구하는 신장의 위구르족을 테러로 몰고 강도 높게 탄압해 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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