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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덮개도 안 열고?”...개막식 ‘짝퉁’ 피아노 연주 논란

관리자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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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베이징 올림픽이 가짜 불꽃놀이와 소녀의 축가 립싱크에 이어 다시 한번 ‘짝퉁 개막식’ 논란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郞朗)과 5세 소녀 리무쯔(李木子)가 함께 선보였던 환상의 피아노 선율이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8일, 개막식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TV화면을 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랑랑의 연주 당시 피아노 덮개가 닫혀 있었던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피아노 덮개가 닫혀 있을 수 있지?”, “개막식용 특수 피아노인가?” 등 당시 덮개가 닫힌 피아노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어느 공연이든지 그랜드 피아노(삼각 덮개가 달린 피아노)를 사용한다면 덮개를 열지 않고 공연을 할 수 없습니다. 덮개가 닫히면 피아노 음이 밖으로 확산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연주만이 가짜가 아닙니다. 네티즌들은 덮개가 열리지 않은 것뿐 아니라 피아노 자체가 아예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건반을 두드려도 아무 소리도 안나는 것을 봐”, “소녀 손가락과 소리가 안맞아”, “연주할 때 피아노가 흔들려, 바로 놓이지도 않았어.”라고 말하며 랑랑이 연주한 피아노가 가짜임을 지적했습니다. 가짜 피아노 파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중화권 인터넷신문인 아폴로망(阿波羅網)이 취재한 한 익명의 홍콩 연주가는 피아노 연주 당시 마이크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피아노 치는 화면을 봐서는 미리 녹음한 것이 분명하다”, “피아노 앞에 마이크가 없는데 적어도 높이가 서로 다른 마이크 두 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장엄한 자리에서 거짓 연주로 전세계인들의 감정을 농락했다”, “개막식을 떠나 국제무대에서 가짜 연주를 내놓다니, 중국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며 당국을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희망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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