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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 가짜 파룬궁수련자 외신에 전시

관리자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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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공 당국이 올림픽 기간 베이징에 감금한 파룬궁수련자들을 지방으로 이동시키고 당국이 고용한 ‘가짜 수련자’를 외신에 공개하고 있다고 미국에 있는 인권단체 ‘파룬궁 정보센터(FDI)’가 밝혔습니다.


‘파룬궁 정보센터’의 장얼핑(張而平) 대변인은 중공 당국이 베이징 감옥과 강제수용소(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는 수련자들을 산시(山西)성 노동교양소와 네이멍구 등지로 이동시킨 후, 소위 파룬궁 수련을 포기했다고 가장한 사람들을 베이징에 있는 외신들에게 전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게다가 중공 당국은 이들 가짜 수련자이자 공산당 추종자들을 베이징 감옥이나 간수소에 배치해 인도적인 대우를 받게 하면서 외신기자들을 초대하고 있다고 장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당국의 가짜 수련자 동원 수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01년 4월 26일에도 당국은 파룬궁 탄압으로 악명높은 랴오닝성 마싼자(馬三家) 강제수용소에 일부 선별한 소위 가짜 파룬궁수련자들을 미리 배치하고 국내외 언론들을 초대한 바 있습니다.


당시 당국은 한달 동안 마싼자 강제수용소를 새로 단장하고 수감자 복장에 영문과 중문 이름이 새긴 후 파룬궁 수련자들 및 수감자들에게 인도적인 대우하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기자들은 일반적으로 중국 감옥이나 수용소에서는 영문 이름이 필요없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당국의 의해 조작된 환경이라는 점을 쉽게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파룬궁 정보센터’는 언론사들이 중공 당국의 이러한 상투적인 수단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며 몇가지 취재시 요령을 발표했습니다.


▲ 첫째, 서로 다른 강제수용소를 동시에 찾아간다면 당국이 단 시간내에 이러한 ‘쇼’를 준비할 시간이 없게 된다. ▲ 둘째, 현재 강제수용소에 있는 사람을 취재하지 말고 가족이나 이미 석방된 사람을 취재한다. ▲ 셋째, 중공 당국이나 파룬궁 단체가 아닌 제3자가 발표한 파룬궁수련자 명단을 참조한다.


명단은 파룬궁 정보센터 웹사이트(faluninfo.net)에 실려있는 미국 국무원 2007년 보고서(U.S. State Department 2007 report), 국제 앰네스티 보고서(Amnesty International reports), 유엔 특별심사 보고인(United Nations Special Rapporteurs) 및 중국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의 자료(the writings of Chinese attorney Gao Zhisheng)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파룬궁 정보센터’는 각 언론사들에게 중공 당국에 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자 및 그 가족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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