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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로 모자라 비까지”...폐막식 파문 확산

관리자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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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4일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이후 한국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개막식 당시 한복을 출연시켜 ‘한국인의 소수민족화냐’며 중공 당국을 비난했던 네티즌들이 이번에는 폐막식 스크린의 ‘일본해(Sea of Japan)’표기와 한류스타 비의 폐막식 참여로 들끓고 있습니다. 24일 폐막식 1부에서 세계의 시선이 중국 베이징으로 몰려드는 것을 표현한 장면에서 중공 당국은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를 ‘일본해’로 표기해 전 세계에 송출했습니다. 게다가 이 장면에서는 전 세계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모이는 흰 선이 일본 각지에서 뻗어나오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중공 당국의 반한감정 여론몰이 중 일부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올림픽 중에도 각종 피해를 받았는데 폐막식까지 수모를 당했다”, “한중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에게 사과를 받으라”는 등 격한 감정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반중’ 불똥은 한류스타 비(정지훈ㆍ26)에게까지 확산됐습니다. 비는 이날 대만 가수 왕리훙(王力宏), 중국 가수 한쉐(韓雪) 등 중화권 가수들 틈에 끼어 중국어로 ‘워 아이 베이징(나는 베이징을 사랑해)’을 불렀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비가 중공 당국의 음모에 이용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비가 중국어 노래를 불러 한국 가수란 점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고 대부분 해외 언론에 중국인으로 표기됐다는 점에서 였습니다. 네티즌들은 “개막식 한복 등장처럼 한국을 중국 속국으로 비추는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 “아시아의 화합이라며 일본이 빠진 이유가 뭐냐”, “비는 동북공정에 이용당했다”며 분노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25일 폐막식 당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가 등장한 것과 관련,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측에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화권 시사평론가 왕후이(王慧)는 “중국공산당은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의 결속을 다진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그 희생양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전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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