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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티베트지지자, 中감옥서 파룬궁수련자 조우

관리자  |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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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올림픽이 열리고 있었던 20일과 21일 베이징에서 티베트 지지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미국인 시위자 8명이 지난 24일 미국측의 압력으로 석방됐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온 이들 중 한 명인 마이클 레스는 당시 베이징 구치소에서 한 파룬궁수련자를 만났다며 그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은 체포 당일 밤을 지새우는 심문이 이어지면서 24시간 잠을 자지 못했고 나중에 구치소로 옮겨져 모두 따로 감금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음성)“가장 놀란 것은 10일간 구치소에 갇혀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외국인 시위자들은 구치소에 갇히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재판 절차도, 죄명도 없이 우리에게 10일간 감금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들은 당시 아주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마이클의 동료 예레미 웰스는 구치소에 갇힌 소감을 이렇게 말합니다.


(음성)“무서웠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완전히 통제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린 다른 수감자들보다는 많이 나은 편입니다. 만약 대사관이 우리를 구출해주지 않았다면 중국 본토 사람들과 티베트인들처럼 매우 비참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마이클은 당시 불안해하고 있는 자신에게 다가온 한 파룬궁수련자 덕분에 마음이 크게 안정됐다고 말합니다.


그는 짧은 시간 동안 가부좌하는 방법 등 많은 것을 배웠고 그 파룬궁수련자가 2년 노동교양소 판결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마이클은 경찰이 그 수련자를 데리고 나갈 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음성)“그는 짧은 시간에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전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고, 제가 그곳에 갇히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경찰이 그를 데리고 나갔고 같이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슬퍼했습니다.”


마이클은 왜 중국에서는 신앙 때문에 강제노동수용소에 가야하고 폭행 및 고문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8명은 미 고위층의 석방 압력에 따라 10일간의 구류 기간을 5일 앞당겨 석방돼 에어차이나 항공편으로 미국 LA에 도착했습니다.


티베트 지지 운동가들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동안 삼엄한 중국 공안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최소 8차례 이상의 항의 시위를 베이징 시내에서 전개해 중공 당국의 인권탄압을 국제사회에 알렸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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