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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하이난성, 대지진 예언에 불안

관리자  |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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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海南)성이 9월 중순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에 사람들이 앞다퉈 섬에서 떠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하이난성에서 괴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은 9.11 테러를 예언하기도 했던 브라질의 예언가 쥬세리노가 꿈속에서 봤다며 “하이난성에서 백만 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7년 말 쥬세리노는 일본의 아사히TV에 출연해 “2008년 9월 13일, 규모 9.1에 달하는 대지진이 일본 아니면 중국 하이난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해외 대기원시보 중문판은 12일, 유명관광지인 싼야(三亞)의 호텔들이 투숙객들이 떠나가는 바람에 텅 빈 상태이며 현지에서 일하던 타지역 주민들도 일자리를 던지고 떠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29일에는 싼야의 난산(南山) 관광지 앞 바다에서 바닷물이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거대한 ‘용오름’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졌습니다. 하이난성 당국은 지난 7일 기자회견까지 열고 전문가들을 청해 최근 돌고 있는 대지진 소문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8급 이상의 대지진은 일반적으로 대륙판 사이의 경계선에서 일어난다”고 하면서 “대륙판 안쪽에 위치한 하이난성은 앞으로 수십년 동안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광시(廣西)성과 하이난성 사이 바다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난 주민들은 당국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주민들은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지진과 쓰나미를 대비해 대책을 세우고 대피 방법을 안내하는 대신 ‘유언비어 해명’에 열을 올리는 당국에게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하이난성 당국은 지난 6월부터 민심이 흉흉해 지자 소문을 퍼뜨린 몇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용오름’ 현상 이후 사람들이 또 다시 대지진 이야기를 꺼내자 하이난성 당국은 또 많은 사람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중국 남부 윈난(雲南)성, 쓰촨성과 티베트 등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데다 11일에는 일본과 인도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하이난성 주민들의 지진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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