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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분유 파문에 中共 노심초사

관리자  |  20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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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싼루(三鹿)그룹의 저질분유 파문으로 민심이 술렁이기 시작하자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이 이를 정치적 사건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공 위생부 천주(陳竺) 부장은 14일, 피해가 가장 큰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를 갑자기 방문해 리커창(李克强) 부총리의 지시라고 밝히며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한 동시에 “언론통제를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간쑤성의 한 관리는 자유아시아방송(RFA) 중문판과 인터뷰에서 “중앙이 이번 파문이 정치적 사건으로 비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건을 축소 처리하고 민심을 적극 달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싼루그룹이 지난 3월부터 저질분유가 문제를 일으킨 사실을 알고 슬그머니 리콜을 시작했다는 사실과 현지 당국이 8월 초 이미 이 사실을 알았지만 올림픽을 이유로 사건을 감췄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문은 갈수록 확산될 전망입니다.   싼루그룹의 주식 43%를 소유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유제품 회사 폰테라도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싼루그룹이 지난 8월 분유 제품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알려와 해당 제품을 즉시 리콜하도록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8월에 중국 지방 당국에 이 사실을 알렸으나 지방 당국이 사실을 은폐했으며, 자신들이 베이징 당국에 알려서야 이 사건이 폭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싼루 분유를 먹고 몸에 이상을 일으킨 영아들은 대부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아들이 너무 어린데다 어마어마한 병원비용도 일반 가정에서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의료시설이 낙후해 베이징에 있는 병원으로 가야만 합니다. 한 피해 부모는 현재 변호사를 통해 소송하고 있는 중이라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천안문 광장에 가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명기업인 싼루그룹의 생산량으로 계산하면 수천만 명의 어린이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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