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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인우주선 발사, 독 분유 파문으로 퇴색

관리자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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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독 분유’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발사된 중국의 선저우7호 유인우주선은 과거와 같이 중국 국민들을 흥분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주선 발사 때마다 당국의 정치적 선동에 이끌려 환호했던 중국인들은 올림픽 이후 한결 어려워진 경제와 연초부터 잇따라 발생한 재앙 및 ‘독 분유’ 파문으로 아픔을 겪으면서 우주선 발사가 민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 중국 네티즌은 “발달한 우주기술과 심한 격차를 보이는 낙후한 생필품 생산 기술력을 보면 당국이 정권의 체면만 중시하고 국민의 민생과 생명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며 분노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독 분유 덕분에 아기들은 벌써 하늘로 갔다”, “분유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국가가 우주선을 발사한다 해서 국력을 자랑할 수 있겠는가”, “우주선을 발사할 돈이면 피해자들에게 보상이나 제대로 해줘라”며 당국의 우주선 발사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선저우7호는 발사 전부터 멜라민 분유파문을 축소하려는 중국 관영언론들에 의해 톱뉴스로 다뤄지는 등 ‘독 분유’ 피해자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존재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피해자 가정이 슬픔에 잠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공 당국은 벌써부터 우주선 성공적인 발사를 자축하고 우주인들을 영웅으로 받들어 칭송하고 있습니다.   중공 당국이 중국의 우주 항공기술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발사한 선저우7호는 사실 많은 기술적인 허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발사된 선저우 6호가 찍은 사진은 네티즌들로부터 진실성을 의심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화사는 선저우7호가 발사되기 전인 25일 낮, 27일 날짜로 “선저우7호가 지구 30바퀴 돌고 있는 기간 지면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발표했다가 네티즌들에게 발견되자 황급히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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