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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中영사관, 탈당센터서 또다시 추태

관리자  |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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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5월부터 불법체류자 등 하수인을 동원해 뉴욕 플러싱가 중국공산당(중공) 탈당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문화혁명식’ 공격활동을 벌여왔던 뉴욕 중국영사관이 또다시 폭력 사태를 일으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독재정권인 중국공산당 정권을 둘러싸고 표면적인 격돌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곳은 중국 국내가 아닌 뉴욕 플러싱입니다.


망명 민주인사들와 엘리트들이 집중해 있는 미국 화인사회가 중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공 당국은 지난 1989년 6.4천안문민주화 운동이후부터 대량의 특무(간첩)를 미국에 심어왔습니다.


특히 1999년 7월,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면서 중공 특무들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으며 플러싱에 탈당센터가 들어선 이후에는 아예 공개적으로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휘두르는 지경에 이르게 됐습니다.


지난 11일, 반중공 단체들은 ‘중공의 해외침투 수법을 해부한다’는 주제로 플러싱에서 세미나를 열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이례적인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큰 타격을 입은 중국영사관은 그 이튿날인 12일 바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오후, 휠체어에 앉은 한 중년 여성이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도서관 앞 탈당센터에 나타나 자원봉사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책상을 넘어뜨리면서 약 1시간 동안 소란을 피웠습니다.


중국영사관으로부터 일당을 받고 고용된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탈당센터에 ‘출근’을 해왔습니다. 이 여성을 도와주러 온 한 남성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행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사건은 반복될 때마다 폭력배들이 플러싱 경찰들에 의해 연행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지만 이번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중공 특무가 거짓 진술을 하는 바람에 자원봉사자들이 오히려 경찰서로 가게 됐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나중에 조사를 받고 풀려났지만 영사관이 또 중국 국내에 조작뉴스를 퍼뜨리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탈당서비스센터의 가오다웨이(高大維) 대표는 “최근 중공 조직 탈퇴인원이 꾸준이 늘어 이미 4천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플러싱 탈당센터를 찾고 있는 중국인이 눈에 띠게 늘고 있다”면서, “이는 중공 당국을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중국영사관 펑커위(彭克玉) 영사가 플러싱 탈당센터 공격에 참여한 중국인들은 자신이 직접 동원하고 조종하고 있음을 시인한 비밀대화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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