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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위해 발벗고 나서는 中변호사들

관리자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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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 당국에 의해 불법 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변호사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최근 헤이룽장과 상하이 법정에서 열린 파룬궁 수련자 재판에 6명의 용감한 변호사가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이룽장성 파룬궁수련자 류징루(劉景祿)와 쑨리샹(孫麗香) 부부는 지난 달 30일 지시(鷄西)시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돌발 상황을 대비해 법원 밖에 수많은 경찰력을 배치하는 한편 수백 명 친인척과 방청객 중 2명을 제외하고 전부 법원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쑨리샹은 법정에서 국가보안부가 자신에게 가했던 고문 행위를 고발하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고, 장톈융(張天勇) 변호사와 리슝빙(黎雄兵) 변호사는 검찰원과 판사의 법적 절차를 어긴 행위에 항의하고 투명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변호사들은 중간 휴식시간, 파룬궁 불법 탄압조직인 610사무실 관계자가 판사를 불러 법원 결정에 간여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톈융 변호사는 RFA와 인터뷰에서 “중국 헌법 제36조에서는 종교 신앙이 중국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면서 류징루 부부의 무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갈수록 많은 변호사들이 법률과 종교자유 신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이 같은 안건을 갈수록 많이 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류징루의 누나 류수핑(劉淑萍)은 “같은 중국이지만 홍콩에서는 파룬궁 수련이 허락되고 있는데 왜 대륙에서는 허락하지 않는가?”라고 하며 “파룬궁은 전혀 국가 이익을 해치지 않았다. 설사 잘못했다 하더라도 인도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인 만큼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석방해 6살 된 아이를 돌봐주게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분노했습니다. 지난 3일,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체포된 상하이 파룬궁 수련자 류진(劉進)도 상하이의 한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베이징의 유명 변호사 모사오핑(莫少平)과 상바오쥔(尙寶軍)이 변호에 나섰지만 법원은 류진에게 징역 3년 반을 선고했습니다. 모사오핑 변호사는 RFA와 인터뷰에서 이는 유엔 인권협약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법원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중국 형법이나 전국 인민대표대회의 결정 및 최고인민법원과 검찰원의 그 어떤 규정에도 파룬궁이 사이비 종교라는 설명이 없다”면서 류진의 행위는 “헌법이 부여한 언론자유 및 신앙자유의 권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99년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江澤民)이 발동한 파룬궁 탄압은 처음부터 중공 내부에서 다수의 반대에 부딪쳤지만 장쩌민 퇴임 이후도 저우융캉(周永康)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등 상하이방의 잔류로 인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심각한 인권탄압으로 지적받고 있는 파룬궁 탄압으로 인해 중국 민중이 공산당의 본질을 인식하고 탈당운동을 일으키면서 중공 당국은 오히려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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