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계 최고의 공연으로 불리는 션윈(神韻)이 21일 미국 뉴저지주 공연을 마감으로 올시즌 월드투어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션윈예술단은 중공에 의해 파괴된 중국 순수한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3년 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후 전세계가 주목하는 예술단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해마다 공연 규모를 확대해 온 션윈예술단은 올 시즌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북미, 유럽,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281회 공연을 통해 80여 만 명의 관객과 만났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극장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이르는 곳마다 유명 극장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한 션윈예술단의 공연 실적은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이 공연은 정재계 인사, 예술가, 학자, 유명 배우들이 기꺼이 찾고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3년 째 공연에 이미 수많은 팬이 생겨날 정도로 관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션윈 공연을 다녀간 서양의 유명 인사들로는 캐나다 전 외무장관 플로라 맥도날드, 프랑스 전 외무장관 롤랑 뒤마, 호주 SBS TV 그룹회장, 폴란드 대표 은행인 PKO은행 총재 예르지 프르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주인공 제임스 카비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죠슈아 벨, 세계적인 발레리나 쟌 브라반트 등 인사들입니다.
한국에서는 안상수 한나당 의원, 김천혜자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얼마 전 작고한 유명 배우 여운계씨, 정상급 바리톤 신규곤씨, 영화평론가이자 감독인 한옥희씨, 세종공연아카데미 국악과 주임교수인 김우경 박사, 전 국회의원이자 영화배우인 강신성일씨 등 유명 인사들이 대구와 서울 공연을 찾았습니다.
한국과 독일 등 국가에서는 중국대사관의 방해공작으로 극장 대관 과정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의 방해공작은 공연을 홍보하는 격이 되어 오히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션윈은 신비한 천국세계, 깊은 내포 그리고 순정한 에너지로 서양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중국인 관객들에게는 잃어버렸던 문화의 뿌리를 되찾는 희열을 안겨주고 중국의 진정한 희망을 보게했습니다.
션윈예술단은 다음 시즌에도 월드투어 규모를 더 확대해갈 예정이며, 조만간 중공 통치 하에 있는 중국에서도 공연을 펼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 주목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최창영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