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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자치구, 잇따른 폭력사건으로 긴장상태 이어져

편집부  |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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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위구르 자치지역에 폭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RFA)

[SOH] 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지난 20일 오전, 호탄지역 카라카스현 셴망라이(县芒来) 마을의 온 검문소가 습격을 받아 경찰 5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이 사건을 발표하지 않았고 중국 언론들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당국자와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검문소에서 당직중인 경찰 2명을 살해한 후, 검문소 굴뚝에 휘발유를 주입한 후 건물을 방화해, 당시 자고 있던 경찰 3명이 화재로 사망했으며, 현재 범인이 체포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사건 발생 전, 경찰 당국은 이슬람 여성의 전통의상인 차도르를 입은 여성과 긴 콧수염을 기른 이슬람 남성을 단속했습니다. 이 사건과의 관련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이러한 전통적인 풍습은 중국 정부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카라카스현 공안국 직원에 따르면, 살해된 5명의 경찰은 모두 위구르인입니다.


이 사건 발생 다음날인 21일에는 해당 자치구 내 카슈가르 지역 공안국에 차량이 돌진해 폭발물이 폭발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으로 경찰 3명이 부상했으며, 사건직후 20명 이상의 위구르인이 체포됐습니다.

 
신장 정부 공식 사이트 천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1개월간 380명이 범죄 용의자로 체포돼, 315명이 재판을 받았고, 그 중 13명이 사형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자치구 내 각 지역에는 많은 경찰이 진주해 경계 태세가 강화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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