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05(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최대 통신기업 간부 잇따라 실각, 장쩌민 장남이 타겟?

편집부  |  2014-12-25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국유기업으로 전기통신 최대기업인 ‘중국연통(中国聯通, 차이나 유니콤)’의 고위간부 2명이 최근 잇따라 실각했습니다.


15일 인터넷 사업 자회사의 장즈장(张智江) 부사장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된 직후, 차이나 유니콤 공식 사이트는 18일 자사의 쭝신화(宗新华) 정보화 및 전자상무(电子商务) 사업부 책임자의 해임을 발표했지만 실각 이유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발표에 앞서, 중국 관영 언론은 차이나 유니콤의 거액 투자 실패, 요금 부당청구 등에 대해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중국 통신업계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장남 장멘헝(江绵恒) 씨가 오랫동안 운영해 왔습니다. 중국 전기통신업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며 통신업계에서 ‘전신왕(电信王)’으로 불려온 장멘헝은 1999년,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부친 장쩌민의 힘을 빌어 대형 통신회사 ‘중국망통(中国网通)’을 설립했고, 2008년 이 회사가 국유기업인 ‘중국연합통신유한공사’와 합병되면서 차이나 유니콤이 탄생됐습니다.


최고지도부 일원이자 장쩌민파의 주요인물인 저우융캉이 실각하는 등, 시진핑 지도부는 향후 장쩌민파의 숙청을 가속해 장씨 일족의 부정축재 기반인 전기통신업계를 파고들 것으로 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099 中 섀도우 뱅킹, 각지에서 파산 잇따라
편집부
15-01-07
2098 상하이 당국, 압사 사고 진위 은폐에 혈안
편집부
15-01-06
2097 中 당국, 난징시 서기 조사…저우융캉과 관련?
편집부
15-01-05
209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부
15-01-01
2095 세계적 신용보험사, ‘2015년 中 기업 파산 큰 폭 증가할....
편집부
14-12-31
2094 링지화, 日 교토에 대저택 2채 보유…비밀그룹 통해 축재
편집부
14-12-26
2093 中 최대 통신기업 간부 잇따라 실각, 장쩌민 장남이 타겟?
편집부
14-12-25
2092 中, 외국 IT 기업 배제 노린 협정 위반
편집부
14-12-25
2091 보시라이 실각 기획자, ‘중대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
편집부
14-12-23
2090 中 지방정부 채무, 공표 수치보다 배 이상 많아
편집부
14-12-2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4,677,997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