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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체제 학자, "중국의 체제는 시한폭탄"

편집부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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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반체제 학자가 중국 공산당 독재 체제에 대해 날선 지적을 가했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텅뱌오 전 중국 정법대 교수는 15일 양회(兩會·전인대와 정협) 기간 당국이 취한 조치들에 대해 같은 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의 일당 독재 체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며, 수시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유명 인권변호사이기도 한 그는 "이번 양회에서 국외 비정부기구(NGO)와의 접촉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당국이 여성 인권운동가 5명을 구류하는 등 중국 공민사회와 인권활동가, 반체제인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은 공산당 집권세력 스스로가 현 통치체제에 대해 강한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면서, "당국은 체제 전반에 걸쳐 누적된 모순으로 인한 충돌이 계속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폭발은 반드시 일어난다. 따라서 현 체제는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시한 폭탄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시 주석의 '중앙 권력 집중화(1인 권력 체제)'는 공산당 일당 독재와 그 체제를 한층 굳건히 다지기 위한 것임이 명확히 밝혀졌다"면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정권이 주력하는 부패척결 캠페인은 표면적으로는 전면적 개혁과 법치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은 권력의 중앙집중화"를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텅 전 교수에 따르면 중국은 기형적 정치체제 속에서 경제·정치·사회 각 방면에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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