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수단 정부는 반군들과의 회담 시작에서 다르푸르에서 즉각적이고, 일방적인
종전을 선언했습니다. 종전은 분쟁 지역에서 수년간의 폭력 종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단 정부는 지난 27일 열린 다르푸르 평화 회담에서 종전을 선언했습니다. 종전은
과거에도 선언된 적이 있지만 정부는 종전을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평화회담은 리비아에서
열렸습니다.유엔 특별 대사 잔 엘리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번의 유일한 기회를 잃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폭력, 더 많은 혼란
그리고 더 많은 죽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협상이다.
지금이 다르푸르 사람들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합의를 보일 때이다. 회담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회담이 성공할 틈 을 주기 위해 모든 정당들이 적대감을 버리고, 휴전을 모색할
것을 바란다.”
몇몇 주요 반군 지도자들은 27일 회담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중재자들은
이로 인해 회담의 효력이 반감될 수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회담에 참석하지 않은 세 반군 그룹은 정의와 평등 행동 그룹, 수단 해방군 연합
및 수단 해방군입니다. 이들은 수단 정부에게 가장 큰 군사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담은 2006년에 마지막으로 열렸고, 이때 도출된 합의는 더 많은 유혈사태를
일으켰던 반군 그룹에 의해서만 서명된 바 있습니다.평론가들에 따르면, 2003년 반군들이
정부에 반대하여 일어선 이후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SOH 희망의 소리 국제방송 권숙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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