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영국 노샘프턴대학(University of Northampton) 심리학자 크리스 로이 박사는 ‘천리안’의 존재를
믿어왔습니다. 그는 초기 연구에서 85%의 사람들이 천리안을 갖고 있다고 주장해왔으며 약간의 훈련만 거치면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캠브리지대학 물리학자 브라이언 조지프슨(Brian D. Josephson) 교수 역시 “머지않아 천리안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나올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최근 로이 박사는 천리안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일련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이 박사는 20세의 한
금발미녀에게 귀를 덮을 수 있는 큰 헤드폰을 씌우고 음악을 틀어 청각을 방해하는 동시에 양쪽 눈을 가린 후 붉은 등을 켜서 그녀를 비췄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여성은 친구 잭이 개울에 있는 큰 돌위에서 미소지으며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잭은 확실히 5km밖
개울의 큰 돌위에 있었다고 합니다.
<정보자유법(FOIA)>에 따라 최근 기밀이 해제된 문서에 따르면, 영국은 정신현상을 관찰하는 일련의 연구실험을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구소련의 경우, 지난 6, 70년대에 벌써 ‘심령 원격탐지’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정신무기를 찾아내, 천리안(요시.遙視)을 통해 미군기지의
비밀정보를 수집했습니다.
70년대 초기, 미군 역시 원거리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정신력 천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죠 마이크몬니거는 이러한 능력을 갖춘
천재들 중 일원이었습니다. 죠의 주요 임부는 러시아 핵탄두 추적과 정보수집이었으며 그는 이후 미국 최고비전투병 공훈 훈장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나라 존스라고 부르는 한 영국여성은 정신력으로 도둑맞은 명화와 살인범을 찾아내기도 했습니다.